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 14회]
주제가 사랑과 미련사이여서
애절한 노래들 나오는 거였음
앞에 각자 이별을 마주하는 방법?
연애관 얘기하는데
김희철 = 생각이 안 나진 않겠지만, 헤어지고 나서
계속 생각하고 질척거리는 것도
그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닌거 같다
그래서 바로 잊으려 하는 편
김민아 = 일상을 잘 살다가도
헤어진 사람 생각나면 오열(༎ຶ▽༎ຶ )
잊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편
심지어 잊는데 3년이 걸린 전남친도 있었다고ㄷㄷㄷ
이미지랑 다르게
완전 감성+사랑쳐돌이ㅋㅋㅋㅋㅋㅋㅋ
플레이리스트에 발라드 한가득 일거 같음
이소라-제발 무대얘기하는데
김희철이 가사의미 잘 모르는데도
무대보고 눈물 쥬르륵 흘렸다함
진짜 이무대 로보트도 울고갈
전설 아닌 레전드ㅠㅠㅠㅠ
김민아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
가사 생각하면서 우럭우럭ㅠㅠ
"어릴때는 다 실수하고 그런거잖아요"
라고하는데 귀여웠음ㅠㅋㅋㅋ
씨ㅋㅋ보는데 우리 친오빠 생각나ㅋㅋ
이 노래 듣고 길거리 한복판에서 펑펑 울어도 쌉공감
신승훈- I Believe (엽기적인그녀 오스트)
한참 듣고있는데
또 우럭ㅋㅋㅋㅋㅋㅋㅋㅋ
김희철은 딱봐도 가사보다 멜로디 듣는 스타일ㅋㅋㅋ
(나랑 존똑이야.. 나 이거 슬픈건지 몰랐어..)
김민아는 가사 엄청 곱씹어서 듣는지 줄줄 설명
'나만큼 울지 않기를 그대만을' 이 가사에 눈물버튼 눌림
떠나면서도 나보다
떠나는 상대방을 걱정하는 거에요ㅠㅠ
헤에...? (진짜 몰랐다고ㅠㅠㅋㅋㅋ)
상대방 올 생각도 없는데 왜 기다려...
사랑하면!! 기다릴 수도 있지!!!
진짜 극과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동적으로 엽기적인그녀 얘기로 넘어감
어디서 또 눈물샘 드릉드릉 거리는 소리 들림
제작진도 울고
오늘 김민아 눈물샘 폭발한 날
맞선남 임호한테 더 감정이입 되는 김희철ㅋ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상처 받고도 잘살라고 (버튼눌림)
아니 진짜 너무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일부러 눈물샘 조절역할 자처하는 분ㅋㅋㅋㅋㅋ
둘이 진짜 극과극에
눈물샘 온도차 심해서 재밌었음ㅋㅋㅋㅋㅋ
김민아 다른예능에 나올때랑 다르게
여기서는 매 회마다 감성대폭발이라서
김민아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봐야함ㅋㅋㅋㅋ
첫댓글 둘다 이해가 감ㅋㅋ 근데 슬프긴한데 울정도는 아님ㅋㅋ 그냥 울적함
나 이회차 보면서 같이 울었음. 난 좀 김희철쪽인데도 눈물 나던데
입삐쭉삐쭉잉잉대는거 넘 귀엽닼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 근데 김민아 요즘 심적으로 힘드신가ㅠㅜ 나도 힘들때 낙엽만봐도 눈물나던데 ㅠㅜ
으앙ㅋㅋㅋㅋㅋㅋ귀여워
김민아 온앤오프 보니 방송 이미지하고는 다르게 감성적이고 많이 여린것 같더라구요...
힝ㅠㅠ 영상 너무 귀엽ㅋㅋㅋ
난 김희철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