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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상상의 시작 파파 입니다...
질문 생략하고 100답만 올립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살사=
-2003년 늦가을 살사를 처음 알게 되었다...20년 이상을 나이트 클럽에 다니던 나로써는 정말 충격이었다...특히나 바차타는 정말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춤으로 보였다, 아니 솔직히 밀착이 너무 좋았을 거다... 러브살사라는 카페에서 온원 초급을 수료 한 후 졸업 공연 때 난 웃통을 다 벗었다... 나이트에서 다진 막춤 실력으로 되도 않는 샤인을 해 가며, 등판엔 박수와 환호성이란 글씨를 대문짝 만하게 써 놓고... 당시로썬 충격이었다...
그 당시 스핀은 살사신동이란 표현까지 쓰며 격찬했다...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살사 실력은 꾸준하다...ㅋㅋㅋ파파라는 닉네임이 기억되는 그날까지 춤추고 싶다...
처음 가본 빠는 지금은 없어진 라살사라는 곳이다... 거울 앞에서 베이직만 죽어라 하느라 춤을 즐기고 자시고 할 일이 없었다... 그리고 그담에 간 빠가 가치다...
가치를 처음 갈 때가 토요일이었다... 느낌이고 머고 난 가치를 가득 메운 사람들의 머리수를 헤아렸다... 얼추 그때 잡은 금액이 왠만한 회사원 연봉 보다는 많다고 느꼈다...
빠를 차릴 생각도 해 봤지만... 금전적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거 같다...
살사도 좋지만, 메렝게가 좋다. 지금은 메렝게 음악이 드물게 나오지만... 메렝게는 느낌이 편한 춤 인거 같다... 처음 배우는 사람도 오래 춤을 춘 사람도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춤이라 생각한다... 지금것 춤춰본 살세라 중엔 이디[그전 알 파트너]라는 미국 댄서가 젤루 느낌이 좋다... 그녀는 살사에서 남자는 지휘자고 여자는 연주자란 표현을 썼다...
남자가 여자를 돋보이게 해 주는 춤이라고... 여자가 아무리 잘 춰도 남자의 리드를 받는게 중요하다고...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그녀의 느낌이 젤루 좋았다...
지금은 나와 함께 춤추는 살세라가 젤루 좋다...거기다 눈까지 맞추고 춰준다면 금상첨화다.
나도 사람이기에 가끔 춤추기 싫은 살세라가 있긴 하지만, 그건 실력과는 무관 한 거 같다...물론 외모도 무관하다... 내가 누구와 춤추기 싫어하는지 아시는 분들은 다 알거라 생각한다.
불량한 청소년에게 살사를 추천해주고 싶다...아니 가르치고 싶다... 비보이만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물론 비보이가 아름답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살사라는 정말 아름다운 춤을 알려주고 싶다... 그리고, 세계무대에 보여주고 싶다...
살사를 배우지 않았으면 알지 못했을 소중한 인연을 만나게 된다는 건 살사를 배우고 난 후 내겐 제일 큰 기쁨이다... 춤추는 것 만큼의 즐거운 일이기도 하고...
=2.취향=
-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남자이지만 청바지만 70벌 이상 소유하고 있을 정도다...얼굴색이 검은 편이라 원색 계통의 옷은 잘 어울리지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좋아 하는 색깔도 검정과 흰색으로 가게 된다... 정열의 빨간색과 승리의 파란색도 좋아 한다...
밥만 있다면 모든 음식이 좋다...특히나 가리는 음식은 없다. 내 자신이 요리를 잘 하지 못하다 보니, 누가 해준 음식은 맛있게 먹는다...그래도, 라면 한 개 정도와 밥은 정말 잘 할 수 있다... 여름 보다는 겨울을 좋아 한다... 겨울은 또다른 계절을 준비하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에선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지 않기 때문이다...
자주 나오는 연예인은 아니지만, 난 내 동생의 팬이다... 가끔 영화,드라마에도 나오고 주연도 할 때가 있는...지금은 촬영이 없어 열심히 일하고 살고 있는 내 동생이 젤루 좋다...
미국 가수 중에 스티비원더라는 가수를 좋아 한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이용복씨가 있지만,외국에서 좋아하는 연예인을 말하라면 주저 없이 스티비원더를 말한다...그의 음악은 영혼이 담겨져 있는듯 하다... 가끔 그의 음악을 눈 감고 들으면 그의 생각과 느낌이 전해 오는것 같다...
