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하아 고민되네요 위에 친구들도 상당히 괜찮네요 개인적으로 오누아쿠 선수 좋아 보입니다. 스몰 라인업이 강팀인 골스지만 덩어리 빅맨 특히 사이드 스텝도 좀 좋아 보이는 선수 없어서 이번 오클전에 무지 고생했던 거 생각하면 내년에 오클 잡기 위해서도 이런 유형의 선수가 필요해 보입니다.
@열심남편열심남편님은 이미 보셨을 것 같은데. ㅎ 파이널 2차전 경기땜에 오라클에 출근하는 반즈 영상..반즈 옆모습만 나왔지만 잘 생겼네요 ㅎ http://www.theplayerstribune.com/harrison-barnes-warriors-cavaliers-2016-nba-finals-game-2-ride-along/
@Curry30참고로 이기 영입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하자면 밥 단장 이전 & 최근 인터뷰에서, 이궈달라 영입했을때가 본인이 단장역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딜이었다고 하더군요. 마지막까지도 딜이 성사 안될 것이라 생각했고, 그날이 미국 인디펜던스 데이 낀 주말이었는데도 가족들이랑 제대로 바베큐파티도 못하고 이기 에이전트와 수백통의 전화를 하고 기다렸다고 하네요. 이궈달라가 조 레이콥, 밥 단장의 첫만남에서나 그리고 영입직후 프레스 컨퍼런스 할때도 했던 얘기가 자기가 워리어스의 "마지막 조각"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었는데요.
@Curry30저는 일단 몬타 보내고 보것을 시작으로 수비가 준수한 선수들 위주로 드랩(2012년)하고, 이기, 션리 등 수비가 좋은 FA들 위주로 데려오면서 팀 칼라가 수비위주로 완전히 바뀐 것이 큰 것 같아요. 그것도 물론 밥 단장의 역할이 크지만요. 거기다가 커 감독까지 .. 그 밥 단장을 보스턴 에인지 단장이 친분이 있던 조 레이콥에게 추천했으니..에인지도 일찍부터 밥 마이어스의 능력을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Curry30발보사는 아마 선즈커넥션으로 왔을 것 같고, 리빙스턴은 밥 단장이 말하기를 오랫동안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 당시 샐캡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샐러리 대비 여러가지 포지션을 맡을 수 있는 선수가 딱 리빙스턴이였다고도 했고요. 이궈달라는 사실 지난 시즌 애리조나 커넥션인 채닝 프라이를 설득해보겠다는 얘기도 있었긴했어요. 뭐 잘안됬지만 ㅎㅎ (한참 모가 부진했을때 ㅎ)
@Curry30저는 왠지 발보사는 베테랑 미니멈으로 또 남을 것 같긴해요. 그리고 리가 베테랑 미니멈으로 워리어스에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ㅎㅎ 파이널 1차전이였나 워리어스 선수들 응원하러 경기보러 왔었다고 하던데. 리는 벌써 오프시즌이라 유럽가서도 워리어스 경기 계속 챙겨보는 것 같더라고요.ㅎ
https://deanondraft.com/2016/05/29/2016-baby-bigs-dont-sleep-onuaku/ 오누아쿠에 관한 흥미로운 글입니다. 현재 제 빅보드 상위권에 랭크되있는 선수.. 미시건 졸업생 듀얼가드 캐리스 르버트도 부상이 가장 큰 레드 플래그이긴 하지만 쓸모 많은 선수라고 보구요. 드래프트를 보면 항상 느끼는건데 로터리 후반-10번대 후반정도 거론되(었)던 선수들 한두명은 반드시 30번을 지나가더라구요. 벤치진이 많이 빠져나가는 지라 아무 포지션을 뽑아도 전력에 +가 될것이고 그렇다면 무조건 BPA로 갈듯 싶은데, 궁예짓 해보자면 30번픽으로 덴젤 발렌타인 밀어보겠습니다. ㅋㅋ
잘 봤습니다.개인적으로는 건강한 빅맨이나 백업 가드를 맡아줄 선수면 아무나 좋다고 생각합니다^^ 언급하신 것처럼 남아있는 선수 중 최고 선수를 뽑을테죠. 현 워리어스 시스템에 맞는 빅맨은 무조건 스크린 기술이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언급하신 빅맨들 동영상에서는 제대로 보기가 어렵군요 ㅜ 뭐 일단 뽑아서 픽 잘서는 그린이나 보것한테 붙여서 배우라고 하죠 뭐 ㅎ 포스트업 형 빅맨은 워리어스에선 잘 성장하지 못할 것 같아요. 그린이나 에질리를 보면 그렇습니다. 워리어스 디벨럽먼트 시스템의 포스트업 스킬 향상이 힘든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첫댓글 하아 고민되네요 위에 친구들도 상당히 괜찮네요 개인적으로 오누아쿠 선수 좋아 보입니다. 스몰 라인업이 강팀인 골스지만 덩어리 빅맨 특히 사이드 스텝도 좀 좋아 보이는 선수 없어서 이번 오클전에 무지 고생했던 거 생각하면 내년에 오클 잡기 위해서도 이런 유형의 선수가 필요해 보입니다.
