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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31로 하락
4월5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5.68(-1.31%) 포인트로 종가인 1182.41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96억6582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2.58(-0.88%) 포인트 종가인 290.52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억5602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34종목이 상승했고, 416종목이 하락, 121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 10종목이 상승, 51종목이 하락, 26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 부동산 건설, 자원, 서비스, 소비제품, 공업, 테크놀로지 전 업종이 하락했다.
고승의 황금상과 스님 수천명이 방콕 도내를 행진
태국 신흥 불교 단체인 탐마까이(Dhammakaya, Thai : ธรรมกาย) 사원의 스님 수천명이 2일부터 방콕 도내의 각처를 행진해 교통 정체를 발생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행진은 6일까지 실시된다.
탐마까이는 1959년에 사망한 태국의 고승의 중량 1톤 황금상을 제작해 6일 방콕 도내의 빡남파씨쩌른 사원에 안치할 예정이며, 이번 행진은 이 황금상을 절에 들이기 위한 위한 의식이라고 한다.
스님들은 도로가에 설치된 붉단 위의 꽃잎 위를 걸었으며, 길가에는 신자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탐마까이는 1970년대부터 방콕의 중간층과 부유층의 사이에 급속히 퍼지고 있는 종교로 풍부한 자금력으로 알려져 있다.
신자들은 탁신 정권(2001~2006년) 탁씬파 씨막 정권(2007년)으로 주요 각료를 맡았던 쑤라폰, 탁신파의 여성 간부이며 보건부 장관 등을 역임한 쑤다랏, 탁씬의 옛 친구이며 부동산 대기업 랜드 앤드 하우스 사장의 아난, 통신사업으로 재산을 모은 부호의 분차이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민 52%가 쏭끄란에 여행 예정 없어
사립 방콕 대학 여론 조사기관인 방콕 폴이 이번달 2~3일에 걸쳐 방콕 수도권에 살고있는 18세 이상의 남녀 12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쏭끄란 기간 중에 여행 계획에 대한 조사에서, 51.6%가 특별한 예정이 없다고 응답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반면, 38.0%가 여행 예정이 있다고 대답했고, 그 중에 23.7%가 “고향에 간다”, 13.8%가 “지방을 여행할 예정이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한편, 쏭그란 기간 중 지출에 대해서는 51.0%가 “지난해와 같다”, 29.5%가 “지난해 보다 적을 것이다”, 19.5%가 “지난해 보다 많을 것이다”고 대답했다.
쏭끄란 축제로 떠오르는 것에 대해서는 21.4%가 방콕의 카오싼 거리, 17.4%가 치앙마이, 15.4%가 촌부리라고 대답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EU가 8년 만에 태국산 닭고기 수입 금지 해제
방콕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태국산 닭고기의 수입 금지 조치 해제를 결정했다. 수출입 금지 조치는 7월1일자로 해제된다고 보도했다.
태국산 닭고기의 안전성이 확인된 것이 해제의 이유이며, 태국 닭고기 생산은 EU의 기준을 만족시키고 있다고 한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의하면, 태국에서는 2007년 이후 새로운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다.
EU는 2004년 태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으로 인해 태국산 생 닭고기의 수입을 금지했었다. 현재는 가공과 조리가 끝난 제품만이 수입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생 닭고기 수출입 금지 해제의 뉴스에 따라 4일 태국 증권거래소에서(SET)에서는 닭고기 관련 종목이 급성장했으며, 전장에서 닭고기 가공 대기업 GFPT는 전일대비 4.95% 상승했고, 닭고기 생산이 주력 사업을 하고 있는 식품 최대기업 CPF는 3.38% 상승했다.
NEC 카시오, 방수 스마트폰으로 물 뿌리기 축제에 어필
NEC 카시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은 방콕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미국 구글의 기본 소프트(OS) ‘안드로이드’를 탑제한 방수 방진 타입의 스마트폰 ‘MEDIAS NEC-101S’을 발표했다.
이것은 태국 시장 진출 제1탄이며, 태국 대기업 백화점 더몰의 각 지점 등에서 판매된다. 판매 가격은 1만2900 바트이고, 연내에 2만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4월 중순 태국 쏭끄란에 시민들이 서로 물을 뿌리는 축제가 벌어져 휴대 전화가 젖어 고장이 발생하는 사고가 다발하고 있는데, NEC 카시오는 이 시기에 발매해 방수 방진 성능을 어필할 계획이다.
쩌른꾸릉 거리, 도로 함몰 우려로 일부에서 통행금지
방콕 도내의 쩌른꾸릉쁘라차락 병원 앞의 쩌른꾸릉 거리 지하 하수도관에서 물이 새어나오고 있는 것이 5일 판명되어 다시 도로 함몰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다.
이로인해 방콕 도청은 도로가 함몰할 우려가 있다고 하여 이날부터 주변 지역의 일부 도로에 대해 통행금지령을 내리고 수복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장은 짜오프라야강 근처이며, 2년 정도 전부터 노면이나 주택에서 금이 생기는 현상이 있었다고 한다.
