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비판하면서 '조선시대 후궁'에 빗대 논란이 되고 있다.
조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서 고 의원이 지난 4월 총선에서 당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등 정권 차원의 지원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조선시대 후궁이 왕자를 낳았어도 이런 대우는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이어 "'산 권력'의 힘을 업고 당선됐다면 더더욱 겸손해야 할 것이 아닌가"라며 "선거공보물에 허위학력을
적은 혐의, 선거운동원 자격 없는 주민자치위원의 지지 발언을 게재한 혐의에도 무탈한 것만 해도 겸손해야 마땅할 일"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최근 고 의원이 4·15 총선 상대였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향해 "(서울) 광진을 주민들로부터 선택받지 못했다"고
비난한 것을 비판하면서 이런 표현을 썼다.
조 의원은 27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작년 4월 미래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수석대변인 시절에도 같은 표현을 썼다"며 "
전체적 맥락을 보지 않고 (표현을) 비판하는 데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127104648942
조수진 "고민정, 왕자 낳은 후궁보다 더 우대"..與, 사퇴요구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홍규빈 기자 =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비판하면서 '조선시대 후궁'에 빗대 논란이 되고 있다. 조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서 고 의원이 지난
news.v.daum.net
표현 참 저렴하고 천박하네요
하지만 여성계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겠죠?
첫댓글 저들이 하면 표현의 자유인가요
그런가봐요. 민주당에서 나왔으면 수십만개 기사 쏟아졌겠죠
미쳤네요. 망언이 점점 더해가는군요
첫댓글 저들이 하면 표현의 자유인가요
그런가봐요. 민주당에서 나왔으면 수십만개 기사 쏟아졌겠죠
미쳤네요. 망언이 점점 더해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