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대중이형!
형은 정말 말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시키면서 조리있게 말하네요.
부럽네요. 저는 말재주가 별로 없어요..
그리고 어제 죄송해요.
못가서요..
저번 정모때에도 중간에 잠시 딴 데 다녀와서 너무 미안하구요.
요즈음 갑자기 할 과제와 조별 모임이 많아지다보니 적응도 안되고 좀 바쁘네요.
여하튼 창단식날은 활동을 꼭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런데 어제 형한테 밤에 전화 하니까 안 받길래, 대중이형 또 무지하게 취했나보군...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아!
대중이형, 오늘 메가박스에서 영화보러가죠?
6시 10분건가요?
오늘 참석하신 회원님들과 함께 영화관람 잘 하시고, 좋은 이야기 나누세요~
: 사. 죤. 답. 사. ! 후기
:
: 서기 이천일년오월삼십일. 오늘... 투데이라구 하쥐 !
:
: 앗 아니당 ! 어제당 ! ^)^ 어제는 모지?
:
: 벌써 날이 바뀌어서 네시십뿐 ...
:
: 이론 내 좌우명이 날(밤)새지 말자 인뎅....
:
: 또 지키지 못할것 같당.
:
: 역쉬 민식형님의 금주와 날새지 말자!라는
:
: 내 다짐은 지킬것이 못되나 보당
:
: ㅋㅋㅋ
:
: 그랬당. 창단식 장소 섭외 땜에 축구 전반죤만 보구
:
: 압구정에 가야만 했당.
:
: 이때까진 슬폿당 !
:
: 나두 축구를 좋아 하는뎅. 더군다나 깨지구 있는 상황.
:
: 전반전을 보구 있는뎅 전화가 왔당.
:
: 누군지 ㅂ ㅅ ㅈ 의 이름을 밝힐순 없으니
:
: 맛보기만(이니셜) 밝힌당. ㄱ ㄷ ㅅ 이름하여
:
: ㅋ ㅍ ㅈ ㄱ
:
: 글쎄 이넘이 약속이 있다구 배신을 때렸당
:
: 항상 이넘은 배신을 때린당. 저번에 단체관람두
:
: 지혼자 약속있다구 먼저 가구...
:
: 물론 나중에 다시 오긴 했지만
:
: 그래두
:
: 배.
:
: 신.
:
: 자.
:
:
: 그리하여 운영자 둘(윤명석,홍대호)만나기 위해 압구정으루
:
: 향했다.
:
: 오늘은 조심해서 지하철 타야쥐
:
: 저번처럼 뻐스 바꿔 타는 불상사가 생기쥐 않으려면...
:
: 다행히 시간 맞추어서 압구정 역에 도착하여 3번출구로
:
: 나와서 대호랑 만났당.
:
: 워낙 방향감각이 무딘 나인지라 명석이에게 전화해서
:
: 어디냐구 묻구 만나서 같이 갔당.
:
: 나혼자 갔었으면 아마 한참을 꺼꾸루 갔을 것이당.
:
: 처음에 창단식 하기루 했던곳은 주점이어서
:
: 미성년자는 출입이 안된다구 했당.
:
: 만약 미성년자 창단식 못오게 했었다면
:
: 우리는 몰매 맞았을 것이다.
:
: 이름하여
:
: 몰.
:
: 매.
:
: .
: .
: .
: .
: .
: .
:
: 아플것 같당 !!
:
:
: 우리는 오시는 분중 미성년자(82년 생일 지나지 않으신 분)
:
: 를 고려하여 다른 장소를 섭외 했당.
:
: 그리하여 정해진 곳이 대중(제가 아님)음식점인
:
: 코.기.갤.러.리.
:
: 고기두 아닌
:
: 코.
:
: 기.
:
: 갤.
:
: 러.
:
: 리.
:
: 여기서 소주와 삽겹살 하며 누구를 만날수 있었다.
:
: 이름하여
:
: 송해성 감독님.....
:
: 그는 누구인가?
:
: 파이란의 영화감독이다.
:
: 감독님 역쉬 강재화가 되어 가구 있는듯 했다.
:
: 물론 나와 파사모 회원두 마찮가지쥐....
:
: 전회원의 강재화. ㅋㅋ
:
: 회복 약이 없으니 중독 조심. 켁 ~~ !
:
: 참으루 좋은분 같았다.
:
: 헌데 내가 젤루 궁금한점은 유부남인지 총각인지
:
: 아리송
:
: 이름하여
:
: 아.
:
: 리.
:
: 송.
:
: 쓰리송두 아닌 아. 리. 송.
:
: 끝까지 극비루 남기구 다른 관계자 두분과 함께
:
: 어둠속으루 유유히 사라졌당.
:
:
: 중략........................
:
:
: 압구정역 근처에서 설사는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
: 어디냐구 묻길래
:
: 난 대답했다.
:
: '나 여기야 !'
:
: ㅋㅋ
:
: 중간생략 !
:
: 우리는 만나서 서울북쪽(대학교 근처 명지대?)
:
: 호프집 에서 나는 호프 500 CC를
:
: 한잔 더했다.
:
: 원래 내 주량이 소주 석잔, 맥주로는 700 CC 이어서
:
: 더이상 먹지 못하구 친구랑 헤어졌다.
:
: 헤어지구 택쉬타구 강남까지 오니 새벽 1시 30분
:
: 이론 ~~ !
:
: 또 뻐스를 타야 한다.
:
: 이번엔 저번처럼 절대 쉴수하지 말져 !
:
: 다짐하구 또 다짐했다.
:
: 헌데 916,917 좌석뻐스가 얼마나 헛깔리던지
:
: 그러던 사이에 916뻐스(울집가는 뻐스)가 섰다.
:
: 나는 째려 보았다.
:
: 째.
:
: 려.
:
: 봄.
:
:
: 음 ~~!
:
: 나올것두 없는뎅.
:
:
: 자세히 째려보구 확인하니 울집가는 뻐스닷 !
:
: 맞아서 타려는 순간
:
: 뻐스가 횡하니 출발했다.
:
: 이론 ~~ !
:
: 운영자만 배신하는줄 알았더니
:
: 뻐스 기사두 배신을 때렸당. 흑 ~~! ㅠ.ㅠ
:
: 이후 한참을 기달려 916뻐스를 타구 무사히 집에
:
: 도착 했다.
:
: 흐뭇하다. 오늘은 잘못 타쥐 않았으니....
:
: 역쉬 내머리는 천재야? 우웩 !!
:
: 기분 조타 !! ㅋㅋㅋ
:
:
: 창단식 장소 섭외 후기
:
: 끗 !
:
:
: * 이론 남들이 이글 읽으면 내가 정말 *청한 사람으루
:
: 알것네.
:
: 그래두 상관 없다.
:
: 여러분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라면 이한몸 희생하쥐모 !
:
: 진짜루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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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친절한 사람들의 이야기
Re:송해성 감독님 => 그는 누구인가?
카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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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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