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분석] 파비앙 루이즈에 대한 분석

[지수바라기]

https://totalfootballanalysis.com/player-analysis/fabian-ruiz

선수 분석 사이트에 올라온 파비앙 루이즈 분석입니다.

기사는 10일전 기사입니다.

의역, 오역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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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레알베티스는 이번시즌 유럽축구에서 가장 놀라운 팀입니다.

시즌 시작전 세티엔 감독을 선임하였고, 그는 라스팔마스에서의 성공한 뒤 베티스로 향했습니다.

레알베티스는 현재 5위이며 순위 테이블 아래에는 비야레알, 세비야, 셀타비고등이

 유로파 진출권을 두고 싸워야 합니다.

이번시즌 베티스에서 젊고 재능있는 파비앙 루이즈 선수가 발견되었습니다.

파비앙은 세티엔감독 밑에서 완벽한 롤을 맡고 있으며 정규 레귤러 멤버로 자리 차지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파비앙은 3-1-4-2 포지션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시작하며 3번롤의 깊은 플레이메이커 역할도 수행합니다.

왜 파비안은 빅클럽에 관심을 끌며 어느 장점이 있는지 선정 해 보았습니다.

1.역동성에 대한 이해

파비안은 동료들의 움직임에 기여하며 상대가 수비시 게임의 역동성과 오픈 공간에 대한 이해 인식이 뛰어납니다.

예를 들어 에스파뇰의 모든수비 중심이 오른쪽으로 향할때 미드필더 라인의 공간이 열리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파비안도 같은 방향이지만 열린 공간을 깨닫고 재빠르게 방향을 전환합니다.

회색공간에서의 위치로 인해 공의 소유와 방향전환의 패스옵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적당한 공간에서의 볼 소유와  패스선택지 공간이 열림을 인식합니다.

또 다시 다음장면에서 파비앙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팀 동료의 움직임에 의해 에스파뇰의 수비가 붕괴되었고 푸른색 공간에 

주니오르의 오버랩을 위한 공격을 준비합니다. 

파비안의 이러한 행동은 모든 팀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세티엔 축구의 

기본 시스템을 마련합니다. 

그의 패스는 적절한 순간에만 사용되며 축구 IQ가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호아킨으로 부터 공을 받은 파비앙.

사이드백의 선수가 움직일 채비를 합니다.

사실 윙백에게 패스를 주거나 볼을 돌릴수 있으나 ...

파비안은 사이드백이 좁은 공간 침투를 하길 기다리며 정확한 공간패스를 넣어준다.

파비안은 '라 파우사' 라는 기술을 통해 동료를 더 나은 위치로 유도했다. 

리오넬 메시의 '라 파우사'

https://www.youtube.com/watch?v=VjiKoSO2Z7s

* 라 파우사라는 기술은 압박이 들어오면 탈압박을 하는것으로 이해해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현대 축구선수들의 신체적능력이 좋아지면서 공을 가진 플레이어의

공간의 개념은 작아졌습니다. 그로 인해 순간적인 판단이나 신속한 결정을 하는 플레이어가 필요합니다.

파비앙 루이즈의 시야는 넓고 좁은 공간 드리블이 좋습니다.

그는 최고의 플레이어가 될 가능성을 갖고있습니다.

다음도 같은 상황의 압박이 박스 밖에서 들어오자 센터쪽으로 드리블하여 열린 공간을 찾습니다. 

2. 오프 더 볼 움직임 

파비안은 공을 잘 소유하는것 뿐 아니라 좋은 패스 옵션을 제공합니다.

지능적 움직임으로 베티스의 공격을 이끕니다.

지로나의 회색 공간은 그들의 방어시 약점입니다. 파비안은 약점인 공간을 활용하여 침투합니다.

하지만 팀원이 패스를 하지못합니다만 파비안은 계속 달립니다.

다시 한번 그의 움직임이 빛납니다.