노래방은 내겐 즐거운 놀이터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고, 노래를 잘하기 보단 어떻게 즐겁게 즐길 수 있느냐가 최고 중요하다...그러나 18번은 김재홍이란 가수가 부른
“꿈에라도” 라는 노래다...
난 비오는 날엔 특별한 일이 없다면 잘 나가질 않는다... 그렇게 많던 내 머리가 1986년인가 황사비 한번 대차게 맞고 이렇게 되었다... ㅡㅡ;; 그 이후 비가 많이 오는 날엔 학교도 안간 적이 있다... 그러나 나이트 클럽 가기엔 비오는 날씨가 더없이 좋다... ^^
로빈윌리암스 주연의 “패치 아담스”라는 영화를 감동 깊게 봤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자기 꿈을 실천해 나가는 중년 남자의 이야기다... 혹,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쯤 보셔도 좋을거 같다...
꽃들에게 희망을 이란 책이 있다... 영어 공부 하던 시절 영문판으로 읽었는데... 단순한 내용인데 그땐 정말 감동 받았다...
터키를 정말 가보고 싶다... 이스탄불... 007 시리즈 중 옥토퍼시라는 영화 중 배경이 되었던...[아닌가??ㅡㅡ;;] 내년엔 꼭 터키 이스탄불 살사 콩그레스를 가려고 한다...
외국을 많이 나가보진 못했지만... 굳이 인상적이라고 한다면 북경이다...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무질서속의 잠재력을 보았다고나 할까...
특히나 인상적인 건 고속도로 역주행...ㅋㅋㅋ 근데 더 놀라운 건 역주행 해서 오는 차를 비켜 준다는 거다...
=3.사랑=
- 사랑은 물이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고 어떤 틀에도 다 담을 수 있고, 어떤 모양으로라도 우리 와 함께 하기 때문이다... 나의 첫사랑은 중학교 때 같은 학교 다니던 친구다...
남녀공학을 다닌 터라 항상 함께 다닐수 있었고... 이뻤다... 사실 그땐 그 친구 보다 이쁜 여자가 없었던거 같다... 나를 사랑해주는 여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지만, 인생이 그렇지가 않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선택하고 싶다... 그래야 나중에 딴짓을 안한다... ㅋㅋㅋ
“솔직히 누구나 얼굴부터 본다” 라는 카피가 있다... 맞는 말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얼굴만큼 중요한것이 심성인거 같다... 사랑은 눈으로 하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거라 생각한다... 시력은 처음일 뿐이지 마지막일순 없다...
우정은 남녀를 중요시 생각하지 않는다... 남녀를 구분 하는건 우리 마음일 뿐, 내게도 좋은 여자 친구가 있다...
첫눈에 반할 수 있다... 그러나, 그건 내가 가진 시력의 전부다... 그 시력이 마음을 망칠 수 도 있겠지만... 반하는 건 인정 한다...
전화 보다는 문자를 자주 하는 편이다... 전화는 어머니께 자주 드린다...우리 어머니는 문자를 할 줄 모르시기 때문이다...
사랑의 성공? 성공한 사랑? 이것 또한 우리가 만들어 낸 기준으로 사랑을 평가 하는거라 생각한다... 사랑은 그 자체 만으로도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남자라면 똑같이 대답 할거 같다... 다시 그녀를 선택 할 거라고...나도 그렇다...
다음 생에도 그녀를 만나게 된다면, 또 사랑할거라고... 지금 다 주지 못한 것까지...
=4.무제=
- 우리 부모님을 존경한다... 나같은 아들을 지금껏 키워 주셨으니...그리고, 난 거짓말 안한다... 정말 안한다... 이게 내 인생 최고의 거짓말 인거 같다... 난 친구가 많은 편이다...
그래도 진정한 친구를 말하라면...모두 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어릴적부터 지금껏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 진정한...진정한... 일단 5명 정도... 생각해 보니 동창 중에 진정환 이란 친구가 있었다... 진씨 성을 가진 정환 이란 친구... 갸는 지금 머하나...
