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코리아는 팀스즈키 김준현 선수(RM-Z450)가 지난 7월 7일 대한모터사이클연맹에서 주관한 2013창녕군수배 모토크로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국제급 부문 우승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김준현 선수는 SUZUKI RM-Z450과 함께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발휘하며 국제급 1차전 25포인트 2차전 22포인트 총합 72포인트를 기록하며 2등과 10포인트차이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 우승을 차지 하였다.
진화된 월드클래스 챔피언 머신인 RM-Z450은 세계 모토크로스 시리즈에서부터 미국 AMA 슈퍼크로스 선수권까지 모든 대회에서 뜨거운 경쟁속에 수많은 우승을 한 전설적인 모델이다.
449cc DOHC 단기통 4밸브 엔진은 흡배기 캠축 프로필을 변경하여 저중속대의 폭발적인 출력을 발휘하며, 47mm 쇼와제 프런트 서스펜션과 알리미늄 트윈 스파 프레임을 적용하여 높은 직진 안정성과 코너링을 실현하였다. 또한 인젝션 방식을 채용하여 향상된 스로틀 반응과 효율적인 연료소비 그리고 안정적인 시동석을 확보하였다.
김준현 선수는 “ 우천 중 경기라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 RM-Z450의 우수한 성능과 꾸준한 연습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다음에 있을 경기도 열심히 준비하여 후원사와 팬분들께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