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명의 말씀사 본부를 찾아갔다.
본부의 기획 편집부장인 구자섭집사님을 만나기 위해서..
하지만, 이분을 통해서 말씀사의 성경팀을 만나기 위해서 였다.
구집사님도 수원온누리비전교회 한 집사님을 통해 알았다.
성경팀을 만나서
씽할러-영어 대조 성경을 위한 편집 자문을 구하였다.
내 머리속에 있는 여러가지 질문을 던져 답을 얻었고,
한영성경대조판을 내면서 가진 노하우를 조금 원칙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조금 어렵지만, 그리 어렵지 않겠지라는 생각이었는데,
듣고 나니 생각보다 더 어려웠다..
그래도 , 주님께서 주신 씽할러-영어 성경 출판..
편집자도.. 출판에 필요한 후원도 ..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믿음의 길을 걸었다...
오는 길에 말씀사 광화문 지점을 들려 기독교서적 몇권을 샀다.
10여년전에 신학교에 다니면서 자주 찾았던 서점이었는데,
그때는 그냥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오늘은 왜 이렇게 부러운지..
수많은 책들을 보면서 스리랑카에도 이런 날이 오기를 기도했다..
첫댓글 선교사님! Fighting!!! 주님의 예비하신 은혜가 임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