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FONT face=Tahoma size=2>6월 26일 오전 9시부터 미국산쇠고기 수입 위생조건이 관보 게재됨에 따라 발효되었다.<BR><BR>지난 두 달 간 연인원 수백만 명이 참여한 50여 차례의 전국적 촛불 집회, 기독교계를 비롯한 시민사회 단체의 재협상 촉구, 그리고 김종훈 통상교섭 본부장의 추가협상 내용에 대한 국민설득 후 정부 고시하겠다던 이명박 정부의 발표 등이 철저하게 무시된 전근대적 권위주의 정권의 통치 행위이다.</FONT></P>
<P><FONT face=Tahoma size=2>또한 경찰은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강제 해산한다는 명목으로 살수차와 다량의 소화기를 동원하였으며, 경찰내부 지침을 어기고 물대포를 시위대의 얼굴에 직접 쏘아대고, 심지어 방패로 찍고 때리며 유모차를 타고 있는 어린아이에게도 소화기를 분사하는 등의 반인권적 행위를 서슴지 않고 저질렀다.</FONT></P>
<P><FONT face=Tahoma size=2>우리 기독교인들은 신앙인의 양심으로 더 이상 이 상황을 두고 볼 수만은 없다. 이에 우리 기독인들은 이번 한 주간을 경찰의 폭력 진압과 강제연행에 대한 기독인 행동주간으로 선포하고 더 이상 경찰의 폭력진압과 강제연행에 대해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FONT></P>
<P><FONT face=Tahoma size=2>6월 30일 YMCA 기자회견, 오전 11시 소공동 YMCA 앞<BR> 주최 : YMCA 전국연맹<BR> NCC 침묵기도회, 오후 3시 청운동동사무소(6월 30일~7월 3일)<BR>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FONT></P>
<P><FONT face=Tahoma size=2><BR>7월 1일 촛불집회 폭력진압에 대한 기자회견,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앞<BR> 주최 : 공권력 남용을 규탄하는 목회자 일동</FONT></P><FONT face=Tahoma size=2>
<P><BR>7월 2일 NCC 침묵기도회, 오후 3시 청운동동사무소<BR>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P><STRONG>
<P><BR></STRONG>7월 3일 목요기도회, 오후 6시 <BR> 주최 : 예수살기, 김경호 목사 017-312-2130</P>
<P><BR>7월 4일 시국기도회, NCC 정의평화위원회, 오후 4시, 대한성공회 성당 프란시스 홀<BR> 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P>
<P><BR>7월 5일 1000인 기독인 합창단, 오후 7시, 서울시청<BR> 주최 : 촛불집회 기독교대책위</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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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9pt"><FONT face=굴림 color=#66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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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pt"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9pt"><FONT face=굴림 color=#666666><B>“보살은 온갖 중생에 대해 부모, 형제, 처자, 제 몸 같은 생각을 갖는다” </B><BR>- 대반야경 -</FONT></SPAN></P>
<P style="LINE-HEIGHT: 12pt"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9pt"></SPAN> </P>
<P style="MARGIN-LEFT: 30pt; LINE-HEIGHT: 12pt; MARGIN-RIGHT: 30pt"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9pt"><FONT face=굴림 color=#666666>불교 사부대중은 지금 전국의 선원과 사찰에서 자비와 지혜를 구하고자 수행정진하는 하안거 결제 기간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평화가 깨지고, 선량한 시민들이 다치고, 중생의 마음에 깊어가는 상처를 모른 체 할 수는 없습니다. 중생은 보살도를 구하는 밭이며, 중생의 고통은 보살의 고통이라고 했습니다. 이천만 불자의 마음을 모아 평화와 행복이 넘치는 사회를 열어갑시다.</FONT></SPAN></P>
<P style="MARGIN-LEFT: 30pt; LINE-HEIGHT: 12pt; MARGIN-RIGHT: 30pt"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9pt"></SPAN><SPAN style="FONT-SIZE: 9pt"><FONT face=굴림 color=#666666><B>공동추진위원장<BR></B>수경, 명진, 효림, 선묵, 지홍, 계호, 능혜, 박광서 合掌<B><BR> </B></FONT></SPAN></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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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pt"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9pt"><FONT face=굴림 color=white><B>평화와 생명은 <BR>세상의 절대가치입니다.<BR></P></B></FONT></SPAN></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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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pt"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9pt"><FONT face=굴림 color=white><B>소통부재의 사회로는 <BR>그 어떤 발전도 담보할 수 없습니다.<BR></B></FONT></SPAN></P></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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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pt"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9pt"><FONT face=굴림 color=white><B>독선과 아집은 <BR>평화를 깨는 독초입니다.