방콕에서는 지난 달 지하철 MRT 룸피니역 근처의 라마 4세 거리 노면이 약 5미터에 걸쳐 1미터 정도 함몰되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이번 달 2일에는 라마 3세 거리의 인도가 길이 약 20미터, 폭약 5미터에 걸쳐 1~3미터 정도 함몰되기도 했다.
이것은 모두 하수관에서 물이 새어나와 토양에 유출된 것이 원인으로 보여지고 있다.
태국 초등학교에서 ‘특별한 졸업식, ’한복을 입고 한국어로 노래
한국의 부영 그룹은 4월4일 태국 방콕 라차위닛 공립 초등학교에서 열린 초등학교 졸업식에서 부영의 이종근 회장과 임재홍 주태국 대사가 참석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행사가 열린 이유는 몇 년 전에 부영 그룹이 이 학교에 디지털 피아노를 기증했으며, 이러한 인연으로 인해 디지털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재학생과 졸업생이 한국어로 졸업식의 노래를 부르는 등 한국 졸업식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졸업식에서 “한국의 졸업식 노래가 태국의 모든 학교에 보급되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아이들이 문화적 소통이나 교류를 통해서 하나가 되는 아시아를 만들어 가는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태국, 6일부터 4일 연휴
태국은 6일이 짜끄리왕조 기념일로 경축일이며, 9일에는 지난해 7월에 사망한 파차랏 공주의 장례식이 열리는 것으로 인해 휴일로 지정되어, 공적 기관은 4일 연휴가 된다.
이러한 연휴로 4일 연휴에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나 지방이나 방콕 중심가 쇼핑타운에는 많은 사람들로 분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각성제를 먹은 남성이 아내를 인질로, 라마 3세 도로가 일부 교통마비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5일 아침 방콕 도내 라마 3세 다리가 근처의 라마 3세 거리 노상에서 태국인 남성이 남자가 자신의 아내에게 부엌칼을 들이대는 소란이 발생했다.
이것으로 라마 3세 도로가 수 시간에 걸쳐 일부 통행금지되었으며, 경찰은 오전 9시20분경에 전기 쇼크건을 발사해 남자를 붙잡아 아내가 풀려났다.
한편, 이 남성은 4일 밤에 각성제를 먹어 경찰 유치소에 들어갔다가 5일 미명에 아내가 신병을 맡아 보석되었지만, 귀가 후에 아내에게 폭행을 가한 후에 아내 목에 부엌칼을 들이대고, 라마 3세 거리의 걸상을 걸어다니는 소동을 벌였다고 한다.
일본 등급설정 연구소, 태국의 성장률 4% 예측
일본 등급설정 연구소(JCR)는 태국의 외화기본 장기 우선채무의 등급설정을 ‘A-’, 자국 통화 우선채무 등급설정을 ‘A’로 그대로 두었지만, 등급설정 전망은 모두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집적된 해외 직접투자를 베이스로 하는 수출 경쟁력, 대외채무 총액을 크게 웃도는 외화 준비고,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 비교적 건전한 재정 포지션 등을 평가했다.
태국 경제는 지난해 대규모 홍수로 침체되었지만, 올해는 복구 수요를 견인으로 하여 경제가 회복되어 경제 성장률이 4% 전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저 임금 40% 인상으로 반년 후에 20만개 회사가 존속 위기
태국에 자리 잡고 있는 기업들이 4월1일부터 전 지역에서 최저임금이 40% 상승한 것으로 인해 그들에게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
방콕을 포함한 7개 도에서는 1일 최저임금이 300 바트가 되었고, 급여가 낮았던 지방에서도 40%로 인상되어 기업들은 지출이 늘어난 것과 더불어 원가의 상승으로 수출의 길로 점점 좁아지고 있으며, 게다가 대졸자 최저임금도 15000 바트가 되어 상당한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이것은 프어타이당이 총선거에서 공약으로 내세운 것이며, 본래는 1월1일부터의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지난해 대홍수의 영향으로 4월1일에 개시되는 것으로 연기되었다가 기업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실행하게 된 것입니다.
이 임금인상은 최저임금의 인상뿐만이 아니고 원래 그 이상 받고 있던 직원들의 임금도 인상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각 기업 모두 인건비가 20~25% 이상 단번에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인상으로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반년 후에는 전국에서 220만개 중소기업 가운데, 20만개 회사가 인건비가 싼 인접국으로 이전이나 사업 폐쇄에 몰리고 될 것이라고 정부에 경고했다.
