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십니까?</P>
<P>사건은 이번 여름 8월달에 여친과 강릉에 놀러갔다가 음주운전뺑소니사건의 피해자 입니다..</P>
<P>그동안 가해자는 사건에 대해서 인정을 하지 않다가 11월달에 인정을 하고 그동안 자차보험으로 했던 차수리와 병원비를 </P>
<P>처리했습니다.. 그리고 가해자는 12월8일에 특가법(도주차량)으로 송치되서 지금은 재판중이라고 합니다...</P>
<P>사고로 인해서 여친과 저는 2주 진단에 병원에 1주일 가량 입원하고 2주 정도 병원에 통근치료 받았습니다.</P>
<P>그리고 병원에 입원한 1주일에 대해서 급여도 깍이고 휴가도 망치고 대질심문한다고 주말에 서울에서 강릉까지 가고 </P>
<P>사고로 인해서 사는게 이만저만 한게 아닙니다.....</P>
<P>저희 보험담당자는 민사합의를 지금 보던 재판 결과가 나오고 합의를 보던 합의에 대해선 차이가 없다고 했습니다.</P>
<P>그리고 재판이 끝나고 형사합의를 봐도 된다고 합니다...</P>
<P>이제 앞으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가해자만 생각하면 분해 죽겠습니다.... 사건시 알콜농도는 0.18이었습니다..</P>
<P>합의 볼 맘도 없고 대질심문 할 때 양심의 가책도 못 느끼고 저희 피해자는 하루 빨리 합의를 봐서 사건에 대해서 </P>
<P>다신 생각하기도 싫습니다...</P>
<P>저희 피해자는 이제 어떻게 해야합니까?</P>
<P>지금 민사합의를 봐야하나요? 합의를 한다면 합의금은 얼마나?</P>
<P>그리고 형사합의는 재판 결과가 나오면 그때 합의를 하면 됩니까?</P>
<P>만약에 가해자가 배째라는 식으로 합의를 안보면 저희는 어떠한 조치를 해야합니까?</P>
<P>마지막으로 민사합의를 보던 안 보던 재판중에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해도 상관이 없나요? </P>
<P>제발 도와 주십시요..부탁 또 부탁드립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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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합의는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강요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가해자 본인이 형사합의를 할 의사가 있고 또한 가해자가 제시하는 형사합의금액에 피해자가 동의를 할 때 합의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형사합의를 보지 않고 형사처벌을 원칙대로 받겠다 하면 피해자는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첫댓글 보험회사와의 민사합의(손해배상합의)는 부상위자료와 1주일간의 입원치료 기간동안의 휴업손해액, 그리고 통원치료 기간동안의 1일당 8,000원씩 기타손해배상액을 받으시면 됩니다.
형사합의는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강요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가해자 본인이 형사합의를 할 의사가 있고 또한 가해자가 제시하는 형사합의금액에 피해자가 동의를 할 때 합의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형사합의를 보지 않고 형사처벌을 원칙대로 받겠다 하면 피해자는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