하는 일 때문에 단골집이 거의 룸싸롱이나 가라오케 같은 곳이다... 그전에 술 마실땐, 빠를 자주 가는 편이었는데.. 넘 오래 된일이라 주인들이 다 바뀌었을거 같다... 사람 많지 않은 빠를 좋아했었는데... 취미라고 하긴 머 하지만 당구가 좋다... 잘치는 실력은 아니지만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내게 미운 사람은 없다... 얼마전에 교통사고 낸 운전자가 밉긴하다... 근데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으리라 본다... 내가 가해자가 될수도 있기 때문에...
그냥 옆에 있어도 좋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고맙다...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산다는 건 나를 중심으로 한 세상에 대한 책임인거 같다.
오는 건 순서가 있어도 가는 건 순서가 없다는 말이 떠오른다...
어디서 왔는가에 대한 답을 찾으려다 그 해답을 찾지 못하고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 가는게 죽음 인거 같다... 그전에 모든걸 마무리 해야 하는건데... 죽음은 너무 갑작스럽게 온다...
=5.문화=
- 가장 최근에 레지던트이블3 편을 봤다... 살짝 졸았다... 1,2편에 비해 별루였다...
존 맥스웰이란 미쿸사람이 쓴 신뢰의 법칙이란 책을 봤다... 내용은 좋다...ㅋㅋㅋ
티비는 가급적 뉴스를 보려고 한다... 그러나, 티비 켜는 순간 광고를 많이 본다...
광고는 시대를 반영한다... 광고속엔 현 시대의 문제점과 해결책이 모두 나온다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코미디 프로도 자주 본다 시간대가 맞으면...ㅋㅋㅋ
연극은 라이브다... 그때 그때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오기 때문에 입체감과 현장감이 동시에 만족 되는 문화 장르다... 최근에 본 연극은 레퍼스 파라다이스다... 공짜표가 생겨서 봤다...ㅋㅋㅋ 연극은 좀 비싸다... 그래도 보고 나면 좋다...
정기적으로 보는 잡지는 없다...하지만 가끔 패션 잡지를 사 본다... 패션에도 시대의 흐름과 경제상황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정말이지 공짜로 생기는 잡지가 있을 땐, 경제나 시사에 관련된 잡지를 얻어 온다...ㅋㅋㅋ
일기라기 보단 메모를 남기는 편이다... 국민학교때부터 계속 써오다가 한 이년 전 부턴 메모가 되 버렸다...가끔 지나간 일기장을 보면서 혼자 눈물 빠지게 웃기도 한다...
부모님이 스포츠 신문 팬이시다... 집에 가면 그날짜 스포츠 신문은 꼭 있다... 주로 지하철에서 아버지가 수거 해 오신 건데... 가끔 껌 붙어 있다... 여러분도 혹, 지하철에서 신문 보다가 놓고 갈땐 껌은 꼭 종이에 싸서 휴지통에 버리기 바란다... ㅋㅋㅋ
문화적이려고 노력 중이다... 우선 연극부터 친해지고 그다음엔 전시회 같은데...솔직히 아직 까진 와 닿는게 없다... 문화적이란 말 자체가 좀 거리감이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따라 절엘 자주 갔다... 지금도 절에 가면 편하다... 그렇다고 불교는 아니다... 모든 종교의 어두운 부분을 너무 많이 봐 왔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지금 영화를 보러 간다면, 내게 너무 고마운 그녀와 가고 싶다... 사실 그녀와 같이 보고 싶었던 연극이 있었는데... 그녀가 스케줄이 안되는 바람에 표만 날린적이 있어...다른 연극을 함 보고 싶긴 하다...
=6.무제=
- 20대 때 정말 크게 술장사를 한 적이 있다... 인생자체가 하드코어 어드벤쳐 익싸이팅하다 보니 그랬다... 그땐 양주 7병 반까지 마신적있다... 그날 사고 났지만, 이상하게도 정말 술을 많이 마시면,,, 눈동자도 커지고 얼굴도 하얗게 되고 말도 또박 또박 한다... 근데 기억이 없다는게 큰 문제다... 그땐 정말이지 돈 벌기 위해 술 정말 마뉘 마셨다...2005년 까지만 해도 알만한 사람은 아는 주당이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안마시다 보니 지금은 모든 술이 한 두잔 정도면 좋다... 입가심 정도로 마실수 있는 맥주가 지금은 제일 좋다...
술을 안 마시다 보니 담배가 정말 최대치다... 요즘도 하루에 두갑은 너끈히 없앤다...
생각할게 많을 수록 담배의 양은 점점 더 늘어 나는 추세다...
