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5시 기상
새벽 어둠과 점점 친숙해지고
40여분을 달려
어둠을 뚫고 일터로 향하는 길
아침안개가 그려주는 한폭의 그림이
이제 가을이 깊어
겨울이 오고있음을 느끼게합니다
온기 가득한 햇살이 안개를 말끔하게
밀어내는 오전 어디쯤
울리는 한통의 전화...
전화기 저편에서 들리는 호탕하고 정겨운 목소리..
친구 자재분 결혼식에 참석차 익산쪽에 오셨다가
일보시구 오후에 복귀예정이라고....
그렇게 차한잔 앞에두니 메마르고 지친일상속
가을의 끝이 향기롭게 느껴집니다.

현장사무소에서 바라본 아침안개
그리고
햇살좋은 오후 바람처럼 스쳐지나시던...


호탕하고 정겨운 인천의 "부뚜막"님께서 달콤 쌉쏘롬한 커피한잔 사주십니다

이 커피는 꿀맛입니다.ㅎ

2주전 부뚜막님 차남 결혼식때
(제일오른쪽 서산블랙탄과 함께 광역시 인천 아시아드경기장 결혼식장) 눈이 휘둥그레.
응암동늑대님 아니었음
컨추리맨 둘 아시아드에서 길잃을뻔함.ㅋ

좋은날 인천에 성냥공장 아가씨가 있는지 확인하러 갈때 맛난거사주신다구.ㅍㅎㅎ
맛난 커피에 좋은말씀 너무 감사했습니다.
카친님들은 만나기만 하면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져 늘 아쉬움이 남아 또 그렇게 그리워지나 봅니다
하루를 일년같이
일년을 하루같이 즐거운맘으로 보냈습니다
바람처럼 스쳐 지나다 생각나는 사람이
저여서 감사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모습 그대로
향기롭고 멋집니다..
카친님들 가을의 끝 멋지게 보내시구요
늘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물보다 찐하고 커피보다 향기로운 하루를 보낸날-
2018.11.10. 써니리
@부뚜막 저안테도 기회를 주세요 ㅎㅎ
부뚜막형님은 복수할 틈을안주시고 ㅠㅠ
써니리님, 헬멧판매글에 전번을 틀리게 넣어요. 010-9557-3792로 급문자 주세요. 다른 사람한테 팔수가 없네요. 제 착오라. 댓글 남기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