상성의 문제가 발생 되는 부분이라고 여겨진 부분이 스몰라인업에 대비되는 빅라인업인 오클이 사이드 스텝도 좋고 리바도 잘잡는 오클 팀에게 쥐약이라..
@열심남편 그동안의 워리어스 로스터 보니 준수하고 젊고 건강한 빅맨이 참 없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PO 들어서 에질리가 살짝 부진한 느낌이라 둘 다 잡을 수 있으려나.. 하고 기대중입니다. ㅎㅎ
누가 드래프트 되든 부상 없이 잘 적응했으면 좋겠네요. 루니 기다리다 목 빠짐.
@열심남편 열심남편님은 이미 보셨을 것 같은데. ㅎ 파이널 2차전 경기땜에 오라클에 출근하는 반즈 영상..반즈 옆모습만 나왔지만 잘 생겼네요 ㅎ
http://www.theplayerstribune.com/harrison-barnes-warriors-cavaliers-2016-nba-finals-game-2-ride-along/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가솔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가솔 ㅜㅜ
@누군가 바레장 대신 가솔만 올 수 있다면야 리그 재앙급이겠죠. ㅎㅎㅎ 시즌 내내 그린 백업 없어서 고생한 거 생각하면 데이빗 웨스트의 스퍼즈행이 그렇게 아쉬었는데 가솔만 와주면 뭐 진짜 바랄 게 없겠네요.
@Sino_the_Sage 웨스트도 참 좋은데... 뭔가 갑작스레 전당포 느낌이.....
@누군가 바라기만 해 보는 거죠 ㅎㅎㅎㅎ
오 저도 가솔생각했었는데~~ 정말 좋을것같네요 ㅜㅜ 드랲도 잘봐야겠어요~ 루니는 근황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누군가 가솔오면 누군가형님, 골스 향한 애정이 살짝 떨어지시지 않을지 ㅎㅎ
이번 오프시즌 기대됩니다...
13년 이궈달라 영입에 비오는 날 아침에 놀라 잠깼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장마철에도 비슷한 경험해보고 싶네요 ㅎㅎㅎㅎ
@Curry30 참고로 이기 영입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하자면 밥 단장 이전 & 최근 인터뷰에서, 이궈달라 영입했을때가 본인이 단장역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딜이었다고 하더군요. 마지막까지도 딜이 성사 안될 것이라 생각했고, 그날이 미국 인디펜던스 데이 낀 주말이었는데도 가족들이랑 제대로 바베큐파티도 못하고 이기 에이전트와 수백통의 전화를 하고 기다렸다고 하네요. 이궈달라가 조 레이콥, 밥 단장의 첫만남에서나 그리고 영입직후 프레스 컨퍼런스 할때도 했던 얘기가 자기가 워리어스의 "마지막 조각"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었는데요.
@DUBnation 그 때 생각을 하며 밥 단장이 이궈달라가 어쩌면 자기보다도 단장으로써 팀을 꾸려가는 재능이 더 있는 것 같다며 농담도 하기도 했고요. 저도 그때 이기가 그런말 했을때 진짜 그럴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이궈달라의 말이 맞았던 것 같아요.
@DUBnation 그런 스토리가 있었군요 ㅋ
단장이 되면 실제로 수고할 일이 많군요;;
전 약간 날로 먹는 자리라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최근에 그린이 단장 칭찬한 것도 괜히 그런게 아니겠지 싶네요 ^^
그리고 사실 이기가 마지막 조각이라기보다 다음시즌 막바지 스텝업한 그린이 마지막 조각이 되어버렸지만 ㅎㅎㅎ
그리고 본인이 식스맨이 될거라 생각도 못했겠지만 ㅋㅋ
그래도 이기가 없었다면 지난 시즌 우승도 없었겠죠?; ㅎㅎ
@DUBnation 정말 저정도로 단장 이상의 보는 눈이 있다면,
단순히 샐러리만 쫓아온 건 결코 아니겠군요..
