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감동글 어머님 은혜를 생각하며---(어머니의 마음, 어머님 은혜-악보첨부)

[suleja]

부모의 헌신

 그림과 같은 마음이 바로 부모의 마음이지요.

 아무리 힘들어도 자식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는 마음!

 이런 마음들이 어우러져서 아름다운 가정, 아름다운 사회가 이루어지는 것이겠지요.

1. 어머니의 마음, 어머님 은혜-악보(소형1).hwp

2. 어머니의 마음, 어머님 은혜-악보(소형2).hwp

3. 어머니의 마음-악보(소형).hwp

4. 어머니의 마음-악보(A4).hwp

5. 어머님 은혜-악보(A4).hwp

6. 어머니의 마음, 어머님 은혜-악보 바로가.hwp

♥ 상기 악보에 대한 설명은 본 글 맨 끝에 있으니, 참고해 주십시오.

어버이 날을 앞두고 올리는 회개의 기도

자식의 일이라면 지나칠 정도로 끔찍하셨던 어머니!

그러나 이제는 연로하셔서 수족을 자식들에게 의탁할 수밖에 없는데, 어머님에 대한 저의 마음은 어머님이 저에게 쏟아주신 정성의 십분의 일은커녕 그에도 훨씬 못 미치고 있사오니, 저의 부족한 모습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잘 되면 어머님께 효도하겠노라고 수 없이 다짐했건만, 과연 제가 잘 될 때까지 어머님 살아계실 런지요.

정작 어머님이 원하시는 것은 자식 얼굴 한 번 더 보시는 것이고, 아픈 다리에 자식의 손길이 한 번 더 닿는 것인데, 물질도 필요 없고 정성만 있으면 되는 이것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어찌 효를 입에 담을 수 있겠나이까?

어머님 머나먼 길 떠나신 후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일이 없도록 저의 삶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어머니! 그 동안 너무 무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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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어버이날에 있었던 일입니다.

“♬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아버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

정오 무렵 전화기로 들려오는 정은이의 “어머니의 마음” 노랫소리에 제 입가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시차가 14시간이나 되는 보스톤에서 부르는 노랫소리가 바로 옆에서 부르듯이 너무도 맑고 낭랑했기에, 우리나라가 아이티 강국이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아빠! 감사해요. 어버이 날이라서 전화드렸어요.”

저녁 무렵 군대에 가 있는 정훈이에게서 걸려온 투박한 전화 목소리이지만, 역시 제 입가에는 웃음꽃이 만발했습니다.

어떤 식으로 표현하던,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그저 기특할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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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제가 효도할 수 있을 때까지 오래오래 사세요.”

어느 자식치고 어머니에 대해 이런 마음이 없겠습니까?

특별히 효심이 깊은 자식이 아니라도, 이런 마음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부모와 자식 간의 기본적인 정이라고 봅니다.

단, 마음속에 있는 효심을 얼마나 행동에 옮기는지에 따라 효의 정도가 판가름 나겠지요.

“어머니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효”라고 정의를 내리고 싶습니다.

제게는 어머니만 계시기에, 어버이라는 말 대신 어머니란 표현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각 가정마다 여건이 달라서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리는 방법이 다르기에, 효의 방법은 아주 다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위에서 제 자녀의 경우를 잠시 소개해 드린 것처럼, 전화 한마디로 효도의 극치를 이룰 수도 있습니다.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효라면, “어머니! 제가 효도할 수 있을 때까지 오래오래 사세요.”라는 말은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이라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이치에 맞는 것으로 착각하여, 효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저 역시 이러한 착각 속에서 살아온 우부(愚夫)중의 하나였습니다.

“어머니! 제가 효도할 수 있을 때까지 오래오래 사세요.”

“주님! 제가 어머니께 효도할 여건이 될 때까지 어머니를 건강하게 해주세요.”

수 없이 마음으로 속삭이고, 주님께 기도드린 위의 두 마디의 말은, 그릇된 속삭임이요 기도였다는 것을 요 최근에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네 가까이에 있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이치를 깨닫게 된 것이지요.

제가 어머니께 효도하는 방법은, 어머님을 자주 찾아뵙는 것이랍니다.

현재 어머니께는 이보다 더 큰 기쁨은 없기 때문이죠.

그 동안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어머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이 일을 너무도 게을리 했습니다.

앞으로는, 지금까지 해 온 것 보다는 좀 더 자주, 어머님을 찾아뵈렵니다.

어머니 머나먼 길 떠나신 후, 가슴 치며 통곡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효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제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너무도 가까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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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로 첨부한 악보에 대한 설명입니다. 

1. 어머니의 마음, 어머님 은혜-악보(소형1)

어머니의 마음과 어머님 은혜를 앞 뒤로 복사해서 사용하시도록 2단으로 만들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은 2번악보 보다 선명하고 좋으나, 2번악보 보다 반음이 높고 코드반주가 없는 것이 흠입니다.

2. 어머니의 마음, 어머님 은혜-악보(소형2)

어머니의 마음과 어머님 은혜를 앞 뒤로 복사해서 사용하시도록 2단으로 만들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은 1번악보 보다 반음이 낮아서 부르기가 편하고, 코드반주까지 있어서 반주용으로도 사용가능합니다. 

3. 어머니의 마음-악보(소형)

어머니의 마음만 필요하신 경우에 대량으로 복사할 수 있도록 만든 악보입니다.

4. 어머니의 마음-악보(A4)

A4용지에 맞게 만든 악보입니다. 

원본을 안카메라로 찍어서 지저분한 부분을 잘라내면, 악보가 흐리고 거칠어지기에 하는 수 없이 원본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위의 지저분한 부분은 화이트로 지우신 후 복사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5. 어머님 은혜-악보(A4)

A4 용지에 맞게 만든 악보입니다.

6. 어머니의 마음, 어머님 은혜-악보 바로가기

인터넷에 올려진 악보 중 비교적 잘 되어 있으면서, 복사가 가능 한 것을 모음한 것입니다.

♥ 첨부파일로 올린 악보들은 악보 파일을 한글 2007에 넣어서 만들었기에, 도표처럼 '크기 조절' 이 가능하오니, 필요에 따라서 크기를 조절하여 사용하십시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