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건자재백화점에서 6M 각파이프 소량을 구매후 절단한 모습입니다.
절단은 대부분 건자재백화점이 절단 서비스가 없기에 쇠톱질의 각오가 필요합니다.
고대시대로 회기해 쇠톱으로 총30분의(각5분) 톱질로 절단마감이 가능했습니다.
행여 톱질하다 못하면 안손된거 반품하면 되지 싶지만, 반품도 않됩니다.(대략난감)
∇ 다마스는 6M짜리 상차가 된다한들 무척 위험하기에,
대략 절반사이즈로 필요 크기를 계산해 절단하여 상차 운송하는게 낳습니다.
(본인은 대략 3.5M 가량 필요하기에, 그렇게 절단후 상차완료했습니다.
조수석 탈거상태에서 조수석 창문을 완전히 내리고 창문걸치는곳에 긁힘방지후,
각파이프 끝도 긁힘방지하고 주의용 빨간표시 마감후 흔들림 고정하는 순입니다.)
3#
∇ 다량의 좀 큰 각파이프 경우 아래처럼 길게하여 상차하면 됩니다.
(미리 차끝 트렁크에 목재 가로바를 해놓은후, 건자재 흔들림 고정한 모습.)
∇ 상차후 차안의 짐들을 운송시 유실방지 조치한후,
뒷트렁크를 내리고 트렁크도 고박하여 짐 유실방지한 모습입니다.
4#
∇ 추가로 다량의 건자재를 길게 상차하는 흔한 모습입니다.
다마스는 넓고 긴 건자재일 경우 큰것은 아래 작은것은 위로 상차해야 안전합니다.
하여 칼라강판 주문도 큰것은 제일 나중에 작업하는순으로 계산했습니다.
∇ 그런데 말입니다. 살다보면 이런 황당한 경우도 다 있습니다.
분명 처음 거래하는곳도아니고 작업자도 제가 다마스차인걸 알터인데,
칼라강판 파래트 작업을 주문순서가 아닌 큰것부터 하여 작은것을 나중에 작업해 놨습니다.
파래트가 후라이팬처럼 뒤집어지는것도 아니고, 결국 예상과 달리
작은것이 맨아래에서 큰것은 위로되는 역순 상차를 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상차해준 작업자가 뒷고객들이 있어 빨리 고박해 차를 빼야한다고 합니다.
속으로 "미쳤냐? 아예 죽치고 않아서 장시간 단단히 고정후 나갈란다." 하고,
머라떠들든 일단 급히 고박작업에 들어가보니 후다닥 고박은 어림없는 상황.
하다 빡쳐서 "이런 우라질~ 이거 어떻게 실고가라고.." 투덜대다
중간에 갔는지 확인하든말든, 죽치고 앉아 고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거 대충 고박했다간 위에 있는 큰강판이 아래로 쏠리면서 쑥빠지는 이탈사고가 날지도 모르며,
그럴경우 인생 역대급 대형사고가 될 판입니다.
우여곡절 장장 30분에 걸쳐 동서남북 완벽고박이 아래처럼 완료됐습니다.
∇ 하여간 교훈은 경차는 어련히 알아서 해주겠지 말고, 판매자가 잔소리에 귀찮아해도
"큰것은 제일 먼저 상차되는순으로 해주세요.."하고 미리 당부해주는것입니다.
∇ 잘고박하여 집까지 무사 도착후, 트렁크를 연 모습입니다.
5#
위에까지는 물품을 구매한 사례이며, 아래는 활용해 집수리 작업 모습입니다.
∇ 스레트창고를 칼라강판으로 개량 완료중인 모습입니다.
∇ (우)창고와 (좌)본가 사이를 대형빚물받이 작업후 앵글로 고정한 모습입니다.
(각파이프로 고정하면 더완벽하지만, 앵글도 지지대 역활을 충분히 할뿐아니라,
약초용 선반을 더 쉽고 용이하게 사용할수있어서 앵글로 작업했습니다.)
∇ 아래는 낡은 축사 구조물 안에 텃밭을 조성했던 모습입니다.
∇ 철재 지붕이 이미 녹슬고 있어서, 강판이 아닌 차광막인 경우 부식이 더 진행됐습니다.
하여 낡은 철재 지붕을 해체하고 새로하기로 했습니다.
∇ 해체할것은 해체하고, 옆 튼튼한 철재 굵은기둥은 그대로 놔두고,
그라인더에 쇠망을 달아 녹을 빼고, 페인트와 락카로 방청작업을 했습니다.
∇ 구비해둔 각파이프를 지붕에 8mm 십자형 육각볼트로 조립하고 용접한 모습입니다.
좌우측 중간에 작업이 않되어 살짝 가라않은 상태이며, 중간을 좀올려 철재를 대고
용접하여 비스듬히 물이 떨어지게끔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고 칼라강판으로 상판 마무리 해나갈 계획입니다.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대단한 작업을 하셨네요. 앞으로도 많은 진척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궁즉통 이군요.
머잖아 시골갈생각인데....워낙 게을러서...어찌살까 고민중입니다.
1. 집이있는 땅을산다
2. 땅만사서 집을 짓는다.
3. 땅만사서 걍 컨테이너 놓구산다.
4. 산을사서 굴파구 산다.
몇번을 선택할지 고민중입니당....
손을 덜 들이고 비용도 아끼고자할때는, 1번으로 집이 낡아도 수리가능한 집터가 나을듯합니다.
자연인처럼 살고싶으면 3번도 가능하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주위시선때문에 쉽지는 않겠지요..
힘든 작업하셨네요 저도 빈터에 작은 공간 만들고자 다마스나 라보 중고로 살까 심각히 생각했었네요 기왕이면 롱바디로 ㅎ
지금은 저도 승용차 옆시트 떼어내서 긴것들은 그렇게 싣고 이동합니다
아네^^
차량에 붙어 있는 시트를 떼는것은 불법구조변경입니다
특히 1열 시트는 탈거가 불가능한것 같은데요
튜닝 (구조변경) 승인을 득한후에 운행하셔야 합법입니다
무쏘 7인승을 5인승으로 구조변경하면서 많은것을 알게되었네요
아네, 영업용인 경우 특히 그러하겠지요.
자가의 경우 상황에따라 요령껏 탈부착은 교통경찰이 봐도 근갑다 지나치는게 일반입니다.
다만 블박동호회중 어떤 사이코고자질쟁이가 교통과에 신고하면 좀 골치아프겠죠.
아무튼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잘봣ㅆ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