특히 건설회사, 봉제회사, 경비회사 등 인력을 많이 사용하는 업계에서는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캄보디아 첫 하이얏 호텔 ‘팍 하이얏 씨엠립’ 개업 계획을 발표
하이얏 호텔즈 코퍼레이션은 2012년 3월27일 하이얏 그룹의 관련 회사가 캄보디아의 ‘Hotel de la Paix’ 주식회사와 운영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앙코르 유적로 유명한 씨엠립의 중심지에 있는 고급 부띠크 호텔 ‘Hotel De La Paix Siem Reap’을 팍 하이얏 브랜드로 전환하여 캄보디아에서 첫 하이얏 호텔로서 개업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Hotel De La Paix Siem Reap’은 2012년 6월30일에 폐관하고 전면 개장 공사를 하여 2013년 제 1/4분기에 ‘Park Hyatt Siem Reap’으로 개업할 예정이다.
방콕을 거점으로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빌벤스레씨가 디자인한 ‘Hotel De La Paix Siem Reap’은 미국 유명 여행 잡지 ‘Travel + Leisure’의 2010년도 세계의 베스트 호텔 랭킹으로 캄보디아 내에서 선두, 세계에서 제 29위를 획득한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고급 부띠크 호텔이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앙코르 유적군까지 차로 약 10분, 그리고 프놈펜, 방콕, 하노이, 쿠알라룸프루, 호치민, 서울,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직행편이 취항하고 있는 캄보디아의 제2국제공항인 씨엠랍 공항에서도 차로 약 20분에 관광이 가능한 최적의 로케이션이다.
‘Hotel De La Paix Siem Reap’은 107개의 객실, 2개의 레스토랑, 스파, 피트니스 센터, 2개의 스위밍풀, 회의실 등 보다 쾌적함과 고급감을 추구하는시설을 완비하게 되며, 크메르 왕조 시대의 모습이 남는 씨엠립의 땅에서 한층 더 빛을 발하는 인터내셔널 럭셔리 호텔로서 온 세상의 고객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쑤완나품 공항에 ‘자동화 게이트’ 도입
출입국 심사장의 혼잡이 심각한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는 4월11일부터 출입국 수속을 기계로 실시하는 ‘자동화 게이트’가 도입되게 된다.
자동화 게이트는 여권 읽기와 지문 스캔, 사진 촬영의 두 스텝에서 실시되며, 출립국 담당자에 의한 수속에 30초 반이 걸리는 것에 비해 처리 시간은 평균 15초로 대폭 감소되게 된다.
이용 대상은 태국 여권 소지자뿐이지만. 이것으로 악명 높은 혼잡이 완화되기를 공항 측이 기대하고 있다.
출입국 관리 사무소 간부는 “관계자와 이용자 사이에서 생기는 오해나 불쾌도 이것으로 해소할 수 있다”며 희망적인 생각을 나타났다.
설치되는 것은 16대로 이 설치 비용은 7600만 바트이며, 1 시간당 처리 인원수는 출입국 담당자가 처리하는 1280명에서 2880명에게 대폭 향상되게 된다.
‘과격파와 밀담’으로 수상을 비판
최대 야당 민주당은 “탁씬 전 수상과 잉락 수상이 최 남부의 과격파와 밀담을 했다”고 지적하고, “과격파와는 교섭하지 않는다”는 정부의 방침에 위배되었다며 정부를 비난했다.
타워 민주당 의원의 말에 따르면, 이웃나라에서 탁씬 전 수상은 2월18일에 과격파 대표 18명, 잉락 수상은 3월17일에 대표 15명과 대화를 했다고 고발했다.
또한 아피씯 민주당 당수는 “지금까지 얻은 정보로는 탁씬 전 수상이 과격파라고 밀담했다. 전 수상의 관여는 사태를 더 복잡하게 할 뿐이다”고 말했다.
이것에 대해 정권당 프어타이당의 간부인 철름 부수상은 “민주당의 비판은 사실 무근이다. 탁씬도 잉락도 과격파와 교섭한 적이 없다”고 반론했다.
병원 가택 수색이 헛수고
관계 당국은 각성제 원료를 성분으로 하는 감기약의 부정유출의 혐의가 있다고 하여, 북부 치앙마이에서 사립 병원 1곳과 클리닉 2곳의 가택을 수색했지만, 부정을 나타내는 증거는 찾아내지 못했다.
무엉군의 사립 병원에서는 20만정 이상을 발주했다는 정보가 있지만 그 사실은 확인할 수 없었고, 병원장은 “누군가가 자신의 병원 이름을 사용해 감기약을 주문한 것은 아닌가”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또한 촘통군에 있는 클리닉 2곳에서도 대량 발주를 증명하는 증거는 없었으며, 이 밖에 당국이 5일 부정유출의 혐의로 남부 뜨랑도의 병원도 검사했지만 부정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보건부 관계자는 “28만정에 이르는 감기약이 병원에 보관되고 있었지만, 병원 규모로 생각하면 많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수족구병으로 17명이 사망
베트남 방송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올해 1~3월에 전국에서 2만2000명이 수족구병에 감염되어 그 중에 1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환자수는 지난해에 비해 9.1%가 증가했고, 사망자수는 3배로 늘어났다.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_ _)
감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