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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왜 한국은 개그맨 주연의 영화가 없을까요?
베테탕 추천 0 조회 1,113 09.12.27 18:47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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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27 18:50

    첫댓글 짐캐리, 주성치, 로완앳킨슨이 코미디 배우라면 우리도 송강호, 이범수, 공형진, 유해진, 이문식등이 있죠..

  • 09.12.27 18:50

    그 배우들은... 개그맨이 영화에 주연으로 나오는게 아니고, 영화배우인데 개그연기를 하는거 아닐까요~? ㅎㅎ

  • 09.12.27 18:53

    짐캐리,주성치,로완앳킨스도 개그맨은 아닙니다. 나열하신분들의 필모그래피를 보시면 정극도 많아요..

  • 09.12.27 19:00

    원래 코미디언 출신인 배우들도 엄청 많습니다. 베테탕님은 그런 배우들 말슴하시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80년대 부터 언급하고 내려오면) 에디 머피, 체비 체이스, 스티브 마틴, 댄 애크로이드, 로빈 윌리암스, 마이크 마이어스, 벤 스틸러, 잭 블랙, 아담 샌들러, 윌 페럴, 짐 캐리 등등 코미디언 출신들이 엄청 많습니다. 뭐 코미디언 배우도 궁극적으로 다 배우이긴 하지만요.

  • 09.12.27 18:54

    우리나라 개그맨들은 우선 저정도의 연기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하신분들은 개그를 하는 배우죠.그리고 우리나라 개그맨들은 연예계에서 최하층으로 보는 인식도 강합니다. 배우 가수 개그맨정도로 구분되어 있는데 하다못해 지상렬이 아나운서들 보다 많은 돈을 벌고 있어도 위상자체는 여전히 아나운서 보다 못한 사람 이미지도 강하고 말이죠. 정말 특별한 몇을 제외하고 평균적 이미지는 그러한편이고 최상위급을 비교해도 차이가 좀 나는편입니다. 그들이 영화를 찍을때 바라보는 시선이라는 것이 정해져 있어여.예전에 이주일이 괜찮은 수준의 영화를 찍은게 기억이 나기는 하네여 뭐 이주일이야 워낙 대단했으니

  • 09.12.27 18:56

    자세한 내용은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이주일님이 농사짓던 땅값이 엄청 올라서 인생이 바뀌었고 하는데 뭐 다시 농사짓고 평범하게 사는 스토리였던것 같네여. 상당히 괜찮은 영화였던걸로 기억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9.12.27 19:12

    로완앳킨스는 잘 모르겠지만 짐캐리는 스탠드업 코미디언 출신의 배우 아닌가요??? 메이저 데뷔도 새러데이 나잇 라이브로 했다는걸로 알고있는데

  • 09.12.27 18:57

    주제를 벗어나는 의견이지만 유해진씨 연기 정말 탁월한듯 합니다. 전우치에서 나오는 그의 모습을 보고 그만의 아우라가 생겼다는 확신이 서더군요.
    하지만 반대로 우리나라에선 절대로 주연으로 영화를 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국내 영화는 주연의 비주얼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 09.12.27 19:58

    비주얼의 문제라긴 힘들어보입니다. 오히려 성공한배우들중에 비주얼적으로 특출난 사람이 드물죠. 송강호, 설경구, 김윤식, 하정우, 최민식 등......

  • 09.12.27 20:50

    유해진씨는 이미 주연으로 찍은 영화가 있습니다. <트럭>이라고 그다지 성공한 영화는 아니지만 독립영화 수준이 아닌 개봉관에도 걸리고 나름 광고도 된 영화입니다.

  • 09.12.27 22:18

    유해진 이문식 주연했습니다. 심지어 성지루도 주연했죠.. 외모로치면 봉태규도 만만치 않지만 주연 많이했구요..

