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해 바래길 중심에 자리잡은 남해여행 보물섬캠핑장

[희망나무심기]

경남 보물섬남해군 남면에 위치한 사촌해수욕장의 사촌마을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마을 앞 백사장은 붐비는 유명 해수욕장과 비교할 때 작지만 아담하고 좋아 많은 분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제주의 '올레길'처럼 남해군의 제1 '바래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래길'은 사면이 바다인 남해에서 예로부터 어부들이 바다에 나가 해바리를 하거나 낚지 주낙 등 고기를 잡아 망태에 넣어 어깨에 메고 걷던  삶의 고갯길입니다.
바닷가를 끼고 있는 바래길 중 제1코스인 '다랭이 지겟길'은 캠핑장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는 평산마을에서 시작 됩니다.

보물섬 캠핑장입니다. (www.namhae.kr)

예전에 '남해오토캠핑장'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만, 지금은 '보물섬 캠핑장'으로 개명을 하였습니다.

보물섬캠핑장은 남해 제1바래길 코스인 '다랭이 지겟길의 중심인 사촌해수욕장을 안고 있는 사촌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물섬 캠핑장은 천연잔디 캠핑장에 30여동의 텐트를 칠 수가 있으며, 10평형 캐빈(펜션)이 4실, 8평형 방갈로가 6동, 6평형 캐빈(펜션)이 6실이 있습니다. 부대시설로는 공동 취사장(온수,냉수,업소용 가스렌지 4개,개수대 3곳,공용 대형 냉장냉동고)과 남녀 화장실, 그리고 공용 세면장과 남녀 샤워장이 있습니다. 
샤워장과 취사장에는 사계절 내내 온수가 나와 캠핑장을 찾는 캠퍼들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캠핑장 맞은편 산허리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을 촬영한 이 길은 산악자전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진짜 좋은 코스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선구마을 당산나무 근처인 응봉산-설흘산 등산로 입구에서 출발하면 응봉산 7부능선까지 올라가 무지개마을로 해서 다시 사촌마을까지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보물섬캠핑장 정문입니다.

저녁이면 정문에 달린 조명등에 불이 오면 또 다른 볼거리로 다가옵니다.

해가 뉘엇뉘엇 서쪽으로 넘어 갈 때쯤해서 응봉산과 캠핑장 모습입니다.

응봉산 너머가 그 유명한 109층 가천 다랭이 마을입니다.
캠핑장 근처인 선구마을 당산나무 있는 곳에서 응봉산-설흘산 - 가천다랭이마을로 이어지는 등산코스가 있습니다.
이 코스는 깍까지듯 절벽이 많아 좀 험하긴 해도  멀리 여수와 망운산과 금산, 설흘산, 서포김만중 선생의 노도, 남해바다의 젖줄인 앵강만, 그리고 가천다랭이 마을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환상의 코스입니다. 한마디로 쥑이는 코스지요^^

평일의 보물섬 캠핑장입니다.
가족과 연인과 함께 찾은 보물섬 캠핑장은 자연과의 동화, 그 자체입니다.

저녁이면 ?아지는 별 빛과 함께 합창하는 개구리들의 노래소리를 자장가로,

아침이면 이름모를 새들의 아름다운 합창 노래소리를 들으며 눈을 뜹니다.

운동장에 핀 네잎 클로버로 반지와 왕관을 만들고 잔디위에서 뛰놀 수 있는 곳, 이곳이 보물섬 캠핑장입니다.

소 공연장입니다.

보물섬캠핑장을 찾은 캠퍼들이 서로 어울리며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곳으로 필요에 따라 캠프 화이어를 하는 곳입니다.

강당 모습입니다.
강당에는 방송시스템과 노래방 시설이 완벽히 구비되어 있으며, 최고 100여명까지 입실이 가능한 곳입니다.

필요에 따라 단체가 식사하는 식당으로 변하기도 하지요.

주말이면 캠핑장을 찾은 꼬마 캠퍼들을 위한 만화영화 상영관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장소로도 사용합니다.

응봉산과 함께 보물섬캠핑장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잔디밭 위에서 아들과 함께 공을 차는 아빠의 표정이 아들보다  더 신났습니다.