방금 전 상황에서의 실패를 뒤로 한채 센터백 반대 방향으로 움직임을 갖습니다.

그의 팀 동료는 파란색 공간으로 밖에 패스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파비안은 공을 받기 위해 곡선으로 달렸습니다.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합니다.

하지만 움직임은 최고였습니다. 

3. 수비 기여

공격 외에도 파비안은 좋은 수비력을 갖고 있습니다.

파비안은 게임을 잘 읽고 가로채기를 좋아합니다. 그는 공 근처에 위치하는것을 선호합니다.

전형적인 역습 순간입니다.

레알베티스 선수들은 공을 빼앗기면 가능한 빨리 공을 되찾으려고 합니다.

파비안은 라스팔마스의 공격 공간을 좁히기 위해 공간으로 나아갑니다.

상대방의 패스 진로를 차단하거나 몸의 위치를 읽으며 패스를 차단합니다.

결국 볼을 빼앗은 파비안

수비 단계에서 신체적 수비력 뿐아니라 게임에 대한 이해와 견고함으로 결투에서 이길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이로써 그는 더 깊은 위치에 설 수 있는 미드필더로 영향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결론 

파비안은 레알베티스에서 가장 촉망받는 선수입니다.

세바요스가 떠난 후 그는 세티엔 체제하에 주전 미드필더로 성장했고 성공했습니다.

그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에 머무를지는 의심이 갑니다.

분명 몇몇 빅클럽은 영입시도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는 발전단계에 있고 더욱 경기를 뛰고 싶어하는 선수입니다.

----- 이상 -----

개인적 의견

육각형 미드필더로써 본문에 장점으로 뽑히는것은 최고 

체력도 좋고 수비력도 점점 좋아지는 추세입니다.

부상도 별로 없었고 베티스의 에이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슈팅력도 큰장점입니다. 

원래는 시즌동안 바르샤B 팀 이적설이 돌았지만 베티스 B팀도 거절하고 1군에 뛰고싶다고한 선수인지라...

어디를 가든 잘 할 선수이지만 재계약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당분간(1~2년)은 남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더욱 성장이 기대되고 최고의 미드필더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디팔티]

수비는 조오금 과장된 것 같네요. 수비가담을 안하는건 아니지만 수비스킬이 뛰어난 선수는 절대 아니라서. 이외 공간에 대한 감각은 천부적이죠. 베티스 중미 특성상 사이드와 중앙을 오가는 그 타이밍이 상당히 중요한데 이를 잘 파악하고있구요. 테크닉도 좋아서 정말 좋은 선수라 평하고싶네요.

[지수바라기]

공간적이해와 흐름을읽는 능력으로 수비하는 스타일입니다
시즌초만하더라도 저는 파비앙의 수비력이 단점으로생각했습니다
지금도 딱히 장점으로생각하지않지만 개인적의견 처럼 점점 발전하는 부분이라고생각됩니다
스타일상 수비력에대한부분은 경험으로 매꿀 스타일인듯

[디팔티]

올시즌 발전한건 충분히 인정합니다. 다만 어느 한 쪽으로 상대를 몰아세우는 것 이상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해요. 물론 역할 상 이 이상 바라는게 과하긴 하겠지만.

[지수바라기]

팀 뿐아니라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기대가 됩니다.

[Mark Viduka]

좋은 글 감사합니다, 파비앙이라는 새로운 선수에 대해 알게됨과 동시에
링크 속 메시 영상을 보고 메시는 역시 미쳤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네요

[지수바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시는 메시입니다.

[브루클린 프린스]

잘 읽었습니다 ㅎㅎ

[지수바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배is뭔들]

우와

[헤타페]

타고난 신체조건도 좋고 센스도 겸비하고 있고, 앞으로 더 성장한다면 대단한 선수가 될 것 같아요. 베티스에 남던, 어딜 가던간에 자신을 중용해줄 수 있는 클럽을 택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