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꼭 몇 마디 하는 편이 나은 것 같아서, 글을 적는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문화의 힘을 존중하라면서 주라기공원과 현대 자동자 비유하는 글을 적으신 분을 보았는데, 왜 우파가 문화의 힘을 못 가지는가를 말해준다. 뜨고 성공하면 닮아질려고 하고 기본은 틀어막아온 것이었다. 문화는 '오까네'가 아니라 일차적으로는 한 사회가 문제적 개인들을 품어줄 만큼, 선진적인 풀을 갖췄다는 것을 말한다. 수학에서 벤다이어그램 비유이다. 이것이 되고서 '오까네'가 되면 되었지, 역은 안된다. 좌파들이 얼마나 '사회주의 리얼리즘'적 정치 효과를 의도하는 배경이지만, 얼마나 문화인들 대접을 잘 해주었는가? 우파는 '조갑제 유일사상'체계로 사상의 자유를 잃고 나락에 빠지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문화의 힘은 한 시대를 살아가는 문제적(예외적) 개인이라 할 그러한 주체들의 발언의 진정성에 대해서 주의를 가지고, 그만큼의 충분한 대접을 하는 것에 달려 있다. 조선일보 박 아무개 부장의 박대통령 때의 메스 게임을 공산주의와 비교하는 칼럼에선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현재에, 우파는 조갑제 기자의 사상을 따라 배우기 하지 않으면, 우파 사회에서 제도권에서 진입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그것이 바로 박근혜대표가 번번이 상승기조를 유지 하지 못하고, 조갑제 코드로 장악당한 언론에 가로 막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번번이 여러번 말하지만, 조갑제기자의 사상은 좌익이 우파를 이기도록 우파를 정체화시키는 목적성이 계속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는 홍준표씨에서 대선에서 혁신안으로 상호 방해 효과로서 발목잡기-한나라당안에 '김대업효과' 하나 거하게 기르자-로 이어진다. 맹형규의원의 '빅텐트연합론'과 마치 이미 '하야한 듯한' 대선 여론 몰이는, 한나라당과 지지네티즌의 실착을 유도하는 바람이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사전선거운동'바람으로의 우파의 '불복의식'의 병리학적 양상이라 말하기 좋은 상황이 드러나도록 하는 바탕이 드러난다.
이명박 시장은 조선일보에 지지글을 쓰는 순간조차도 운동권 동문회를 의지한다. 전두환 전대통령이 이명박 시장을 찾아갔다고 인터넷에 뜨지만, 사실은 김영삼 대통령계보의 철저한 후계자이며 전두환대통령을 '잡아먹을 좌파 패러다임'의 영역에 있다고 봐도 지나치지 않다. 김대업뉴스는 김대업을 만들지 않을 것이다. 이명박시장이란 새로운 아이콘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결코 이인제보다 약하지 않고 오히려 더 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대업뉴스의 이명박 사랑은, 아시아에서 한류파워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한류 파워가 가는 곳에는 늘 미국의 초국가적 문화 장악에 대한 방어막의 흐름이 있다. 그러한 방어막의 흐름을 원하는 이들의 힘을 얻고서 퍼지는 것이다. 쓰리쿠션 당구의 겐세이(길목 막기, 방해)효과 자체가 바로 민족해방운동에서의 소련공산당 보호를 위한, 공산주의자들의 독립운동을 방패막이로 이용한 것이다.
김대업뉴스는 이명박시장을 그러한 방패막이로 써먹어야 할 이유가 생긴 것이다.
