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야고보서 1:2-4 ]
☆숯은 고온과 압력의 고난을 겪으며 다이아몬드로 변합니다.
최근 아흔 살이 된 한 할머니가 실버타운으로 이사하기 위해 프랑스의 작은 집을 팔았습니다.
그리고 한 경매 회사에 가구를 비롯해서 집 안에 돈이 될 만한 물건을 처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회사는 가구를 비롯한 백여 점의 품목을 총 6천 달러(한화로 약 790만 원)에 판매했습니다.
그 주 안에 판매되지 않은 품목들은 버리기로 했습니다.
주방 가스레인지 바로 위의 벽에는 20x25cm 크기의 그림 한 점이 걸려 있었는데, 수십 년간의 조리로 인해 시꺼멓게 음식 때가 덮여져 있었습니다.
그림은 워낙 볼품없어 보여서, 할머니는 그것을 어떻게 구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경매 기간 동안 그녀의 집을 오간 사람들 중에 누구도 그 그림을 사겠다고 가격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 그림은 버려질 운명에 처했습니다.
경매인은 할머니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결정을 하세요.
갖고 가실래요? 아니면 버릴까요?”
할머니에게 처음 든 생각은 버리자는 것이었습니다.
작고 새까맣고 무가치해 보이는 그림을 굳이 가져갈 필요가 없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할머니는 그 그림을 버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경매인은 그 그림을 더 자세히 뜯어보았습니다.
새까만 먼지 아래에 한 중심인물에게 시선을 고정한 작은 무리의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경매인은 할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버리기 전에 한 번 감정을 받아보면 어떨까요?
다만 얼마라도 값을 쳐 줄지 모르잖아요.”
할머니는 고개를 끄덕였고, 경매인은 감정을 받기 위해 그 그림을 가져갔습니다.
몇몇 전문가의 감정 결과, 버려질 운명에 처한 이 볼품없는 그림의 감정가는 무려 4~7백만 달러(약 한화로 50~90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전문가들도 그 그림의 진정한 가치를 과소평가한 것이었습니다.
그 그림은 경매에서 약 2천 7백만 달러(350억)에 낙찰되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아흔 살의 할머니는 경매가 끝난 지 몇 달 안 되어서 세상을 뜨고 말았습니다.
<형통의 원리(스티븐 스콧 저)>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미국의 대표적인 마케팅 회사 ‘아메리칸 텔레캐스트’의 설립자로 〈포춘〉 500대 기업 CEO 중 여덟 번째 부자가 되었답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6년 동안 아홉 군데 직장에서 실직과 해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세 번째 직장에서 해고되었을 때는 단순히 상심한 것이 아니라 씻지 못할 굴욕을 당했답니다.
당시 상사(마케팅 부사장)는 점심 시간 직후에 그를 해고할 것이라고 온 부서에 떠들고 다녔답니다.
점심시간 후 부사장은 자신을 불러 “자네는 내 ‘평생에’ 단연 가장 실망스러운 존재야! 자네는 마케팅 분야에서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
지금부터 20분을 줄 테니 서둘러 책상을 비우게!”라고 했답니다.
부서의 모든 사람이 힐끔힐끔 쳐다보는 가운데 책상을 비우는 내내 뼛속까지 굴욕감이 밀려왔답니다.
모아 둔 돈도 없는데 아내와 아홉 살배기 딸을 어떻게 돌봐야 할지 앞이 캄캄했답니다.
크리스천으로서 왜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었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일이 잘 풀리질 않았답니다.
하지만 게리 스몰리 박사를 만나 성경의 지혜와 예수님의 가르침을 삶에 적용해 보라는 조언을 받고 그 원리에 따라 살아 보기로 결심했답니다.
열 번째 일에 도전했을 때 그는 한 동업자와 작은 사업을 시작했답니다.
그는 5천 달러를 투자했고, 자신은 자신이 확보한 상품의 판로를 개척했답니다.
그때 내가 개발한 텔레비전 광고와 마케팅 캠페인은 불과 5개월에 매출을 제로에서 한 주에 백만 달러까지 끌어올렸답니다.
이후 35년간 수백 편의 광고와 수십 개의 마케팅 캠페인을 만들어 이 작은 사업체로 수십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답니다.
