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총회장이자
강릉을 지키는 상희의 전화 한통과
캐나다 영주권자로 들락거리는 우리의 다크호스~순자의 배려로 졸지에 모여 우리들의 귀하고 예쁜 추억~
또 갖게 돼 기쁘다.
언제든 어디서든 마음만 먹으면 항상 반갑게 만나
끝장나게 즐거울수 있는 너희들로
우리들의 여생은 미소이고 든든하구나^^
파주 요리 퓨전한정식은 괜찮았니?
한방찻집 뜰~에서 대추탕은?
그곳에서 휘날리던 함박눈을
고새 잊은것은 아니지?
프로방스, 헤이리마을도 좋았니?
그곳에서도 살짝 눈발 날리고~
콩당보리밥의 저녁 콩탕의 고소한 맛~별미였지?
이어~
저녁엔 유희 남편님의 배려로 찜질방 vip룸~
갖가지 과일과 와인을 미리 준비해 주시고
밤 새~아침까지 최상의 세심한 배려~ 고맙습니다.
순자와 유희의 남편으로
우리는 감사와 사랑과 따듯한 배려의
또다른 색깔을 느끼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내일을 기대로 설레이게 됩니다^^♥
첫댓글 나이가 드니 경제적으로 풍요한 친구로 모여지는 경우가 있으니 기쁨으로 인정하게 됩니다.중견기업의 회장인 친구와 남편이 모 그룹의 부회장인 유희로 1박 2일이 모두에게 큰 선물였습니다.파주에서 놀다보니 난~미리 예약하는 쎈쑤를~~~~
나이들며 친구는 정말 귀한존재지요~~
신나셨겠어요. 그래 보입니다. ^^
역시 나 하고는 노는 물이 달라요 하긴 난 사방이 다 물이네..ㅋㅋㅋㅋ
멋진여인들...멋진 인생.. .즐겁게 감사하게...
참 즐겨 모일 수 있는 친구들로 하여금 늘 행복한 너머님의 글로 인해 더불어 즐겁습니다. 이러한 추위에도 수월하게 모여서 놀 수 있으니 좋아보이네요. 나는 남녀공학이었고 또 천리길 떨어진 경상도에서 오랜동안 살았기에 친구들과의 모임같은 것은 잊고 살았었고 또 병이나서 잘 안나가다 보니 귀찮아져서 남들이 모였던 얘기에 그냥 쓸쓸한 기분이 드네요. 너머님의 글을 읽으며 대신 흥을 돋아봅니다.
화기애애. 보기좋아요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
내가보건대 너머가 젤루 잘나가 ~~~~~ㅎㅎㅎㅎ
ㅎㅎ 즐거움이 그대로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