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영화라 안징그러웠다기 보다는 일부러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죠.(물론 저예산 B급영화 특수효과의 한계는 있겠습니다만..) 분명히 무섭고 역겨워야 하는데 왠지 웃음이 나는 상황을 만들었고, 그런 연출이 가능한 피터잭슨은 분명히 재능있는 감독입니다. 이제야 뭐 세계적 블록버스터 감독의 반열에 올랐지만요.
그렇게 해석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것 같네요..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 다 다르겠지만요.. 저는 모든 21세기판 좀비 영화의 모태가 되었던 것이 조지 로메로 감독의 시체들의 새벽, 밤, 낮 시리즈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새벽의 저주는 시체들의 새벽을 리메이크한 것이구요..(물론 내용은 좀 많이 다르지만..) 그 시리즈가 나온 뒤에 좀비영화들은 80년에 꽤 많이 나오게 됩니다.. 90년대에는 제 기억에 많이 나온 것 같지 않은데 2004년에 새벽의 저주가 나름 인기를 얻으면서 미국과 영국에서 비슷한 류의 영화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죠..
좀비들의 특징이 좀 달라서(랜드오브 데드와 레지던트이블 오리지널 좀비들은 걷지만 새벽의저주 데드셋은 뛰죠)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사일런트힐은 좀비가 아니고 악령들이였구요, 어차피 현대 대중문화의 좀비의 시초는 나는 전설이다 소설이 원류고 그 보이는 이미지는 이미 50~60년대 좀비영화들에서 만들어진거니까요.
첫댓글 좀비는 원래 주술적존재아닌가요 어느순간부터 바이러스에의한 좀비가 대세네요 ㅋ바이러스 좀비의 원류를 바하로본다면 뭐 무리는 아닐수도 있겠지만-_-; 그게 의미가 있나요 ㅋ
그러기엔 각 영화들의 좀비들의 특징이 조금씩은 다르지 않나요? 새벽의 저주와 랜드오브데드는 님 말대로 생각해도 큰 무리 없을듯 하네요. 28 시리즈는 좀 다르겠지만 말이죠
레지던트 이블 4는 언제 나오나요 ~ 좀비시리즈 중에는 레지던트 이블이 제일 재미있던데 ㅎ
전 2까지는 좀 재밌게 봤는데 3에서는 완전 실망하고 4시리즈는 큰 기대 안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요즘 나오는 하이틴 좀비무비들이 은근 잼나네요
전이상하게 3편의 느낌이 가장 좋드랬죠... 지구 종말 이런 소재를 너무 좋아해서
저는 1만 재밌습니다........ 이제는 이게 공포물인지 액션물인지;;;
저에게 가장 재밌어던 좀비영화는 새벽의저주,데드셋,rec뿐..
재미있는 좀비게임은 데드라이징이 있지요 ㅡㅡ;;;;;;
안됩니다. 이유는 피터잭슨의 데드 얼라이브를 보세요 ^^;;
데드 얼라이브..-_-;; 정말 피터지는 게 싸우는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영화였죠.. 밥먹다가 토할뻔했습니다. 다행히 옛날 영화라 많이 징그럽진 않았지만요..
옛날영화라 안징그러웠다기 보다는 일부러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죠.(물론 저예산 B급영화 특수효과의 한계는 있겠습니다만..) 분명히 무섭고 역겨워야 하는데 왠지 웃음이 나는 상황을 만들었고, 그런 연출이 가능한 피터잭슨은 분명히 재능있는 감독입니다. 이제야 뭐 세계적 블록버스터 감독의 반열에 올랐지만요.
제가 재미있게본 좀비물 -> 새벽의저주 , REC, 데드셋, 레지던트이블1편만, 28일후, 28주후, 좀비랜드(다른코믹좀비물은 유치한데 이건그나마 볼만함) 개인적으로 좀비영화를 좋아하는데 고전물은 너무 재미가없더라구요. 느린좀비도 매력없고...
REC 최고죠. 얼마전에 헐리우드 리메이크작도 나왔더군요.
REC2도 개봉했습니다. 딴나라에선 다 개봉했는데 우리나라에서만 안하고있어요...대박이라든데...ㅎㄷㄷ
좀비 영화중에 마지막에 웃으면서 끝나는건 "도그 하우스"가 처음이었습니다.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도그하우스가 여자만 좀비로 변하는 영화 맞죠? 그건 좀비물이기보다는 남성해방 영화에 가깝지 않나요? ㅋㄷ 재밌었습니다
마지막 주인공들이 웃으며 장난스럽게 도망가는 장면은 역시 저도 미소가 나오더군요.
그렇게 해석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것 같네요..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 다 다르겠지만요.. 저는 모든 21세기판 좀비 영화의 모태가 되었던 것이 조지 로메로 감독의 시체들의 새벽, 밤, 낮 시리즈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새벽의 저주는 시체들의 새벽을 리메이크한 것이구요..(물론 내용은 좀 많이 다르지만..) 그 시리즈가 나온 뒤에 좀비영화들은 80년에 꽤 많이 나오게 됩니다.. 90년대에는 제 기억에 많이 나온 것 같지 않은데 2004년에 새벽의 저주가 나름 인기를 얻으면서 미국과 영국에서 비슷한 류의 영화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죠..
좀비들의 특징이 좀 달라서(랜드오브 데드와 레지던트이블 오리지널 좀비들은 걷지만 새벽의저주 데드셋은 뛰죠)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사일런트힐은 좀비가 아니고 악령들이였구요, 어차피 현대 대중문화의 좀비의 시초는 나는 전설이다 소설이 원류고 그 보이는 이미지는 이미 50~60년대 좀비영화들에서 만들어진거니까요.
제가 가장 몰입도있게 본 좀비물은 REC, 데드셋, 로메로 감독 작품들 이었습니다. 그외에는 별로 봐야겠다는 생각이안들더군요. 어릴적 "좀비오"도 정말 충격적이었구요.
사일런트 힐은 좀비영화가 아닌,,,,,
예전 좀비물이 오컬트적 경향이 짙었다면 (물론 좀비오 같은 영화도 있었지만), 2000년대 이후 바이오 쪽으로 넘어간 계기에 레지던트 이블이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느리고 멍청한 좀비들이 좀더 스피드해졌죠.
오컬트적인 좀비 - 말그대로 시체가 벌떡. 하는... - 스토리에서 공포를 극대화 시키기위해 택한 바이러스라는 매개체...얼핏 보면 비슷비슷한거 같더군요. 누구든지 감염될수 있다는 그 공포라는건....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