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계 평균종사기간이 6년이면,,,
기계업계는 3년이다.
경대 전전컴은 이미 하나의 거대한 단과대 형식을 갖추고 있다...학생수. 시설규모. 교수의 질, 연구성과 등 이미 국내 최고 수준이다. 물론 최고는 설대다.
취업률 현황이다. http://eecs.knu.ac.kr/edu01/intro/recent3.htm
취업률 100%를 원하다면 전문대를 가라...설대도 80%를 넘지를 못한다..왜냐, 다른 공부를 하려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각자의 기대치가 다르고 소망이 변화기 때문이다...취업을 못한게 아니라 더 나은 곳으로 가려고 취업을 잠시 보류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부산이 인구가 좀 많다고 다른 지역사람을 무시하는 꼴을 보니 우습다.
솔직히 부산은 삶의 질이 떨어지는 도시다. 그러니 부산인구가 계속 줄고 있지...
제2의 도시라고 말하지만 사람의 의식수준은 쪽수로 밀어부치는 거의 골목대장 수준이다...
경남은 결코 부산 시다바리가 아니다...
경남은 부산과 별도로 움직이는 거대한 도시들이 많다.
지금까지는 부산경남이라는 전통적인 행정구역에 묶여 있었지만...
앞으로는 생활권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마산/창원/진주/김해/양산/울산 등은 결코 대구와 먼 도시들이 아니다. 어차피 통학이 어려우면 학교 지명도 따라 선택하게 될 것이다.
전전컴 참고자료
1.경북대 과학기술 논문 피인용도 전국 1위
경북대 과학기술 논문 피인용도 전국 1위
경북대(총장 김달웅)는 과학기술 논문의 질적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 '논문 1편당 피인용 횟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대에 따르면 홍성제 포항공대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교육부 정책과제 '2004년도 국내 과학자들의 세계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연구 실적'을 분석한 결과 경북대에서 발표된 논문의 1편당 피인용 횟수는 0.55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이 같은 피인용 횟수는 연세대(총장 정창영)와 고려대(총장 어윤대) 0.39, 서울대(총장 정운찬) 0.36, 부산대(총장 김인세) 0.27 등과 비교할 때 월등히 높은 수준이라고 경북대 측은 설명했다.
특히 경북대는 2004년에 발표된 논문 수에서도 9백74편으로 전국 대학 가운데 8위를 차지하는 등 해마다 논문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북대 관계자는 "논문 수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피인용 횟수에서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은 연구 성과가 양과 질에서 모두 우수함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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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두뇌한국 21’평가서 1위 차지
경북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는 산학 연계 시스템과 산학 지원에 있어서도 타 대학보다 월등한 혜택을 받고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지난 1999년 두뇌한국(Brain Korea) 21사업에 학부 및 대학원이 동시에 선정돼 7년 간 350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이 사업 선정으로 전액 장학생 350명, 반액 장학생 350명, RT/TA 280명, 해외 연수 175명이 장학 및 지원을 받고 있다.
또 지난 2002년 두뇌한국 21사업의 중간 평가에서 경북대가 지역대학육성분야와 과학기술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역대학육성 분야 평가에서 13개 대학 중 총점 470.7점(500점 만점)으로 최고점을 받았으며, 4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 평가에서 제도개혁 및 사업운영체제와 차별화 된 사업성과 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경북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는 4년간 매년 5억2200여 만원을 추가 지원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 과학기술분야 기계기술연구사업단 평가에서는 기계분야에서 1위를 차지, 2002년부터 4년간 총 4억8000만원을 증액·지원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전문가들은 경북대의 이 같은 선전에 대해 서울대가 실적부진으로 2개 사업단이 탈락한데 반해 경북대의 활발한 연구성과 및 발전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두뇌한국 21사업은 지난 199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대학(정보기술), 과학기술(기계, 정보기술) 분야에서 각각 주관사업자와 참여사업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엄격한 중간평가를 통해 사업비를 차등지원하고 있다.
기업과 윈윈, ‘만도트랙’ 화제만발
경북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가 최근 언론의 주목을 받은 또 하나의 이슈는 기업과 윈윈체제에 의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산학 프로그램이다.