술이 추할수록 더 즐겁게 논다... 음주가무 국가대표였던 적이 있다...
맨정신에도 잘 노는 스타일인데... 술 취하면 정말 잘논다... 꼭 반드시 쑈를 하는 편이다...
분위기 구릴땐 잔다... ㅋㅋㅋ ㅡㅡ;;;
밥은 잘하는 편이다... 원체 누릉지를 좋아 하기 때문에... 압력솥이나 전기 밥솥에도 잘하지만 그냥 냄비에도 밥은 잘한다... 물론, 소량의 밥은 잘한다... 라면도 한 개 정도는 맛있게 끓인다... 먹는이의 식성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음을 알려 드린다... ㅋㅋㅋ
난처한 일이 생기면 그 상황에 대해 솔직히 말하는 편이다... 안면 근육이 좀 두꺼운 편이라 솔직함의 강도도 강한 편이다... 그러나, 제3자가 끼어 있는 경우 나보단 다른 사람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 줄때도 안해 줄때도 있는 편이다... 그건 그때 그때 다르다...
주변의 상황에 잘 대처하는 편이긴 하지만 의외로 심하게 낯을 가리기도 한다...
성격 좋단 소리와 까칠하단 소리를 골고루 듣는 편이다... ㅋㅋㅋ
음주 살사는 음주 운전과도 같다고 본다... 소량의 음주는 분위기를 더 띄우고 즐겁겠지만...
과한 음주는 사고를 초래 할 수 도 있다고 본다... 그게 어떤 종류의 사고 이건 간에...
나 자신은 건강에 자신이 있지만, 의사는 가끔 다른말을 한다... 전혀 개의치 않고 살았는데... 요즘은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그러다 보니 올해 안엔 꼭 금연을 목표로 담배를 줄이고 있다... ㅋㅋㅋ
=7.만약에=
- 투명인간이 된다면 공짜로 비행기 일등석 타고 이나라 저나라 다녀보고 싶다...이나라 저나라의 목욕문화 등등... 여러 문화 체험을 해 보고 싶다...
시한부 인생 우린 모두 시한부 인생이지 않을까 싶다... 단지, 시한을 모르고 살 뿐... 일단 정해진 시간안에 보험 좀 더 들고 그 안에 사고를 위장해 죽을거 같다... 남은 사람을 위해서...
하고 싶지 않은 직업군 중에 하나가 정치가다... 내 이성이 내 감성을 못 이길거 같아서 아마 그래도 정치가가 된다면 부의 축척...ㅋㅋㅋ
첫사랑... 지금은 누군가의 아내,엄마가 되 있을 터... 어느 노래 가사처럼 “처음부터 우린 모르는 사이인거야~”라고 할거 같다...
무인도에 가면 만능칼... 커다란 칼... 도끼... 이렇게 가지고 가면 될거 같고...
무인도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은 없다... 휴양지도 아닌데 누굴 델꼬 가겠는가...
이상하게도 난 비행기 탈 때 마다 항공편과 좌석을 꼭 누군가에겐 알리고 탄다...
어떻게 될지 모른단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추락하는 사이 전화할 시간이 된다면 어머니께 전화 할거다... 사랑한다고...
군대는 정말 다시 가고 싶지 않다... 그래도 꼭 다시 가야 한다면... 장교로 가고 싶다...
전투기 조정하는 장교로...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20대로 돌아 간다면 어학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다...
국어,영어,일어,중국어,불어,스페인어,터키어 등등....
친구가 사람을 죽였다면,,, 그럴만한 사정이 있으리라 본다...
일단 숨겨준다... 그리고 자초지종을 들어 본 후 나 같아도 그럴거 같은 경우 해외 도피 시켜준다... 그렇지 않으면 설득 후 자수 시킬 거 같다...
=8.성향=
- 불혹의 나이에 가까워 진다... 그러다 보니 금전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아 진다... 그러다 생긴 스트레스는 담배연기에 날려 보낸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낸적이 있다... 그 사람이 있는 곳에 가서 운적이 있다... 슬퍼서... 보고 싶어서...
10~20대는 나의 전성기 였다...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정말 안해본거 없이 다 해보고 살았다... 지금의 내가 있는건 그때 그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행복하게 살려고 생각한다... 누구 노래인지 모르지만 “행복의 조건”이란 노래를 들어 보면 지금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알 수 가 있다... 그래서 행복하지 않다라는 생각을 잘 안하려고 한다...