박근혜대표의 대권 획득은 황장엽 선생의 꿈이 완성된다. 대단히 아주 높은 가능성으로 김정일은 김정철에 양위를 하고, 일찌감치 전두환대통령식의 후원의 밑그림으로 들어설 듯 하다. 박근혜대표가 대권 잡으면 더 이상 김정일체제는 존속해야 될 이유가 없고, 후계자 20-30년으로 아파할 김정일의 선택이 드러날 시점이다. 그러면, 김정일이 내려가고 김정철을 내세우면 김정일 브랜드 주체사상으로 애국이 아니게 되나, 사실상 철학적 구조론 북한체제를 위하되 중도자유주의적인 황장엽선생을 높이 쓸 수 밖에 없다. 아마도, 개혁 개방 전제로서 김일성대학에 무수한 자리를 만들고서 황장엽선생이 한국내 좌파 지식인을 숱하게 이끌고서 북한에 갈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그것으로 모든 것은 안정이다. 한반도는 전쟁 없이 개혁 개방되고 잘 사는 마인드위주의 북한체제로 들어서고, 대한민국은 예전처럼 나아갈 것이다. 그런데, 이 방향이 되면 '김정일이 상왕으로 자발적 은퇴 체제'가 드러서는 것을 바라지 않을 사람이 있다. 소리소문 없이 김일성의 통일론에 봉사하는 방향성에서, 우파 내부에서의 '겐세이'효과를 했던 이들은 김정일지도체제의 10년 이상의 장수를 바랄 것이다. 김정일이 칠십대 중반까지 지도체제를 유지한다는 가능성은, 대한민국의 몰락 상황밖엔 없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북한을 위해서 일해온 이들은 새로운 체제로 이어질 우파 세력의 중심에 대해서, 겐세이효과로 방해할 이유가 생겼다. 그렇게 꽤 평이한 방법으로 타협되어서 황장엽 선생의 한반도밑그림인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대한민국' 대 '개혁 개방 공산체제 북한'의 평화적 공존이 되는 상황으로서, 자신들의 폐품 시대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행정서류 체계가 뚫렸다 한다. 컴퓨터 등기부가 뚫렸다 한다. 그렇다면, 백업 시디 로 부족하고 빽업 출력으로 항시 해야 된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비용이다. 과학이 사악한 마음에 뚫리도록 과학의 정략적 이용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대구지역의 여론조사결과도 사실은 믿을 수가 없다. 김대업 뉴스에서 나왔으니 더욱 그러하다.
김대업뉴스가 이명박시장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김대업을 만들지 않아도 되게 할 모든 요소를 그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 뒤에 막강하게 포진된 한나라당 내 좌파 이념의 무늬만의 전향(사실상의 비전향)의 지지세력을 보면 더욱 그러하다.
***. 조갑제 기자 유일사상 시대의 흔적 찾기는 쉽다. 데일리 서프라이즈에 박근혜대표 평에 실린 '신자유주의'언급 수준이면, 우파 내부에서 어지간하면 상식으로 적힌 듯 하다. 그러나, 이는 철저하게 조갑제 기자의 개인 사상에 복면복창하는 조갑제 그룹(그를 우파로 부르는 것은 언어도단이다)내부의 독특한 사고의 뒤틀림이다. 즉, 한편에서는 '하이에크'류의 '지는 보수주의'-미국 보수 정당 좌파에 개박살 수십년 세월의-를 선택하고서 갖가지 잡동사니로 끼워 맞추되 본질로는, 한국 공산주의자들의 유물론 사상이 표면에 나서도록 짜여진 것에 다름 아니다.
이 부분을 왜 언급하느냐? 대형 서점에서 '신자유주의'해서 검색해서 나오는 무수한 좌파 서적의 사실상의 실체는 조갑제 기자의 '지는 보수주의'수용의 '유일사상'밖엔 아무 증거도 없는 것이다. 너무도 일관된 반복적 부분이 수상하다 못해서 분노를 야기하게 되는 부분은 반복을 요하지 않는다.
우파 내부의 모든 것을 대신 틀어막아주고, 좌익을 일제 약진시키는 일관된 패턴의 발견을, 알고서도 틀어막지 못하는 것은 나쁜 일이다.
조갑제 기자의 유일사상 체계에 세뇌된 대중들은, 전대협 시대에 모든 물꼬 움켜쥔 '전대협 총학생회장'의 그 시대 일반대학생들의 인권 억압 문제에 대한 입장과 비슷해 보인다.
[초강력 요약] 대한민국의 평범한 모든 사람들의 꿈과 황장엽선생이 그린 한반도의 새로운 그림의 현실적 실현은 박근혜대표의 대권 당선 뿐인데, 그것은 좌익 운동권들의 작업들의 물건너감을 의미한다. 그러니, 이명박 시장을 이용하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