캠핑장 곳곳에는 꼬마 캠퍼들을 위한 해먹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마냥 즐거운 꼬마 캠퍼들에게 헤먹은 가장 재밌는 놀이 기구 중 하나입니다.

잔디를 해치는 클로버가 오늘따라 예쁘게 보입니다.

'저걸 뜯어버려?...말어?' 고민하다 놔 뒀더니 마침 사진 촬영하는데 분위기를 잡아 줍니다.

곳곳에 걸린 해먹과 우측에 캐빈1동(10평짜리 펜션)이 보입니다. 캐빈1동은  10평으로 되어 있으며 4개의 룸이 있습니다.

캐빈 입구입니다.

 최고 8명까지 입실이 가능합니다.

보물섬 캠핑장에는 10평짜리 4실과  6평짜리 6실의 캐빈이 있습니다.

 10평형 캐빈 모습입니다.  멀리 오른쪽으로 보이는 것은 6평형 캐빈입니다.

강당과 공동 취사장이 보입니다.

공동 취사장에는 온수를 사용할 수 있으며, 3곳의 개수대와 업소용 가스렌지, 대형 냉동,냉장실이 있습니다.

10평형 캐빈 앞 풍경입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것은 10평형 캐빈 모습입니다.

우측에 보이는 숫 은행나무 그늘아래 보이는 것이 6평형 캐빈입니다. 6개의 룸이 붙어 있습니다.

6평형 캐빈입니다.

좌측 공동취사장, 특산물판매장과 매점, 소공연장, 10평형 캐빈입니다.

10평형과 6평형 캐빈 사이 공간에 텐트를 ?습니다. 이곳에는 모두 3개의 텐트를 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캠핑장 화장실 모습과 캠핑장 안내도입니다.

수십년 된 은행나무 아래 쉬원한 쉼터가 있습니다. 캠핑장 내에는 2개의 쉼터가 있습니다.

캠핑장 뒤 산 밑에 자리한 방갈로 입니다. 방갈로는 모두 6개가 있으며 8평입니다.

방갈로는 캐빈과 달리 냉난방 시설만 되어 있을 뿐 부대시설은 공동취사장과 공동 세면장, 공동화장실을 이용합니다.

숲 속 방갈로에서의 하루, 어떠세요?^^

방갈로에서 세면장과 샤워장을 지나 잔디 야외 캠핑장으로 내려 오다보면 우측에 보이는 건물이 화장실입니다.

깨끗, 깔끔 남자 화장실입니다.

여자 화장실로  이곳에는 유아용 기저귀를  채우는 시설도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장애우를 위한 화장실도 별도 구비되어 있기도 합니다.

가운데 공용 세면장과 좌측으로 여자 샤워실, 우측으로 남자 샤워실이 있으며, 샤워실에는 온수가 제공 됩니다.

샤워장입니다. 시계절 온수가 제공됩니다.

좌측으로 가까이 보이는 곳이 공동 취사장입니다. 공동 취사장 앞에는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곳이 10평형 캐빈동입니다.

취사장 내부 모습입니다. 3개의 개수대와 식기 건조기까지 있습니다.^^;

좌측에 보이는 시설이 대형 냉동,냉장고입니다. 우측에 보이는 것은 업소용 가스렌지입니다.

반대편 산허리에서 촬영한 캠핑장의 야경입니다.

촬영 당시 해무(바다안개)가 많이 끼어 있어서 그렇게 선명치가 않습니다.

캠핑카를 이용한 가족 나들이, 애들이 너~무 좋아 합니다. 

 꼬마캠퍼들에 시달리던 해먹도 노곤함을 푸는 저녁 야경입니다.

 도란도란, 두런두런 텐트 안에서 가족과 함께 사랑을 만들어 갑니다.

연인과 오붓하게 마주  앉아 한잔의 와인으로 사랑을 확인합니다.

 밤은 점점 깊어가고 더위를 피해 그늘아래로 찾아 왔던 캠퍼들이 그리운 은행나무입니다.

캠핑장의 야경입니다.

