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용산의 변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건희 여사 수사의 방탄용이라고 비판받고 있는 검찰 간부 물갈이 인사를 상남자의 도리라고 주장한데 이어 채 해병 특검법과 관련해서는 과도한 정치공세라고 한 것이다.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채 상병의 순직은 가슴 아프고 유족들의 슬픔은 국민 누구나 공감 하지만 그걸 대통령까지 끌고 들어가 탄핵 운운하는 특검 시도는 과도한 정치공세로 보인다. 그걸 또 국민감정에 편승하여 재의표결시 찬성 운운하는 우리당 일부 의원들도 참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차기대권을 향한 정치적 베팅일 수 있고 정치인으로서의 소신일 수도 있다. 그러나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를 무시하는 태도는 정치인의 바람직한 자세가 아닌것이 분명하다.
첫댓글 ㅎㅎㅎ
홍시장이여 그 강을 건너지 마오오오오~~~~
’인간 바뀌지 않습니다‘라는 말은 대략 99% 사이언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수? ㅎㅎ 이 땅의 유사이래 최악의 왕정폭군 연산군 밑에서 흥청망청 이익에 따라 비위 맞추던 임사홍 무리들이 떠오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