그는 아홉 개의 직장이 실패 같았지만 매번 새로운 기술을 익혔답니다.
이 아홉 가지 기술은 열 번째 일에서 성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었답니다.
보물찾기를 통해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서 매번 직장에서 실패하게 하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답니다.
사실 하나님은 늘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 주고 계셨답니다.
다만, 하나님의 타이밍과 방식대로 일을 이루셨을 뿐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새로운 직장에 들어갈 때마다 요청했던 작은 성공을 주시는 대신, 매번 실패를 통해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 새로운 기술을 익히게 하셨답니다.
그렇게 아홉 가지 기술을 장착했을 때 마침내 열 번째 일을 다룰 준비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매출은 3백만 달러를 넘어섰고, 직원당 수익은 백만 달러에 달했답니다.
자신이 재난이라고 생각했던 실패가 사실은 보물이었답니다.
자신이 달라고 기도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값진 보물이었답니다.
그는 값진 보물을 알아보지 못하고 빈궁하게 살다 간 할머니 이야기를 하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생각해 보라.
수십 년간 이 할머니는 가진 돈이 적어 가난하게 살았다.
하지만 이 할머니의 현실은 그녀의 믿음이나 경험과 전혀 달랐다.
그녀가 무가치하게 여겼던 그림은 사실 엄청난 가치를 지닌 보물이었다.
진작 그것을 팔았다면 상상도 못했던 부유한 삶을 살 수 있었을 것이다.
자신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에게 위로를 더해 주는 자선가가 될 수도 있었다.
나아가, 자자손손 그 복을 누릴 수 있었을 것이다.
할머니가 이 단순하지만, 더없이 귀중한 보물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봤다면 말이다.”
사람들의 삶과 경험 속에도 값을 헤아릴 수 없이 귀중한 보물들이 많이 숨겨져 있는데 앞서 말한 이야기 속 할머니의 그림처럼 보물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멘토인 게리 스몰리는 자신이 경험한 문제와 시련과 역경이 자신의 삶 속에서 만들어 낸 숨은 보물임을 알려 주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 평생에 걸쳐서 이 숨은 보물을 발견해 온 결과, 자신의 태도와 삶의 궤적이 완전히 변했답니다.
덕분에 절망이 소망으로, 후회가 감사로, 슬픔이 행복으로, 염세주의가 낙관주의로 바뀌었답니다.
심지어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생을 살게 되었답니다.
게리는 이 과정을 ‘보물찾기’라고 불렀답니다.
스몰리는 자신에게 역경과 시련의 열과 압력이 ‘언제나’ 새까만 숯덩어리를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로 변화시킨다고 말했답니다.
스몰리에게서 이 사실을 배우고 나니 몇몇 성경 구절이 더 깊은 의미로 다가왔답니다.
숯은 고온과 압력의 고난을 겪으며 다이아몬드로 변합니다.
현재 숯은 1파운드(약 0.5㎏) 무게에 약 1달러(1300원)에 판매된답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1파운드의 숯을 33억 년 동안 강한 열과 1 평방인치 당 72만 5천 파운드의 압력에 노출시키면 1파운드의 다이아몬드로 변한답니다.
이렇게 탄생한 1파운드의 다이아몬드는 1달러가 아니라 1천 7백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답니다.
탄소의 양은 변함이 없지만 숯이 극도로 높은 열과 견디기 힘들 만큼 강한 압력에 노출되면 아름답고, 영광스럽고 극도로 높은 가치를 지닌 다이아몬드로 탈바꿈한답니다.
고난은 보물이 되어져 가는 과정입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고 말씀합니다.
또 성경은 말씀합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1:2-4)”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모든 고난이 축복으로 반드시 바뀌는 그날이 온답니다.
그 영광스런 날을 바라보고 현재의 고난이 어떻다고 해도 기쁨과 감사로 인내하면 반드시 그 날은 온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
할렐루야 ~~!!
오늘의 모든 고난을 축복으로 여기고 기쁨과 감사로 살다보면 그날을 맞이하게 된답니다.
그 황홀한 날을 바라보고 금주 한 주도 기쁨과 감사와 소망으로 가득한 복된 시간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은혜로운 찬양 >
https://youtu.be/C63hxd82g6k?si=o1EFo3AddJfUd6T8
첫댓글 할렐루야 아멘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