명칭 : 보물섬캠핑장

주소 : 경남 남해군 남면 선구리 1060-1

홈페이지 : www.namhae.kr

문의 : 055-864-7367 / 010-6595-0619

[희망나무심기]

어찌하다보니 제가 캠핑장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인덕원참새]

어머~~그러세요? 모놀인들도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네요.
지자체 중에서 남해군은 모범적으로 관광자원 운영을 잘 하는거 같아요.

[희망나무심기]

그렇죠? 그래서 보물섬 남해라고 한답니다.^^

[기다림]

참 오랜만에 남해 사촌해수욕장을 구경 합니다!! 몇년전 갔을 때는 캠핑장이 초라했는데~~ 아주 휼륭합니다
드라이브 코스로 참 좋지요^^* 바쁜 계절이 돌아 옵니다^^*

[희망나무심기]

그러게요^^ 오늘은 화장실 앞에 칡 덩굴 제거를 했습니다. 아고~~칡도 생명이라 그런지 모질기도 하고 뻗어 나가는 그 왕성한 생명력에 학을 땠습니다.^^

[레오4804]

남해 가면 꼭 한번 들려 봐야겠어요..잘 지내시죠?

[희망나무심기]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입니다.^^
남해 오시면 한번 놀러 오세요. 바래길을 한번 걸어 보시는 것도 좋아요^^

[남해대교]

달포전에 친구와 함께 다랭이 마을 갈적에 잠시 봤는데, 좋으네... 언제부터 이곳의 주인이 되셨는가, 암튼 축하하네~ ^^*

[희망나무심기]

하하~ 지난달 말에 남해군하고 계약을 했습니다. 한창 주변 정리하느라고 정신 없었습니다. 오늘도 인부들 작업하러 오기로 했는데 비가 오는군요.....이번주말과 6월 첫번째주는 벌써 예약이 꽉 차버렸습니다. 6월 연휴에는 아마 정신 없을 것 같아요. 이곳에 300여명이 바글바글할 예정입니다.^^

[작은사랑]

그곳에 가면 한번들러야겠습니다. 시설이 좋고 마음에 쏙듭니다.

[희망나무심기]

네~ 꼭 오세요. 오셔서 꼭 모놀에서 오셨다고 말씀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제가 아는척을 하지요^^

[수퍼우먼]

너무좋아 보여요~~~축하드려요!!!

[희망나무심기]

감사합니다.^^ 언제 캠핑도구 챙겨서 바래길로 놀러 오세요.^^

[열매]

남해 바래길을 걸을때 함 들리겠습니다
번창하세요~^^*

[희망나무심기]

그러세요^^ 근처에 바래길과 등산로가 있어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환영합니다.^^

[김사랑]

캠핑장을 잘 운영하셔서 .... 좋은소문이 전국적으로 크게 퍼질것을 기대합니다....

[희망나무심기]

하하^^ 건강하시죠? 보고 싶네요...너무 오랜만입니다. 죄송해요...이젠 더 답사때 참석 못하겠네요....쩝! 감사합니다.

[김사랑]

그래도.... 우리가 희망나무심기님을 잊지않도록...
잘~~~ 운영해주시고.... 모놀에도 지혜롭게 어필해주세요~~~ㅎㅎㅎ^^

[로보캅]

넘 보기 좋습니다...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되네요....축하 드립니다...^^

[희망나무심기]

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별꽃]

축하드립니다. 저의 꿈 여행지중에 한 곳인 남해에 희망나무심기님이 계셔서 더욱 좋습니다. 크게 번성하시길 바랍니다. *^^*

[희망나무심기]

감사합니다. 언젠가 남해여행 오실 때 연락 주세요^^

[가고싶어]

축하드립니다~~~사업번창하길 기원드립니다. 25~6년전에 가보고 아직 한번 도 가보지 못햇네요~~~
그 때 너무나 많은 추억이 있어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크니 캠핑도 가기 어렵네요~~~ 여름휴가때 가족들이랑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희망나무심기]

오십시오^^ 환영합니다.~

[byc4700]

꼬옥 한번 사전답사가야겄심다 항촌을 너무 너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젠 너무 뜨거워서 ㅎㅎㅎㅎ기억해주세요 비와이시라고 ,,,

[희망나무심기]

^^ 반갑습니다, 오랜만이네요^^
저도 이젠 남면사람 다 된 기분입니다. 언제 함 오실때 연락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