내가 이상하게 바라보던 세대에 지금 와 있다... 아저씨 세대... 오빠라는 말에 기뻐하는 그런 세대... 이젠 지나온 길보다 갈길이 더 짧다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 보험 한 개 들어 놨다... 구석진 곳에 집도 한 채 사 놓았고...
그리고, 돈 벌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은행에 저축하는것도 바람직하지만... 난 은행보단 부동산을 택했다...
난 에이형이다... 가끔 다른 혈액형일거 같단 추측을 듣지만... 분면 에이형이다...
잘 삐지는 편인데... 빨리 잊어 버리는 편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생각하고 있음 나에게 좋을게 없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태어났고 서울에서 자랐다... 대학교 갈 때 쯤 지금 살고 있는 부천으로 이사 해서 지금껏 살고 있다... 물론 아버지 집이다... ㅡㅡ;
=9.무제=
- 만약 호를 짓는다면 태공망{[太空忘]: 크게 비우고 버려라...}으로 짓고 싶다...
어릴적엔 붓글씨 쓰고 나면 청산이란 글씨를 꼭 써 넣었는데... 지금은 태공망이 좋다...
다 비우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비우며 살고 싶다... 근데 점점 더 비는건 머리 숫 밖엔 없는거 같다... ㅡㅡ;;;
파파는 정말 아무 뜻 없다... 솔직히 말하면 papa 였는데... father 를 치고 난 후 오타가 발생 한거다... 지금은 바꾸고 싶어도 바꿀수 없는 닉네임이 된거 같다...ㅋㅋㅋ
내성적이면서 외향적인 복합 성격이다... 이건 설명하기 정말 어렵다...
일단, 그렇다... 그래도 보여지는건 외향적인거에 더 가까운건 사실이다...
살사를 추고 크게 달라진 점은 나이트클럽을 안간다는 거다... 행여 가더라도 샤인을 한다는 거다... 가끔 신사동 소재 리버싸이드 호텔 지하 나이트 클럽서 샤인 하는 사람들 종종 만나곤 한다...ㅋㅋㅋ
살사를 위해서 옷을 따로 산적은 없다... 원래 가지고 있던 옷들이 살사와 잘어울리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다... 일 때문에 양복을 입지 그렇지 않은 날은 좀 튀게 입는 편이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편한 스타일의 옷이 좋아지고 있다...
내가 동물이면... 평상시엔 큰 개... 화나면 호랑이 일거 같다... 개는 배신하지 않는 대표적인 동물이다... 믿음직스럽기 까지 하고... 호랑이는 물불을 안 가리는 걸로 알고 있다...
화나면 물불을 안 가린다... 특히나 불의를 보면 일단 상대 인원 체크하고 들이 댄다...ㅋㅋ머 정히 안되면 112... ㅡㅡ;;;
나를 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이렇게 말한다...
“나는 전상욱이다...인간 전상욱이다...”
왜 사냐는 질문에 다섯글자로 답하라면...“그녀를위해”
로또는 물질 만능주위가 만들어낸 마약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중독성 약한 마약...
희망이라는 가면을 쓰고... 인생역전이라 떠들면서...
가끔 사긴 산다... ㅡㅡ;;; 4자리 숫자가 맞은 적이 있는데... 정말 떨렸다...
더 떨려도 좋으니 일등만 했으면 좋겠다... 내일 로또 하나 사야겠다...
=10.무제=
- 내 생일은 10월 11일이다... 늦은 생일 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일년 일찍 들어 갈 수 있었던 건...
뛰어난 아이큐? 지큐? 둘다 아니다...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래도 공부 못하진 않았다... 실력 못지 않은 시력 탓에... ㅋㅋㅋ
경기도 부천시 뉴타운을 지정된 곳에 살고 있다... 좀 애매한 동네다... 서울도 부천도 아닌 동네... 우리동네는 레임덕이다... ㅋㅋㅋ
30살이 넘으면서 시작한 일을 하고 있다... 도시및주거환경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관련 업무를 보고 있다... 모든 종류의 기획과 여행업을 동시에 하고 있다...
지금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라... 해외 여행 상품권...
운전할 땐 교통방송을 주로 듣는 편이다... 가끔 문자나 통화 연결 돼서 상품도 받는다...
