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일요일 오후 3시경.
문래역 641번 버스 정거장 앞에서 헤매고 있는 시추 여아를 발견했어요.
쭉 지켜봤는데 이사람 저사람 따라다니고 주인이 근처에 안보이는 거 같아서 데려다가 홈플러스 4층에 있는 동물병원에 임시로 맡겨놨네요.
근데 거기서도 오래는 못맡아준대요,
길어야 일주일 정도??
그 후엔 유기견보호소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2년 전에 시추아가를 잃어버리고 많이 맘아파했거든요.
어딘가에서 가족처럼 키우던 반려동물을 잃어버리고 애태우는 분이 있으면 꼭 홈플러스 동물병원엘 한번 찾아가보세요.
아니면 제 이멜주소로 연락 주세요... silmundl@naver.com
첫댓글 시츄 여아 사진 없나요 아님 병원 전화번호라도 부탁 드립니다
미처 사진을 찍어놓은 건 없네요. 병원 전화번호도 미처 적어오질 못했네요;; 홈플러스 문래점 전화번호가 02)2165-8000 이니까요 여기로 전화해서 4층 동물병원 전화번호 물어보시면 알려줄 거예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