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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넝쿨줄기같은 인연속에 산다.
언덕저편 1 추천 0 조회 114 24.06.21 09:5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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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1 10:36

    첫댓글

    언덕저편님, 어디 좋은데 갔다 오셨어요.
    좀 보이지 않아 많이 기다렸답니다.

    살면서, 많은 인연이 스쳐지나 갑니다.
    언덕저편님을 직접 뵈지 않았어도
    -언젠가 만날 기회는 있겠지만-

    게시판에 나타나기를 바라는 것은
    인연이 있기 때문이지요.

    글은 사람을 만나지 않고도
    그분의 마음을 헤아리는 창이기도 하지요.
    댓글과 답글을 통해서도
    각자 느껴지는 것은 있겠지만...

    아무튼, 좋은 사고와 서로 도움이 되는
    소통이 되는 공간이 만들어 지면,
    인연이 될 수도 있겠지요.^^


  • 작성자 24.06.21 13:12

    인연을 중시하는 삶의 태도가 결국 인생을 잘살았느냐,못살았느냐로 결판납니다. 상대방이 사기꾼이나 도적놈이 아닐진대 새상은 좋은 인연을 맺기에 필요충분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 24.06.22 07:47

    피천득선생과
    신격호회장사이에
    그런 인연이 있었군요.
    잘 읽었습니다.

    뜨거운 여름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6.22 08:11

    혹시 잠실롯데에 오시면 민속관옆 피천득기념관에 한번 가보세요. 작고 소박하지만 그분의 살아온 체취를 느낄수 있습니다.

  • 24.06.22 08:26

    @언덕저편 1 피천득님은
    글을 통해
    좋아하는 뿐이지요.
    교과서에도 실려있는
    그 분의 '수필'이라는 글

    '수필은 청자연적이다.
    ~~~중략~~~

    눈에 거슬리지 않는 파격이
    수필인가 한다'는
    글 귀는 지금까지도
    기억하며 살고 있지요.

  • 24.06.22 08:58

    저도 롯데민속관 식당옆에
    피천득의 기념관이 있는 것을 보고, 궁금했는데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새로 생긴 롯데타워 앞 마당에는 그가 존경하였던
    괴테의 동상도 있답니다.

  • 작성자 24.06.22 09:40

    괴테동상보러 가보겠습니다. 그러고보면 큰사업하시던분이 문학적 기질도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 24.06.22 09:19

    저도 피천득 선생님의 '인연'과 '수필'을 국어 교과서에서 접했네요.
    지금도 그 내용과 몇몇 문장들이
    기억납니다.
    그분을 둘러싼 아름다운 인연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6.22 09:42

    늘 어린아기같은 순진무구했던 마음을 지닌 피천득선생님. 요새는 세상이 메말라 그런분이 안보입니다.

  • 24.06.23 23:01

    살면서 인연이 소중하고
    인생을 마감하는 싯점에
    남는 것도 인간관계,,인연이란 생각을 합니다.

    언덕저편1님이 올려 주시는 내용들..
    오늘도 귀하게 받아들입니다.

  • 작성자 24.06.24 09:33

    좋은인연 귀하게 여기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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