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 선지식 33차. 45, 분단 한국은 비극의 연장
분단 한국은 비극의 연장
권력을 장악하면 마치 조선의 국왕
스스로 그러한 해동을 하는 것을
자랑이라도 하는 듯이 통치의 몸으로
백성들을 우스운 존재로 알던
가장 잔인한 이성계의 후손들은
마구 칼을 휘두르고 있으면서 백성들을
들판에 내팽개치고 엄동설한에도 왔을 것을 입히고
자신들은 권력의 권좌에 앉아서 외치는 모습
그 모습이 헌재에 등장한 윤석열을 보니
그 시대의 모습을 그림을 그리게 하는구나!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하여 자인하면 될 일인데도 불구하고
국이 잘못이 없다고 변명하고 있는 그 모습은
인간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는 것을
어이 그러한 자를 찬양하고 있는가?
그들이야말로 불쌍하고 가난하여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네!
군을 동원하여 계엄령을 발표한 것 그 자체가
법을 어긴 건인데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니
자신에게 있어서는 행동한 것이 없다고
전 국민을 상대하여 발표한 것
군이 국회에 끌어들인 것이 법을 어긴 것
이미 범죄를 자인한 것이라고 말함이네!
국회에서 아무런 일이 없었던 것이니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그리하여 죄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네!
바보 천지도 그러한 행위에 대하여 인식하고
자신이 계엄령을 선포하지 않고 그러한 행위는 했다면
아니 국회 안에 국회의원들이 자기 당의 국회의원들만이 있나!
자기 당의 국회 요원들은 분명히 말하자면 국회의원이 아니라고
요원이라고 말을 한다면 그들은 국회의원들이 아니라고
그렇게 말하고 있음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음이네!
자신을 추종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요원이라고
그들은 국회 요원이기에 국회 안에서 행사를
할 수 없도록 만들고 말았다.
윤석열이 계속해서 국화원에 있는 의원들보고
요원이라고 말하는 이상 그들은 국회의원이 아니고
국회 안에 있는 요원들만이 있음을 말하는 것
그들에게 부여한 모든 것을 박탈할 수 있는 법
그들에게 있어서 주어진 것을 박탈해야 한다
국회의원이야 국회 요원이냐를 논하고 있는
변호사는 법을 어디에서 학습했고
미국법을 학습했는지는 모르지만
피청구인 측의 변호사는 무지한 언어로
법의 양심도 모르는 무지한 변호사
그들이 어떻게 법조인이 되었는가?
아무리 고찰해도 법에 대한 무지자
조선 시대 이방원의 아침 소리 같은 것을
듣지 못했는지 모르지만, 그 들른 분명히
권력의 하수인이 된 개처럼 외치는 모습
참인간이라는 모습을 상실하고 있는
인간의, 탈을 쓰도록 있는 모습이네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말
그날을 하는 이유는 그들은 모르고 있네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
2025년 2월 14일
출처: 불교평화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진관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