  • 09.12.28 03:00

    제가 잘 모르고 함부로 얘기했네요 사과드립니다 (__)

  • 09.12.27 18:59

    웬만한 배우의 연기력을 가진 코미디언이 많으나 대중들의 인식이 그들을 영화에서 돈내고 보는 거에 망설이기 때문에 섣불리 시도하려 하는 제작자도 없고 당연히 투자가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전에 잠시 있던 영화사에서 유재석을 정극에 출연시켜서 (물론 코믹이 있는 정극이죠. 티비 꽁트식 오바연기는 없는...) 영화를 만들어보자는 기획이 있었는데 뭐 흐지부지 끝났던 기억이 나네요.

  • 09.12.27 19:16

    우리나라만 그런건 아닌거 같고...일본도 기타노 다케시가 그랬죠. 자기가 진지한 연기도 잘한다고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까지 10년이 걸렸다구요.

  • 09.12.27 20:33

    독설만 봐도.. 개그맨이란 사실이 별로 안느껴지죠. 그의 저서인 '위험한 일본학'은 한번 읽어 볼만 합니다.

  • 09.12.27 19:19

    이경규의 복수혈전.

  • 09.12.27 19:21

    개그맨은 당연히 아니지만 류승범이 가능성이 제일 높지 않을까 싶군요. 연기의 폭이 넓지만 품행제로에서 양아치 연기와 말투는 그의 일상생활의 한 단면을 보는듯 했습니다.

  • 09.12.27 19:25

    개그맨들이 주연으로 나오는건 못 본것 같네요;; 티비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나오긴 하던데..

  • 09.12.27 19:32

    이경규 영화도 있고 이휘재도 찍었었잖아요^^

  • 09.12.27 19:42

    곧 심형래 주연의 "라스트 갓 파더" 나올수 있습니다..언제일지 모르지만 ^^

  • 09.12.27 19:52

    신동엽이 예전에 주연으로 출연한 연화가 있었죠. 정극이었는데, 제목이 잘 생각 안나네요.

  • 09.12.27 20:07

    '그대 웃어요' 나오는 전혜진양(당시 은실이로 막 떠오른 아역)과 함께 '학교 전설'이라는 영화를 찍고 개봉을 앞둔 시점에서 씁쓸한 일이 있었던 걸로 아네요

  • 09.12.27 19:53

    이유는 하나입니다. 비쥬얼.

  • 09.12.27 20:55

    젊은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한국에서 유명했던 코메디언이나 개그맨들 주연의 영화는 많이 만들어져 왔습니다. 예전에 배삼룡, 구봉서등부터 주병진, 이경규, 서세원, 심형래, 김명덕 등등... 문제는 초기 영화들은 흥행에 대체로 성공한 반면 그 후로는 몇몇 아동대상 영화를 제외하곤 모두 흥행에 망했습니다. 한국서 개그맨 주연의 영화들이 안나오는 것은 십수년간의 흥행의 실패에 의한 결과라고 볼 수 있겠죠.

  • 09.12.27 21:20

    이휘재 그림일기 캐발렸져

  • 09.12.27 21:47

    영구와 땡칠이가 있죠ㅎㅎ

  • 09.12.27 21:50

    짐캐리나 주성치 같은 배우 있었죠...90년대 박중훈은 코메디라는 장르에서 정말 대단했습니다. 엄청난 다작을 하기도 했구요...그리고 아주 예전 구봉서 선생님 같은 경우는 수많은 영화에 출연을 하셨죠...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나 연기력 아닐까요? 제이미 폭스같은 방송에서 농담 따먹기나 하던 캐릭터가 세계 최고의 배우가 된것도 바로 연기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거겠죠...(김명민씨의 예전 VJ오디션 영상을 보니까 손발이 오그라 들더군요;;)

  • 09.12.28 00:12

    2222222222222222..굳이 꼽으라면 리즈 시절의 박중훈이겠네요ㅋㄷ

  • 09.12.28 01:22

    코미디언이 배우가 아니라 코메디를 짐캐리나 주성치같이 자신의 브랜드로 만든 사람이라면 저도 박중훈을 꼽고 싶네요

  • 09.12.28 12:15

    제작자의 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심이...ㅋㅋㅋ

  • 09.12.28 16:13

    갈갈이 삼형제

  • 09.12.29 10:53

    ㅋㅋ 저도 쓸려고 했는데

  • 09.12.29 15:18

    개그맨과 코미디배우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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