기업이 직접 대학교육에 참여, 교육 후 졸업생 취업까지 보장하는 ''맞춤식'' 채용방식의 일환으로 만도와 올 2월부터 주문형 프로그램 ‘만도트랙’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국내 대학의 교육 수준이 기업 요구에 턱없이 못 미쳐 채용 후 재교육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분석된다. ㈜만도는 경북대와 공동으로 학부생을 선발, 학교측과 공동 개설한 실무과목을 교육시킨 후 채용까지 맡는 주문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만도트랙''을 마련해 이번 학기부터 실시하고 있다. 대학원이 아닌 학부교육 과정에 기업이 직접 참여, 산업현장에 필요한 과목을 교육시키도록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화제거리.
경북대는 전자·전기·컴퓨터 및 기계학부 3학년생 20명을 선발, 신뢰성 공학 및 자동차섀시와 차량동력학 등 실무 중심의 5개 과목을 교육하고 있다. 이들은 계절학기 동안 만도 사업장에서 합숙하며 현장실습을 받게 되며 만도는 졸업 후 이들을 전원 선발하게 된다. 산학프로그램에 선발된 3학년 학생들은 총 62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대신 만도로부터 학비 전액과 생활비 등 1인당 연간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오상수 만도 사장은 "전자부품업체는 기계와 전자제어를 동시에 이해하는 인력을 필요로 하지만 국내 대학 어느 곳에도 이 분야를 동시에 교육하는 과정이 없다"며 산학프로그램의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만도는 내년에 20명을 추가로 선발하고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검토해 다른 대학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대학교육이 기업의 요구 수준을 따라올 때 청년실업과 지방대 기피 등의 사회적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단발성에 그친 산학 프로그램과는 달리 장기적이고 포괄적으로 진행되는 경북대과 만도의 윈윈체제는 기업과 대학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그룹, 경북대 전자전기컴퓨터학부 적극 육성
삼성그룹에서도 세계 초일류 모바일 사업자로 거듭나기 위한 글로벌 전략의 하나로 경북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를 적극 육성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휴대전화, PDA(개인휴대단말기) 등 모바일 기기의 하드웨어 및 임베디드SW(소프트웨어) 등의 생산을 주축으로 하는 대구-구미간 산업클러스터 구축 정책이 삼성과 경북대를 중심으로 진행될 가능성 높아지게 됐다.
지역 관련산업 관계자들은 삼성그룹 내 연구소와 경북대 간 공동협력 연구 또는 공동연구소 설립, 장학금 지급, 경북대 졸업생 채용 확대 등이 검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그룹은 최근 ''휴대전화 사업 전략 회의''를 갖고, 오는 2010년까지 휴대전화 세계 시장 점유율 25%, 매출 250억 달러(약 30조원)를 달성해 경쟁기업 노키아(핀란드)와 모토로라(미국)를 제치고 세계 정상에 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 구미공장(무선사업부)은 1996년 세계 최초로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방식의 휴대전화 ''애니콜''을 출시했으며 올해 매출액 기준으로 노키아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 휴대전화를 우리나라 전략 수출품목으로 성장시켰다.
지역 전문가들은 "삼성그룹이 지역거점 대학인 경북대와 전략적으로 협력해 모바일 산업을 세계 최고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는 소식은 침체에 빠진 지역 경제계에 단비와 같다"며 "대구시와 경북도가 각각 모바일 산업 육성 계획을 추진하면서도 실제 협력 메커니즘을 구현해 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경북 모바일 클러스터 구축에 ''삼성''과 ''경북대''가 앞장선다면 한 차원 높은 시너지효과와 협력체제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5년간 1천억 규모 통신사 지원 확정
경북대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이용경 KT사장)가 선정한 IT협동연구센터 설립 지원사업주관대학으로 지정됐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지난 7월 경북대, 충북대, 동신대, 동아대, 경북대 등 4개교를 IT협동연구센터 설립, 지원사업주관대학으로 지정했다. KT, SK텔레콤, KTF 등 기간통신 3개 사업자는 지역 균형발전 도모와 산.학.연 협동연구 활성화로 침체된 지방IT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총 1천억원을 IT협동연구센터 설립.운영에 지원키로 하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를 사업 주관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지역 대학 중 경북대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 충북대는 IT융합, 동신대는 디지털콘텐츠, 동아대는 IT부품.소재, 등을 연구하게 된다. 연합회는 이번에 선정된 주관대학들로부터 IT합동연구센터 설립.지원사업 수행계획서를 제출받아 8월 중 KT, SKT, KTF 3사와 주관 대학교간 사업수행 및 지원금 지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