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여섯살이 된 지금.
학원에서 초, 중학생 영어를 파트 타임으로 가르치고 있어요.
서른 살이 되면 번역으로만 먹고 살거라고 입으로만 떠들고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좀 막막해요.
궁금해서요...
전 문학 분야를 공부하고 싶은데,
그럼 이화여대 번역대학원을 가는게 최상의 방법인가요?
(번역 공부할려면 이곳이 좋다고 하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근데 대학원 학비가 너무 비싸서...
혼자 공부하기에는 너무 힘든가요?
...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첫댓글영어의 경우 안정효선생님께서 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문학번역시간은 총 28학점 중 4학점일 뿐입니다. 그 시간에 선생님들께 약간의 스킬 등은 배울 수 있겠지만 자신의 문학적 소양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문학번역을 하는데 있어 통대 진학은 한 가지 방법이라고 밖엔 말씀 못드리겠네요.
첫댓글 영어의 경우 안정효선생님께서 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문학번역시간은 총 28학점 중 4학점일 뿐입니다. 그 시간에 선생님들께 약간의 스킬 등은 배울 수 있겠지만 자신의 문학적 소양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문학번역을 하는데 있어 통대 진학은 한 가지 방법이라고 밖엔 말씀 못드리겠네요.
문학적 소양이 있으시고 영어 실력도 상당하시다면 굳이 통대에 진학하지 않으셔도 번역회사를 통해 입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샘플테스트 한번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