그리고 향후 리빙스턴, 발보사, 스페이츠 등의 계약도 이기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을지 싶네요 .. ㅎㅎ
@Curry30 저는 일단 몬타 보내고 보것을 시작으로 수비가 준수한 선수들 위주로 드랩(2012년)하고, 이기, 션리 등 수비가 좋은 FA들 위주로 데려오면서 팀 칼라가 수비위주로 완전히 바뀐 것이 큰 것 같아요. 그것도 물론 밥 단장의 역할이 크지만요. 거기다가 커 감독까지 .. 그 밥 단장을 보스턴 에인지 단장이 친분이 있던 조 레이콥에게 추천했으니..에인지도 일찍부터 밥 마이어스의 능력을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Curry30 발보사는 아마 선즈커넥션으로 왔을 것 같고, 리빙스턴은 밥 단장이 말하기를 오랫동안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 당시 샐캡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샐러리 대비 여러가지 포지션을 맡을 수 있는 선수가 딱 리빙스턴이였다고도 했고요. 이궈달라는 사실 지난 시즌 애리조나 커넥션인 채닝 프라이를 설득해보겠다는 얘기도 있었긴했어요. 뭐 잘안됬지만 ㅎㅎ (한참 모가 부진했을때 ㅎ)
@DUBnation 네 정말..
수비가 좋거나, 그게 안되면 미들~3점이 좋거나, BQ가 좋은 선수들로 정리를 한 것 같아요..
오히려 골밑공격이 좋았던 리, 랜드리 같은 선수는 조금씩 빼버리고..
그래서인지 발보사가 이번엔 더욱 떠날 것 같은 ㅜㅜ
@DUBnation 여러 포지션를 뛸 수 있는 선수...
이런 기준이 사실 지금의 스몰라인업이 가능하게끔 만든 걸수도 있겠네요..ㅎㅎ
@Curry30 저는 왠지 발보사는 베테랑 미니멈으로 또 남을 것 같긴해요. 그리고 리가 베테랑 미니멈으로 워리어스에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ㅎㅎ 파이널 1차전이였나 워리어스 선수들 응원하러 경기보러 왔었다고 하던데. 리는 벌써 오프시즌이라 유럽가서도 워리어스 경기 계속 챙겨보는 것 같더라고요.ㅎ
@DUBnation 아 뭔가 짠하네요 ㅜㅜ
제가 처음 워리어스를 좋아할 때 저에겐 가장 큰 존재였는데... 정말 그렇게 돌아와 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불과 3년 전만해도 올스타였던 그가 벤치에서 활약하면 정말 사기일 것 같아요 ㅎㅎ
그나저나 리는 유럽은 휴가차 간건가요~?
https://deanondraft.com/2016/05/29/2016-baby-bigs-dont-sleep-onuaku/ 오누아쿠에 관한 흥미로운 글입니다. 현재 제 빅보드 상위권에 랭크되있는 선수.. 미시건 졸업생 듀얼가드 캐리스 르버트도 부상이 가장 큰 레드 플래그이긴 하지만 쓸모 많은 선수라고 보구요. 드래프트를 보면 항상 느끼는건데 로터리 후반-10번대 후반정도 거론되(었)던 선수들 한두명은 반드시 30번을 지나가더라구요. 벤치진이 많이 빠져나가는 지라 아무 포지션을 뽑아도 전력에 +가 될것이고 그렇다면 무조건 BPA로 갈듯 싶은데, 궁예짓 해보자면 30번픽으로 덴젤 발렌타인 밀어보겠습니다. ㅋㅋ
커즌스 KBL 드랩에도 지원한 친구네요 ㅋㅋ
루니가 이번 시즌에 어느정도 뛰어주고 포텐이 보여주었으면 앞으로 팀을 꾸려가는데 부담이 덜했을텐데..복귀를 해도 다음 시즌 중반쯤 복귀하려나요? 그럼 이번에 뽑은 픽과 2년차같지 않은 루니와 함께 어리버리하며 뛰는 모습도 볼 수 있겠네요.;;
참 보면 본래 피지컬도 그냥 평범한 것 같은데, 고질적 부상 부위가 하마터면 또 엉덩이라 답답합니다..ㅜㅜ
@Curry30 알드리지도 같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적이 있긴했는데 복귀해서 잘 뛰고 있으니.. 루니는 어리니,, 다음 시즌에는 기대 살짝 해봐야겠어요. ㅠ
@DUBnation 네, 그래도 성실하고 똑똑한 것 같아서 신뢰는 가는데..
부디 본인의 한계가 생각보다 높았으면 좋겠습니다 ㅜ
잘 봤습니다.개인적으로는 건강한 빅맨이나 백업 가드를 맡아줄 선수면 아무나 좋다고 생각합니다^^ 언급하신 것처럼 남아있는 선수 중 최고 선수를 뽑을테죠.
현 워리어스 시스템에 맞는 빅맨은 무조건 스크린 기술이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언급하신 빅맨들 동영상에서는 제대로 보기가 어렵군요 ㅜ 뭐 일단 뽑아서 픽 잘서는 그린이나 보것한테 붙여서 배우라고 하죠 뭐 ㅎ
포스트업 형 빅맨은 워리어스에선 잘 성장하지 못할 것 같아요. 그린이나 에질리를 보면 그렇습니다. 워리어스 디벨럽먼트 시스템의 포스트업 스킬 향상이 힘든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