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재부턴가 가슴에 까만점 하나가 보였습니다.
목아래 10cm쯤에...사춘기때 여드름 처럼 생긴것이,,,,
아프진 않았지만 ,,,,손으로 꼭 짜면 톡,,튀어 나올것만 같은것이,,,
자꾸만 신경이 거슬리게 했지요.
거울을 보면서 손톱으로 이리저리 뜯어봐도 전혀 반응이 없었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 주위가 약간 볼록해지는 진행으로 변했지요.
어제 저녁 잠결에 그곳으로 손이 갔는데 볼록해진 경사가 높아진것이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요.
이게 뭐지??? 혹시 피부암???
통증은 전혀 없었지만 몸에 피부 터라블이 전혀 없엇던지라,,,
가만히 있지 못하고 이불 속에서 손으로 요리조리 짜 보았습니다.
볼록하니 만져지던 것이 갑자기 밋밋한 느낌으로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요것이 요술을 부리나,,,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에라이~~ 모르겠다...잠이나 자자...하고선 그냥 자버렸지요.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에 몸을 비추어 봤더니
아,,,글씨,,,,고 넘의 점이 없어져 버렸네요..
빨갛게 약간의 흔적만 남아 있었지요,
그런데 또 그곳을 자꾸 짜고 싶은 충동이 들어서,,,
손톱으로 요리조리 짜 보았더니,,,,
살덩어리 인지 피지인지 하얀 좁쌀만한 것이 쏘옥 올라 오잖아여,
참 재미 있어요,,,,살 속에는 그런것이 올라오는것이요.
한덩어리 떼어내고 다시 또 짰더니,,,,
이번에 조금만 올라오고,,,피가 나데요.
아마도 그점은 가슴에 피어나는 여드름 이었나 봅니다.
이나이에 가슴에 여드름이 난다는게 참 희안하죠.
ㅎㅎㅎ
첫댓글 ㅋㅋㅋㅋㅋ댓글 달아야 되나..말아야되나? ㅎㅎㅎ회춘에 성공 하셨나 봅니다...
그래도 다녀 가심에 무좌게 감사드려요,,,,회춘>???,,,으미,,,,
점있으면 어떤가요 그냥두세요 점이있으면 복이많아서 잘산다고 합니다
그런가요? 그라마 그냥 둘것을,,,,건디 속에 피지가 나오는 건 짜 버려야지요,,,,,ㅎㅎㅎ
말씀은 그렇게 하셨지만 저는 조금 심각하게 생각했습니다. 뭔가가 잡힌다 하시기에... 피지였으니 다행이네요., 저는 사길 사춘기 시절 여드름이 거의 나지 않았답니다. 구누는 그걸 보고 제 피부가 워낙 좋아서 그런 것 같다고 하긴 했는데... 좋은 시간 되세요.
남자분들 사춘기때 여드름 많지 않은것은 남성 홀몬이 적게 분비 되서 그런거 아닌감요??ㅎㅎ
여드름이군요 ㅎㅎㅎ 분이님은 이팔청춘이네유~ ㅎㅎㅎ 죤밤되이소.
넵,,,일욜도 일학 왔으니 무지 존 밤 되것네요,,,,,ㅎㅎㅎ
그래도 뭔가가 이상하다 싶으면 신경 써야 합니다. 별일 아닌것 같아 다행이다 싶지만 혹여 이상있으면 빨리 알아보는게 좋아요...
넵,,,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ㅋ 잘 보고 갑니다. 가슴에 여드름이? ㅋ
가슴에 여드름이 나는거 아닌감요?
개성있으신 분이님 답네요. 등의 여드름은 들어봤지만 가슴에 여드름은 처음듣는군요. 젊어지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개성파라,,,가슴에 여드름이 나나봐요,,,,,ㅎㅎ
무면허불법의료진단에 돌팔이 시술행위까징? .. 큰일날 분이 시네유ㅡㅡ
ㅋㅋㅋ,,,,지몸 지가 알아서 하게 냅둬요,,,,,
살 깊은 쪽에 있는 여드름 같은것 잘못 건들면 큰일납니다요...
큰일 나지 않고 조용히 잘 끝낫네요,,,,,ㅎㅎ
혹 모르니 소독 하세요....세균 감염 될라...
피부가 워낙이 질겨서리 세균 같은건 몬 들어와요,,,,걍,,,,,대~충,,,,,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