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초음파상으로 비장종양 발견되어
그간 ct촬영 2번. 근 3달 사이에 비장종양 크기 커짐
3월 mri/ pet.ct 검사후 신체 두곳에서도 종양발견.높은확률로 림프종 소견받고
4월 서울대로 전원해서 조직검사했지만 (총검)
((처음 병원에서 조직검사 실시하지 않은 이유가 타부위의 종양으로
조직검사시 실패할확률높아 비장절제 강권))
림프종은 맞고 B세포인데 조직이 작아 정확한 검사실패
교수님 추정으로 미만성B 로 생각된다하심
아형이 중요하니 치료를위해 2일 2차 총검, 어제 결과나왔는데
역시 조직이 작아 정확한 아형 나오지않았다함
입원은 한 상태이고 오늘 CT, 골수검사 예정입니다
생검은 미정이구요 아직 교수님을 뵙지못했어요.
하루빨리 치료 들어가고싶은데 이렇게 시간이 지체돼도되는걸까요
저같은 케이스도 있나요 ㅠㅠㅠ
증상은 딱히.. 피로감, 잠잘때 식은땀정도(더위느끼며깸) 정도구요
위 증상도 이번에 발견된 심방중격결손(심방의구멍) 때문인지 구분 불가에요..
그외엔 대표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교수님 믿고가려는데 미만성일경우 빠른치료가 원칙이라 자꾸 마음이 초조해지네요...
첫댓글 교수님생각에 급한분들은 항암먼저 하기도 하지만 작으셔서 그런거같아요.조직 검사 몇번씩 하는분들 많더라구요.참고로 저희는 6번째 조직검사 한달기다려 담주에 합니다
6번이나요??? ㅠㅠ 총검으로하셨나요? 보통 몇번해서 안나오면 절개생검 하는거로 알고있는데 많이 초조하시겠어요. 저는 어제 절개생검하고 결과 기다리고있어요. 이번 검사 잘되셔서 하루빨리 치료받으실수있길 바랄게요!
@다온아사랑해 항암하면 체력떨어진다하니 건강챙기고 아이와 많은 시간보내세요.멘탈잡아야 해요.저희도 살이 많이빠져서 맛집투어하며 살찌우는 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