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EPL '9월의 선수'로 선정된 앤디 존슨 | |||
2006-10-13 | |||
지난 9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뜨거웠던 사나이'로 에버튼의 스트라이커 앤디 존슨(25)이 선정되었다. 올 여름 86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에버튼으로 이적한 존슨은 9월에만 4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프리미어리그가 선정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존슨의 활약에 힘입어 에버튼은 아스톤 빌라와 더불어 프리미어리그 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순위를 상위권에 올려놓고 있다. 존슨은 9월 초 리버풀과의 머지사이드 더비, 위건전,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연속골을 기록하며 6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다. 존슨은 날카로운 골감각을 과시하며 결국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재부름을 받았으나 경미한 오금부상으로 이번 유로2008 예선전에는 결장하였다. 결과적으로 잉글랜드는 졸전끝에 마케도니아전 무승부, 크로아티아전 패배를 맛보며 존슨의 부재를 아쉬워해야 했다.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존슨은 최근의 활약은 팀동료들의 도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공적을 동료들에게 돌리는 의리를 과시했다. 앤디 존슨 - "에버튼 선수들이 제공한 도움은 이제까지의 수준과 차원이 달랐다. 크리스털 팰리스 선수들이 부족했다는 뜻이 아니라 미켈 아르테타, 팀 케이힐, 레온 오스만, 리 카슬리와 같은 선수들이 너무나도 훌륭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다.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며 이로인해 경기감각이 최상의 수준으로 올라있다."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4년간 84득점이라는 엄청난 골기록을 보여준 존슨은 이번 시즌 페널티킥 없이 6골을 모두 필드골로 기록하며 예전과는 질적으로 다른 득점순도를 보여주고 있다. 앤디 존슨 - "페널티킥 없이도 6골을 기록했다는 사실이 매우 고무적이다. 페널티킥을 담당하는 순위는 제임스 비티, 아르테타 다음의 3순위이기에 올 시즌에는 페널티킥을 차지 못할 수도 있다." 지난 2주간 사소한 부상으로 한동안 훈련에서 제외되었던 존슨은 대표팀 경기 주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이번 토요일 미들스브루전에서는 정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커라인 주영준 - <‘국내 최고 축구전문 뉴스 & 커뮤니티’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 저작권자 ⓒ 사커라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첫댓글 크리스털팰리스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마지막시즌에... 득점2위 찍던
4년간 84득점-_-;;잘하면 앙리커리어 도전할수도있겠네..
근데 앤디존슨 어느나라출신이길래 대표팀경기주간에 휴식을 취한거지? 설마 잉글랜드?-_-;;
잉글랜드에요
존슨 좋다...... 앙리 기록 도전 ㄱㄱ씽~
요즘 잘나가던데, 이상을 받으면 안됬지
저주받은.............
긱스도 저번달에 이 상 받고 부상................
이달의 저주상...
축하해야 하는데 생각해보니 이달의 저주상 ~윽 부디 무사하시길..
앤디존슨 시즌아웃
어쩌냐... 이상 받으면 한숨 나올까 기쁠까??
크리스탈팰리스때 포스죽였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