<BR></B></FONT></SPAN></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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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LEFT: 3pt; LINE-HEIGHT: 12pt; MARGIN-RIGHT: 0pt"><SPAN style="FONT-SIZE: 9pt"><FONT face=굴림 color=#666666>-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권리는<BR> 모든 생명의 기본권입니다.<BR>- 국민이 건강하게 살 권리를 지키는 것<BR> 은 국가의 의무입니다.<BR>- 미국산 쇠고기 수입고시를 철회하고<BR> 국민의 의사를 물어야 합니다.</FONT></SPAN></P></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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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LEFT: 3pt; LINE-HEIGHT: 12pt; MARGIN-RIGHT: 0pt"><SPAN style="FONT-SIZE: 9pt"><FONT face=굴림 color=#666666>-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BR><BR>- 국민을 믿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BR> 일심동체로 나누어야 합니다.</FONT></SPAN></P></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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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LEFT: 3pt; LINE-HEIGHT: 12pt; MARGIN-RIGHT: 0pt"><SPAN style="FONT-SIZE: 9pt"><FONT face=굴림 color=#666666>- 반대하는 국민을 ‘사탄’이라 하고, <BR> 정부복음화’를 운운해서는 안됩니다.<BR><BR>- 독선과 아집의 굴레를 벗고 관용과<BR> 이해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FONT></SPAN></P></TD></TR></TBODY></TABLE></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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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pt"><SPAN style="FONT-SIZE: 9pt"><FONT face=굴림 color=#666666><BR></FONT></SPAN></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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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pt" align=left><SPAN style="FONT-SIZE: 9pt"><FONT face=굴림 color=#ff3300><B> 국민주권 수호와 권력의 참회를 위한 시국법회<BR> <BR> - 일시 : 불기2552(2008)년 7월 4일(금), 오후6시<BR> - 장소 : 서울광장 (서울시청 앞)</B></FONT><FONT face=굴림 color=#666666><BR><BR><BR></FONT></SPAN></P>
<P style="LINE-HEIGHT: 12pt"><SPAN style="FONT-SIZE: 9pt"><FONT face=굴림 color=#666666> ☞ 2008 시국법회 공식까페 </FONT><A href="http://cafe.daum.net/2008108"><FONT face=굴림 color=#666666>http://cafe.daum.net/2008108</FONT></A><FONT face=굴림 color=#666666><BR> ☞ 격려전화 : 02-2278-3417, 02-720-1654, 02-725-4277<BR> ☞ 후원계좌 : 국민 023501-04-130688 / 정우식(시국법회)</FONT></SPAN></P></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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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2pt"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9pt"><FONT face=굴림 color=white><B>참가자 행동요령</B></FONT></SPAN></P></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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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MARGIN-LEFT: 5pt; LINE-HEIGHT: 12pt"><SPAN style="FONT-SIZE: 9pt"><FONT face=굴림 color=#666666><BR>① 오후5시까지 조계사에서 촛불컵등을 만듭니다. <BR> (사전집결 장소는 조계사, 오후 5시~5:30)<BR>② 108배 참회를 위해 깔개를 준비합니다.<BR>③ 스님들은 대가사와 장삼을 여법히 수합니다.<BR>④ 재가신도들은 법복을 입고 108염주를 갖추고, <BR> 촛불컵등이나 연등을 준비해 참가합니다.<BR>⑤ 마음의 청정함이 나라의 청정함을 가꿉니다.<BR>⑥ 생명과 평화를 바라는 모든 시민은 누구나 함께 하십시오.</FONT></SPAN></P></TD></TR></TBODY></TABLE></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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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론
기독교 행동주간(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7월4일 시국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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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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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지지하는 성직자들은 진정한 국민을 위한 성직자.
