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기에도 채색 디자인 개성시대 ◎
요즘은 개성이 중요시되는 시대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각자의 개성을 찾아 그것을 뽐내려 하고있다.
그런 영향의 탓인지, 자동차는 오래전부터 표면에
특수상징물을 그리거나 기업제품의 홍보를 겸한 채색이
유행이더니
요즘 항공기들을 보면 특별 도장을 한 비행기가
부쩍 많아 진것을 볼 수있다.
특별 도장의 이유를 들자면,자동차처럼 단순히 튀기위해서
하는 특별한 도장이 있고, 또는 기업,국가의 홍보가 있다.
↑ 앞머리 부분에 붉은 혓바닥을 내밀고 귀여운 표정의
도장을 하고 있는 Germanwings 소속 A319.
↑ 2006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서
코에 축구공을 그려넣은 독일 항공사 루푸텐자 A320.
↑ Flyniki 항공 소속 에어버스 A320,
어떻게 보면 파리 같고, 다르게 보면 토끼같이 보인다.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도장한 비행기들
↑ 알레스카 지역의 연어 홍보를 위해
알레스카 항공 소속 보잉 737기 전체를 연어로 도장.
↑ AVIS라는 유명 렌트카 회사 홍보를 위해
자동차를 그려넣은 Jetstar Airways 소속 보잉 717
↑ 캐나다 국기를 주제로 삼아 도장을 한
에어캐나다 소속 에어버스 A320.
↑ Germanwings 소속 에어버스 A319 항공기가
"T..com" 이라는 회사 홍보를 위해 도장을 한 모습.
↑ 2003년도 미스 유럽 수상자의 얼굴을 그려넣은
스카이유럽 항공의 보잉 737 항공기.
↑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표인 Bulgari 시계 홍보를 위해
시계를 그려넣은 Alitalia 항공 소속 B747
↑ 이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에어에시아 소속
에어버스 A320 항공기, (박지성 선수를 비롯한,,)
*특별한 주제는 없으나, 독특한 색깔과
아이디어 가미된 항공기*
↑ 초록색으로 도장을 한 Kulula 소속 보잉 737,
"Daylight Savings"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 검정과 초록색의 적절한 조화로 멋을 낸
Virgin Blue Airlines 소속 보잉 737 항공기.
↑ 썬그라스를 쓴 곰 모양을 완벽하게 표현한
Germanwings 소속 에어버스 A319.
↑ 약간은 징그러운 감이 있지만,
어떤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Gulf 항공 소속 보잉 767.
*다채로운 색깔의 조화와 독특한 색으로
약간 놀라게 되는 항공기*
↑ 말레이지아 항공 소속 보잉 777기의 이륙 모습,
파란색의 도장이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 사진과 같은 말레이지아 항공의 보잉 747 항공기,
↑ 미국 컨티넨탈 항공 소속 보잉 777 항공기,
알록달록 여러가지 색으로 귀여운 분위기 연출~!
↑ 어린아이가 좋아할 미키마우스 도장을 하고 있는
알라스카 항공 소속 보잉 737 항공기
* 놀라운 하드코어 항공기들,
↑ 일본 ANA 항공 소속 보잉 747 항공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 케릭터로 중무장
↑ 햇님과 날아오르는 풍선을 하늘색 바탕위에 표현한
TransAsia Airways 소속 에어버스 A321.
↑ 또 다른 포켓몬 항공기,
같은 회사 ANA항공소속 보잉 747 항공기
*특별도장이 대세인 가운데,
과감히 옷을 벗어 버린 누드 항공기*
↑ 에어캐나다 소속 B767, 도장을 하지 않아
은색빛 속살이 그대로 드러났다 (연비증가를 위해 도장X).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특별 도장기들
다른나라에 비해 점잖다*
↑ 2002년 월드컵 당시 축구 홍보를 위해 도장을 한
대한항공 소속 보잉 747-400기.
↑ 돌하루방을 비롯한 제주도 홍보를 위해서
특별 도장을 한 대한항공 소속 에어버스 A300
↑2006 독일 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서 그려넣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태극전사 (아시아나 B-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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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건 빨간 마후라의 사나이를 회상하면서 ◎
한국영화음악(OST) /빨간 마후라의 사나이
<신상옥> 감독이 1964년에 발표한 <빨간 마후라>는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작품이자, 최고의 히트상품이다.
신영균 주연 최은희 최무룡 이 열연한 전쟁과 사랑,
사나이 우정과 애국심을 그린 그 당시로선 정말 대단했던 64년 개봉된
지금도 눈에 선한 영화입니다.
개봉 당시, 국내 흥행에 크게 성공하였고, 해외 수출, 영화제 출품등
여러분야에서 많은 영광을 누렸고, 특히 황문평의 주제가 <빨간 마후라>는
공군가로 불려질 만큼 히트했다.
헬멧 마스크 를 들어 올리며 손가락 V 자를 그려보이던 근사한 주인공의
모습이 머리에 스친다. 배경 음악도 너무나 씩씩하고 남자다운 기개가 있다.
북한에서도 이 영화를 보고 탄복하여 리메이크 하려했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일세를 진동시켰으며, 당대의 톱스타 <신영균>, <최무룡>, <이대엽>, <최은희>등의 배우들이 열연했다. 1990년대 중반, 서울 강남의 청소년들이
<빨간 마후라>의 제목을 차용한 기록영화(?)를 제작하여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감독 - 신상옥 영화 "빨간 마후라"의 추억
*배역 - 최은희, 신영균, 최무룡, 한은진, 윤인자, 남궁원, 김희갑, 이대엽,
박암, 임동훈, 이기훈, 송일근,
*수상내역 - 대종상(4회) 여우조연상윤인자, 촬영상
청룡상(2회) 남우조연상 최무룡, 각본상, 색채촬영상, 기술상,
편집부문
아시아영화제(11회) 남우주연상 신영균, 편집상, 감독상
줄거리
6.25전쟁 당시 공군은 평양폭격을 할 때마다 많은 희생을 치르면서도 강릉전
진기지에서는 날마다 출격이 이어진다.
나관중 대위는 1백회 출격의 기록을 세운 용감한 조종사이다. 그의 전우가
술집 빠의 마담과 결혼하였는데 전사를 한다. 슬픔에 잠긴 그 미망인을 위로
하던 다른 전우가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돌림사랑 같기도 하지만
극한상황에서 오늘에 충실해야 한다는 새로운 가치관이 당시 이들 공군장교
사이에는 널리 통용되고 있었다.
1. 빨간 마후라는 하늘의 사나이
하늘의 사나이는 빨간 마후라
빨간 마후라를 목에 두르고
구름따라 흐른다 나도 흐른다
아가씨야 내마음 믿지말아라
번개처럼 지나갈 청춘이란다
빨간 마후라는 하늘의 사나이
하늘의 사나이는 빨간 마후라
석양을 등에 지고 하늘 끝까지
폭음이 흐른다 나도 흐른다
그까짓 부귀영화 무엇에 쓰랴
사나이 일생을 하늘에 건다.
2.빨간 마후라는 하늘의 사나이
하늘의 사나이는 빨간 마후라
빨간 마후라를 목에 두르고
유성처럼 흐른다 나도 흐른다
부르지 말아다오 내이름 석자
하늘에 피고지는 사나이란다.
- 주제가 빨간 마후라(쟈니 브러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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