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퇴근 후 레고 백화점을 다시 조립해봤습니다. LEGO 10211은 다시 조립해봐도 참 멋진 모델인거 같습니다.
레고 10211은 개인적으로 작년에 아내에게 프로포즈 할 때 선물했던 제품입니다. 그래서 평생 기억에 남을지도^^
..
서른이 되서 레고를 시작했는데 벌써 제 나이도 서른 셋이 되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레고는 즐거움을 줍니다.
P.S. 검은색 3X4 밑판을 백화점 주위에 다 깔려고 했는데 검은색은 먼지가 많이 탈 거 같아서 다 제거하였습니다.
첫댓글 백화점 사면안되는데 요세 만번대 건물들이 저는 유혹하네요 ㅠㅠ 저도 이제 30살 -__-;;
서른 즈음에 지난 날을 한번 돌아보셨는지요..^^
인스보고 3개인줄알았는데 인스가 3번까지있는거지요?ㅎ
인스 3개입니다^^ 백화점 구입 추천드립니다ㅎㅎ
앗......백화점으로 어떻게 프로포즈하셨는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백화점 안에 반지를 넣어 프로포즈 하는 건 어떨까요? 전 그러지 못했지만^^
10211이 많은 도움을 주었군요 ^^ 정말 검정색타일같은걸로
옆에 저렇게 깔아놓고 노랑색으로 중앙선 하얀색 점선 같은거 만들어 놓으면 멋있을것 같아요 ㅎ
먼지는 ...... 눈처럼 쌓이겠지만요 ㅠㅠ
검은색의 치명적인 단점은 먼지가 두드러지게 보인다는 점이지만 색은 매력적입니다^^
만번대건물이 저한데 유혹중.. 다른제품은 못살꺼같아요 ㅠ..
용돈 모아서 큰 제품을 한번 구입해보는 것도 큰 즐거움일 거 같네요^^
아내분과 레고를 한다는게 정말 부럽네요.
전 나무밑판(?)에 더 눈길이 간다는.. 혹시 레고테이블이 분리되는건가요?
레고 원목 탁자 분리됩니다. 32밑판이 4장이라 넉넉한 면적이고 구입 추천드립니다^^
정말로 제품이신기한것같습니다.^^
직접 조립해보셔야 백화점의 손맛을 제대로 느끼실 거 같습니다^^
백화점에 잇을건 다잇군요 이제 남은판에도 얼른 채워넣으셔야죠 ^^
때론 여백의 미도 좋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