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2~3년전 까지만 해도 외국인 선수 8할 정도가 브라질 선수였고 그 브라질 선수들도 소수를 제외하면
경력이 좋다고 말할수 없는 선수들 이인데다 그 2할은 동유럽과 타 남미선수들이었고
하지만 2015년 들어서부턴 유럽선수들 비중이 조금씩 높아지고 2014년엔 스페인 선수가 오스마르 하나뿐이었지만
2015년엔 챌린지에 시시 클래식의 베라 두명이 들어와서 그해 스페인 선수만 무려 3명이나 있었죠.
거기다 간만에 불가리아 출신인 일리안도 영입했고(다만 일리안과 베라는 안좋은 활약 보였지만)
올해도 수원fc가 스페인 선수 그것도 헤타페 주장까지 맡았던 가빌란을 영입한데다 그리고 오늘은 멕시코 출신 선수인
(그것도 국대경험있는 선수)에드가 파체코가 k리그 팀과 영입에 임박해졌다 하는데 이게 성사된다면 k리그 역사상 최초로
멕시코 출신 선수를 영입하는 셈입니다. 불과 몆년전까지만 해도 스페인이나 멕시코 출신 선수가 k리그에 온다는걸 상상도
못했는데 어느새 이렇게 영입에 폭이 넓어지고 있네요. 또 이들이 잘하면 스페인이나 멕시코 러쉬가 쭉 이어질수도
있고 과거에도 콜롬비아 출신 몰리나가 k리그에 처음왔을때 아챔,리그 할거없이 날라댕겨서 이후 몆년간 콜롬비아
선수 러쉬가 시작되기도 했죠. 울산은 무려 콜롬비아 국대출신 2명이나 영입했으며(에스티벤,카르멜로) 거기에 당시 콜롬비아리그
득점왕이었던 잭슨 마르티네스 까지 영입할려 했었지만 아쉽게 틀어지고 그외에도 멘도사,레이나,조르단,플라타등 여러 선수들이
왔는데 몰리나는 대성공 에스티벤도 대성공까진 아니지만 상당히 성공 레이나는 평타 조르단,멘도사,플라타는 영 아니었고
카르멜로는 평균정도 했지만 1시즌만 뛰다 갔고.....
아무튼 가빌란이나 파체코 이들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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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로브렌 보면서 그런 생각 들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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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은 naver......
잭슨 마르티네스가 지금 꼬마에 있는 그 잭슨이에요??
네 그 잭슨 맞습니다.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