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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Nvidia Geforce GTX 980 Maxwell(위 사진)을 출시하면서, HDMI 2.0과 HEVC(H.265)을 지원한다고 하여,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대하던 제품이라 무척이나 반갑운데, 아직 정확한 HDMI 2.0과 HEVC(H.265) 디코더에 대한 사양이 공개되지 않아, 좀 더 확인은 필요하겠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사양만으로 볼 때, 기대하던 HDMI 2.0과 HEVC(H.265) 디코더는 지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은 수주내에 출시가 예상되며, 가격은 GTX 980이 $599, GTX 970이 $329로 다소 고가이긴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확인이 되고 있는 것은 DisplayPort 1.2를 채택하여, 5K 모니터를 지원하지 않을것으로 보였는데, Maxwell 기반의 GM204가 5120x320@60Hz까지 지원이 가능하여, 출시 예정인 Dell의 5K(5120x2880) 모니터를 지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위 도표와 그림을 보면, Nvidia의 컬러 전송 체계는 HDMI 2.0의 표준을 따르면서, 자체적으로 구현하는 컬러 색상을 구현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HDMI 2.0의 4K@60Hz와 컬러비트, 4K HEVC코덱에 호환성은 제품을 받아서 직접 Test를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참고로 HDCP 2.2는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관련 자료 출처 http://www.anandtech.com/show/8526/nvidia-geforce-gtx-980-review/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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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러 리뷰 사이트 정보를 보면, HDMI 2.0은 분명히 지원을 한다고 하는데, Nvidia홈피에는 HDMI를 통해, 30Hz에서 3840x2160 또는 24Hz에서 4096x2160 지원이라고 되어 있네요. 어이가 없네요.
4096 2160 소스는 시네마에서도 24프레임 이상으로 만들일이 없을겁니다. 최근 개봉한 "메이즈런너" 가 4K 16채널 오디오에 4096 1716 스코프로 나왔네요.
글쎄요. 아바타가 4K@120fps로 만들어 진다고 하는데, 현재 4K시네마 영화들이 TV나 블루레이를 의식해서, 4K@60fps이상으로 만들어질 가능성은 많아 보입니다. 또한 극장용(4K) 화질보다 이제는 가정용(8K) TV화질이 좋아 지고 있어, 앞으로는 프레임에 대한 방향은 누구도 장담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프랜스포머4 도 2D는 4K 지만 3D는 2K 였습니다. 4K 3D는 안나왔었습니다. 120hz 면 HFR 하이프레임레이트 60프레임의 3D가 아닐까 기대해봅니다. 기존의 장비로 재생하는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시네마는 산업표준이라서 기반을 쉽게 바꾸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권순택(FilmLike) 카페 본 게시판 바로 위에(속편 아바타 3D 4K@120fps로 제작?) 이라는 관련 글도 올려 드렸지만, 해외 언론들의 보도는 2016년말 개봉을 목표를 아바타가 3D로 4K@120fps로 한다고 합니다. 2016년이면, 8K@120Hz도 등장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본 8K UHD방송(SHV)의 최종 목표가 8K@120Hz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요즘 4K시네마는 필름을 사용하지 않아, 프레임은 얼마든지 조정을 하여 촬영(원본)이 가능합니다. 요즘은 HDR기능까지 넣어서 촬영을 하기 때문에, 이제 영화도 많이 변화고 있는것 같습니다.
디지털이라서 프레임을 얼마든지 바꿀수 있다고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닙니다. 상영할수 있는 장비 구입을 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권순택(FilmLike) 요즘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들 사양을 보면, 4K@60fps이상을 지원합니다. 그러면, 마스터를 4K@60fps로 하고, 편집도 4K@60fps로 하여, 마스터를 만든 후, 극장 용은 4K@24fps에 맞추면 되고. 4K 불루레이 같은 미디어는 4K@60fps로 제작을 하면 됩니다. 즉, 마스터를 최고로 좋게 하고, 프레임은 그에 맞게 조정을 하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창밖에 밝은 빛이나 밤의 어두운 조명을 HDR기능을 이용해서, 그 니트값을 극장용 스크린과 LCD TV, 빔프로젝터에 맞게 사용자가 선택을 할수 있게 조정하는 HDR기능은, 이제 극장용 영화가 극장만을 의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영화도 이제는 방송과 미디어까지 모두 고려를 해서 촬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