이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기독교 목사님 입니다. 존경합니다. 우리가 승리 합니다. 사탄의 무리는 우리가 아니라 저들입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요즘 몇몇 목사님들의 설교~제 친구네 교회에선 빨갱이들이라고 설교시간에 내내 떠들었다고 하고 울시엄니 교회에서도 그렇구요~정말 속이 답답했었는데 반가운 소식입니다~
7월 5일 6시엔 불교에서도 시국법회를 하는데, 같이 하실건가보네요.
오~ 기독교가 왠일이야... 맨날 촛불보고 사탄이라고 개거품을 내뿜더니... 기독교도 완전 죽진 않았그나
기독교 개신교는 여러 종파가 있어요. 그 중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 등등이 꼴보수이고 반대편엔 아주 진보적인 교파도 많습니다. kncc 정의평화위원회 소속 목회자들은 촛불들고 늘 거리로 나오곤 했고, 오늘 기자회견 시작으로 청와대로 향하는 행동을 시작했구요.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와 세력을 넓힌 기독교는 대부분 북한에서 건너온 교단이고 그들이 군사독재 정권에 거액을 헌납하며 지금의 반공논리에 충실한 거대 보수 개신교군단을 이뤘구요. 한국기독교 역사는 결국 정권에 아부하면서 비호받으며 발전해온 것. 그 생리상 권력친화적. 헌금 걷는데 혈안이 되고, 부자들만 위한 교회로 타락. (저는 기독교인은 아니랍니다.^^)
장로교도 촛불 편 입니다
저도 장로교회 다닙니다. 동안교회(서울 이문동) 청년입니다.
명박이 떄문데 교회 안나간다고 했더니2분 목사님 울집에 다녀가시고 그래도 안나가니 오늘은 전화..천주교,불교 성명서 시국미사하는데 기독교 뭐하냐니..막 흥분하시며 천주교 비판하시더군요 남편,나 명박 물러나야한다했더니. 기회 줘야한다하시고 imf보다 더큰위기오기전 그만둬야한다 집회 폭력집회로 애기하시길애 집회 참석이나 해보고 그런애기 하라고 해씁니다. 예수쟁이들은 다그런가요. 나참 내가 이런 심한애기까지하다니
그런저런 이유로 20년 다니던 교회... 14년째 교회 끊고 삽니다. 교회에서 강조하는 구원이라는거... 교회나가야만 되는게 아니니 교회 배불려 주기 싫고 목사 떠받들기도 싫고... 요즘 대부분 교회들의 행태를 보며 너무 창피해서 아예 개종할까 싶습니다... ㅠㅠ
저도 "mb없는 좋은세상" 님의 심정 절실하게 이해합니다. 지금 이 댓글을 다는 이 순간까지도 저는 개신교로 다시 돌아온 것이 잘 한 것인가 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제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역사를 바로 읽는 "개신교"인들과 "천주교" 교우님들이 계심을 기억하시고 동지로써 부탁을 드립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우리가 더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 있는 그대로 지키면 되니 마음의 짐을 덜어내시는 것이 어떠신지 조심스래 여쭈어보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지지합니다..
종교를 떠나 기독교든 불교든 천주교든 다 모여서 명박이 퇴출될때까지 최선을 다해 합심합시다. 평화로운 대한민국의 그날을 위해서... 화이팅!!!
종교인을 나설때 정말 힘이 더 납니다.
아니...우린 사탄이다..너흰머냐....수많은 개신교 목사들의 요즘설교내용...이제 제자리로 돌아가라 입니다...이제는 힘을 실어주랍니다..제 자리로 돌아가서...지금도...
개독교말고 기독교인으로써 마구마구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