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낮의 기온이 최고 32도를 기록하고 있는 양구입니다. 사방이 산으로 쌓여 있는 양구도 푹푹 찌는 듯한데, 도심지에서 살아가는 분들의 고통이야~~~
그야말로 불볕 더위임에도 농부들은 오후 3시만 되면 하우스에서 일을 해야 합니다. 땀으로 범벅이 되지만, 그분들의 땀흘림의 이면에는 수확의 기쁨이 있기에 그것을 목표와 보람으로 알고 묵묵히 살아가시는 거지요.
저희교회 집사님 가정에서 재배한 노랑 메론(양구 메론)을 소개합니다. 노랑 메론의 품종은 일본에서 개발하고 생산한 것이라 합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일본 현지 발음으로 노랑 메론을 양구메론이라 한답니다. 그러기에 타 지역에서 생산하더라도 이름을 양구 메론이라 칭한다더군요.
이러한 사연을 가진 양구 메론이 이번주간에 수확하고 판매를 시작합니다. 가격은 두개짜리가 25,000원이고 4개 짜리는 45,000원입니다. (택배비 포함된 가격입니다.)
참고로 봄에 심은 메론은 3개 짜리는 없다고 합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은 010-5532-5935(이도형 목사)이나, 010-6374-4288(장상호 집사)에게로 연락 주세요.
받으실 분 성함과 주소 그리고 갯수를 문자로 보내주시면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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