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으로 시끄럽던 2002년 무렵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한 대학 동창이 휴가때 페루 샤먼을 만나 외계인을 만나는 경험을 했음.
페루 마추픽추 인근에 있는 특이한 컬러를 가진 산등성이 사이사이에 여러 마을이 있는데 그곳에는 반드시 샤먼(무당)이 한 명씩 있다고 함.
그 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샤먼을 비싼 돈 주고 만났는데 그 샤먼이 몸에 안 좋은 기운이 있다면서 약을 마시라고 권유했다고 함.
유명 샤먼들은 자신만의 말로카를 하나씩 갖고 있는데 모양이 피라미드 형태와 흡사함.
말로카에서 의식을 하는 이유는 더 강력한 에너지를 받기 위함이라고 함.
약 이름은 "왓츄마"였는데 매우 강력한 환각 경험을 하게 해주는 물질이었다고 함.
다행히 당시의 미국과 러시아에는 왓츄마가 마약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복용하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함.(지금은 1급 마약으로 지정)
처음 왓츄마를 마셨을 때 수백마리의 뱀들이 나왔다고 함.
참고로 높은 각성 수준에 이른 사람들은 대부분 초기에 뱀을 본다는 건 알려져있는 사실임.
조선 최고의 천재라 일컬어지는 매월당 김시습은 자신의 저서 "용호론"에서 호흡 수련을 오래 하면 뱀과 작은 호랑이를 보게 되고 수련이 더 깊어지면 용과 큰 사이즈의 호랑이의 안내를 받아 높은 수준의 존재와 만나게 된다고 했음.
뱀들이 너무 많이 보인다고 하니 샤먼이 무척 기뻐하며 조금 있으면 재규어의 안내를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고 함.
얼마 안 지나 진짜로 재규어가 나왔고 용과 재규어가 자신들을 따라오라고 했다고 함.
처음에는 재규어와 용이 매우 근엄한 표정을 하고 있었는데 말을 걸 때는 온화한 표정이었다고 함.
같이 간 일행 몇 명도 그 광경을 보고 비싼 돈 주고 왓추마를 같이 마셨는데 그들은 벌레를 봤다고 함.
그러자 샤먼이 당신들은 영혼이 순수하지 못해 그런 것이라면서 왓추마를 드럼통으로 들이켜도 벌레만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고 함.
재규어의 안내를 받아 따라 가니 자신이 익히 알고 있던 UFO가 있었고 그레이 외계인이 반갑게 맞아주었다고 함.
외계인에게 납치되면 실험용으로 쓰인다는 무서운 얘기를 알고 있어서 조금 당황했는데 걱정하지 말라는 텔레파시가 왔다고 함.
외계인을 따라가보니 UFO는 영화 "미지와의 조우"에서 본 것과 비슷했다고 함.
실제로 미지와의 조우는 당대 최고 UFO 전문가이자 미 국방성이 UFO 조사를 위해 운영했던 "프로젝트 블루북"을 이끌었던 앨런 하이넥이 감수한 영화로 아직까지도 고증 면에서 최고의 UFO 영화로 평가 받고 있음.
외계인이 소원을 물어보길래 빌 게이츠 같은 부자가 되고 싶다고 하니 콘텍트 렌즈 같은 것을 줬다고 함.
그걸 눈에 붙이자마자 마이크로소프트 말단 직원인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있었다고 함.
그 후 엄청난 아이디어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더 이상 봉급쟁이를 할 필요가 없어져서 회사를 그만 두고 여러 가지 앱을 만들었는데 만드는 족족 대박이 났다고 함.
몇 년 안 돼 회사는 점점 커져서 일본의 손정의 등 여러 IT 거물들과 사업 파트너를 맺고 중국과 러시아 시장에 진출해서 떼돈을 범.
그런데 알고 지내던 사람들 전부 떠나고 무척 외로웠다고 함. 새로 만나게 된 잘 나가는 사람들은 겉과 속이 달라 말 한 마디 하는 것도 매우 조심스러워서 우울증세가 심해졌다고 함.
약 7-8여년간의 경험을 했는데 누군가 흔들어 깨우는 느낌이 있어서 깨어보니 UFO 안이었다고 함. 외계인이 눈에 붙어있던 콘텍트 렌즈 같은 VR 기기를 제거하고 깨운 것이었음.
외계인이 설명하기를 자신들의 VR 기기가 동창생이 살았던 모든 기억을 그대로 복제해서 가상세계를 만든 후 동창생이 IT 재벌이 되는 스토리가 있는 가상공간을 만들어준 것이라고 함.
외계인이 선물해준 그 경험이 실제와 너무도 똑같아서 그것이 가상이라는 생각을 지금도 할 수 없다고 함.
그때 샤먼이 동창생을 흔들어 깨웠는데 약 40분 정도가 흘러 있었다고 함. 40분도 안되는 시간에 7-8년여의 경험을 한 것임.
영화 "블루베리"에 보면 비슷한 내용이 나옴. 폭망한 영화라 찾기는 힘들 것임. 예전에 네이버 동영상으로 오천원 내고 본 적이 있었음.
첫댓글 약으로 경험 하는 옛날 버젼 VR 이군요
오늘 우연히 보게된 영상이네요..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해서....
https://youtu.be/phrg4m0NCg0?si=dRsbtxJe7GGvqTrN
PLAY
자신의 무의식을 본듯해요
공간과 시간의방에서 다차원 치트키 쓰고왔네요. 인생두번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