물론 씨디는 살사 씨디를 걸어 놓고 다닌다... 요즘은 캐롤씨디를 넣고 다니지만...
난 여름에도 가끔 캐롤을 듣는 편이기도 하다...
살사를 추지 않았다면, 아직도 나이트 클럽을 다니고 있을 거 같다...
10년 뒤엔 좀 여유 있게 살고 있을거 같다... 그안에 로또라도 하나 맞아야 하는데... ㅋㅋ
주말엔 가급적 집에 있는다... 그전엔 어머니와 마트가는게 일이었다...특히 머 살거 없어도 어머니와 함께 마트엘 가곤 했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살사를 권하고 싶다... 함께 할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즐살하세요~~~
즐거운 상상의 시작
파파 드림...
첫댓글 이걸 날리고 다시 쳤단 말인가? 수고햇으.. 사람들에게 항시 즐거운 상상으로 기억될것 같소.
즐거운 기억이 될 수 있도록 즐겁게 살겠습니다... ^^&
이렇게 일기처럼 쓰는것도 참 괜찮네요..사랑하는 분에 대한 마음이 한결같아 보여 보기좋아요. 의외로 순정파시다..으히힛..
질문과 동시에 올리려다 자꾸 실패 하는 바람에 오타가 많습니다... 정말 순정파 입니다... ^^&
허걱...유구무언....
유구무언이 유전무죄로 보였습니다... ㅋㅋㅋ
계속 미소를 머금고 글을 읽게 만드는 분이시네요...ㅎ ㅋ...파파님하고 노래방 함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ㅋㅋ 진짜 인생을 아는 멋잇는 분인듯....살사 안에서 오래도록 뵙도록 해여^^
노래방... ㅋㅋㅋ 남자 필요하심 회원가로 해드리겠습니다... ㅋㅋㅋ ^^&
놀랍고 재밌고...^^ 1. 지금은 열심히 일하고 가끔 출연하는 파파의 동생은? 2. 이스탄불 살사 콩그레스 날짜는? 3. 도시및주거환경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관련 업무를 보고 있다... 모든 종류의 기획과 여행업을 동시에 ? ㅋㅋㅋ 정말 즐거운 상상의 시작이네요^^
1. 아마 근 시일 내에 보시게 될거 같습니다... 2. 이스탄불살사콩그레스 날짜는 별도 공지 해 드리겠습니다... 3.동시에 이뤄지는 것은 없습니다... 맡은바 업무에 충실할 뿐... 즐거운 상상의 시작 파파 입니다... ^^&
.....음...뭐라할까요"""정~말'' 파파님이 말하는 상상의시작..이라는생각이드네여^^파파님은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능력을가지고 계신분같아여*^^*갠적으로 몇번뵈었는뎅..미소를 머금게 할줄아는 분이더군요..ㅎㅎ
항상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보기보담 진지한 구석이 있네요...ㅋㅋㅋ 매사 긍정적이고 약간은 날라리 기질도 있고....그러면서도 진실함이 느껴지는 파파님의100답 이네요. 언제...노래방 가서 국가대표급 음주가무 좀 봤음 좋겠네~
보기엔 안 진지해 보인다는거죠???ㅡㅡ;;긍정적인 날라리의 진실??? ㅋㅋㅋ노래방...회원가로 해 드리겠습니다...ㅋㅋㅋ
진지해 보이던데.....???
수고 하셨네요^^ 잘읽었습니다.... "즐거운 상상의 시작" 전 이멘트가 맘에 들어요...혹시, 저한테 파실 의향이???
