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지구협의회 봉사원은 지역의 결연 어르신을 위한 효(孝) 사랑 나눔잔치를 개최했다.
10월 17일 (수)10;30~14;00 하남시 종합사회 복지관(관장 정순규) 강당 4층에서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 봉사원은 지역의 결연 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 내빈을 모시고 어르신 효(孝) 사랑 나눔 잔치를 대한적십자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주관 하남시 후원으로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신규봉사회 하남농협 봉사회(회장 이왕수) 황규영 총무 초이 봉사회 안 열 봉사원 미사 2봉사회 이수영 봉사원 색소폰연주가 나눔 잔치에 오신 어르신을 흥겹게 해드렸다.
나눔 잔치에 참여하신 어르신 한분 한분께 지구협의회 안동분회장이 자비로 손수 봉사원이 만든 카네이션 꽃 사지를 가슴에 달아 드렸다.
김봉순 총무부장의 진행으로 개회 및 내빈소개 후 적십자 봉사원 노래로 자식의 양육을 위해 희생하신 어버이 은혜 노래를 부른 후 신나는 노래로 무조건을 불러드렸다 .
하남 지구협의회 안동분회장 인사말에서 "대한적십자 봉사회 하남 지구협의회 봉사원은 지역의 결연 어르신에게 매주 수요일마다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희망 풍차 물품(생필품)도 전달합니다. 어르신의 정신 건강을 위해 단풍 나들이도 실천했습니다, 이 장소를 제공해주신 하남시 사회종합 복지관 정순규 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남시와 적십자가 함께 어르신의 행복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고 건강하세요" 라고 말했다.
하남 김상호시장 바쁜 관계로 손정화 사모님이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을 대신해서 이광범 복지국장의 축사 적십자 봉사원인 방미숙 시 의장 축사가 있었다. 경기도 협의회 안덕환 대의원 격려사 중부봉사관 채삼병 관장의 격려사도 있었다.
덕풍1동 봉사회 이복근 어르신의 답사에서" 적십자 봉사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외감으로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노인에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밤낮으로 노력하는 여러분을 볼 때마다 용기와 희망이 샘솟고 고개마저 수그러지게 됩니다. 적십자 봉사원이 정성스럽게 만든 영양가 많은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받는 행복으로 건강과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보람된 삶을 살아가겠습니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1부 행사를 마친 후 어르신과 내빈 봉사원은 단체 사진 촬영을 했다.
중식으로 적십자 봉사원이 이틀 동안 준비한 음식 잡채 , 시금치, 소고기 양념 불고기, 과일, 개피떡, 깻잎부침개, 고추부침개, 김치 등이며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서 지원 나온 사랑의 밥차에서 만든 따끈 따근한 햅쌀 밥과 소고기 뭇국을 한 분 한 분 일회용으로 어르신이 먹다 남은 음식은 집에 가서 드실 수 있는 위생적 용기로 대접해드렸다. 사회종합 복지관은 음식 반입이 안 된다. 지구협의회 안동분 회장의 노력으로 장소를 지원 받아 행사 비용을 절약하므로 어르신을 풍족하게 대접해드렸다.
2부에는 중식과 더불어 우리 소리 단의 민요 공연으로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인 노래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가락에 어르신과 봉사원은 한마음으로 행복하고 즐거워했다.
부대행사로 하남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에게 치매검사도 해드렸다.
결연 어르신 공연으로 감북동에 살고 있는 구연희 어르신의 하모니카 연주 신장 2동에 전순분 어르신의 민요 미사 2동 김용철 어르신의 힘찬 가요를 마지막 공연으로 행사를 마쳤다.
공연한 구연희 어르신 이복근 어르신 전순분 어르신 김용철 어르신께 하남지구협의회 안동분 회장은 작은 선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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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마친 후 나눔 잔치 오신 모든 어르신께 하남시와 대한적십자사 하남지구협의회가 마련한 식탁 김 한 상자와 신규봉사회 하남 농협 봉사회에서 후원한 잡곡 한 상자 덕풍 2봉사회 전미경 회원은 비타민을 후원해 푸짐한 선물이 전달 됐다.
행사를 준비한 지구협의회 안동분회장과 임원 각 동 단위봉사회 회장과 회원의 노력으로 행사가 빛났다고 내빈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어르신 모셔오기 모셔다 드리기까지 한 봉사원은 참여하신 어르신의 행사 평가에서 "음식이 맛있다. 좋았다 고마움에 봉사원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해들은 봉사원은 보람된 행사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