ㅋㅋㅋ 꼭 필요하시다면 판다기 보단 드릴 수 있습니다만... 반드시 쑈를 하셔야만 한다는거...ㅋㅋㅋ ^^&
난 여름에도 가끔 캐롤을 듣는 편이기도 하다...<---눈에 확 들어오는,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캐롤 좋지 않나요... 여름에 들으면 좀 시원한 느낌도 들고... ^^&
경험상 필요이상으로 즐거운(?) 사람은 반드시 그만한 연유가 사연이 있는 법이던데,, 파파도 예외는 아니군. 만난지 길지않은 시간이지만 여러가지로 많이 친해진 느낌. 나이를 먹을수록 이런류의 진지한 얘기는 술자리에서도 듣기 힘들어지고 설혹 누군가 내게 해준다고 해도 어린시절만치 진지하게 들어주기도 힘들을 것 같고...... 처음 100문100답을 만들고 정말 듣고싶었던 회원들의 잔잔한 개인사가 이런 글이었는데...... 지금까지 본 100문100답중 베스트5안에 들어가는 진솔한 이야기들..... 읽다보니 보고싶다 파파!! ㅎㅎ 파이팅~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형은 내몸에 흉터를 남긴 사람... 책임져~~~ ^^& 나도 형 답글 보니 보고싶다~~~ 술사줘~ 물론 계산은 연장자가...ㅋㅋㅋ
생명의 은인에게 흉터를 남긴사람


이라고라 


읽고 있으니...파파님..차 멋진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장난끼 가득하고 즐겁고..내면이 엄청 깊게 느껴지는 ..그 뭐랄까나~~~~~~상상의 끝이 보이질 않는 님?/!!감사하게 잘~~읽었답니다,,
멋지게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와향님도 멋지십니다... ^^
얼굴뵌적은 없지만, "하드코어 어드벤처 익사이팅" 하게 잘 읽었습니다. 여기에 "휴먼 다큐" 느낌까지....^ㅂ^ 산다는 건 나를 중심으로 한 세상에 대한 책임이란 말씀에 모든 것이 담겨있는 듯 해요^-^
다음 정모때 꼭 인사 드리겠습니다... 기대하진 마세요... 아주 평범한 대한민국의 청년입니다... ^^
스핀샘께 살사신동이란 말을 들으셨다니...저하곤 정반대군요 ㅎㅎ 멋진 100답입니다..아직은 잘 몰랐지만 앞으론 파파님을 뵈면 즐거운 상상이 시작될것 같습니다 *^^*
신동이었지만... 아직까지도 그때 그실력 그대로 입니다... ^^
신동이기는하죠!! 신동은 신동을 알아본다구 ㅎㅎㅎㅎ 농담이구요....생각보다는 따뜻하고 진솔하신분이시군요. 맘속에 진지함이 가득하나 그걸 다른식으로 보여지길 원하는.....조만간에 노래방한번 뛰어봅시다. 누구 몸값이 더 비싼지 한번 확인도해보구ㅎㅎ
신동은 신동을 알아본다?? ㅋㅋ노래방 한번 뛰어 보잔 표현 와 닿네요...ㅋㅋㅋ 기회가 된다면 많은 걸 알려 드리겠습니다... ㅋㅋㅋ 저로 인해 좀 더 업그레이드 되시길... ^^&
낑겨주
가서 구경함 잼나겠다 

나이트 클럽에서의 파파님 궁금하네요

이번 파티에서의 쑈쑈쑈 기대 만땅하고 있슴다... 보기보단 효자시구 정감있으신거 가터요 


ㅡㅡ;; 사전심의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지라 공연 불가 합니다... 죄송합니다... ^^;;;
파파님 인생을 아주 멋지게 사시네요. 자신을 잘 표현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아자!!^^
멋지게 살아 보려고 노력 합니다... 많이 도와 주세요... 멋지게 봐 주시구요...
음주가무 국가 대표급에 반드시 쑈를 하는거 까지 똑같은 녀석있는데 함 붙여놓으면 죽음이겠네여?? 지금은 중국가 있는데 거기서 널리 전파시키구 있다네여..,ㅎㅎ 근데 [전상욱]혹시 본명이세요?? 그렇담 족보조사 함 해봐야 할거 같아요. 늘 즐거워 보이는 모습.., 넘 보기 좋아여~^^ 쭈~욱 즐겁구 행복하시기를요~~~~~~~~
ㅋㅋㅋ 국가대표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똑같다고 모두가 다 똑같은건 아니죠~ ㅋㅋㅋ 지금것 저보다 강한 내공을 만난적이 없어서뤼...ㅋㅋㅋ 족보는 캐지 말아 주십시오... 과거가 있다 보뉘...ㅋㅋㅋ
센스쟁이~~~
fafa님 잼있으시네여~담에뵈면 인사 ~@@
넘 멋지신 분인 것 같네요. 음주가무모임 함 만드시면 저도 가입 시켜주셈 ㅎㅎㅎ 글구 태공망 크게 버리고 비우실줄도 아시고 인생을 통달하신것 같네요. 인사하고 살사도 홀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