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높이자
하늘을 향하여(4)
복된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모든 근심 걱정과 함께 영원히 지나갔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추억만을 생각하십시다....(UL 15.2)
새해가 시작되었다. 새해를 맞이하기에 앞서 한해의 역사를 기록했던 모든 수고를 생각해 보자. 지금은 자취를 감추었지만 한 해의 역사는 과연 어떠하였는가? 사도는 우리 모두에게 다음과 같이 권면 한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고후 13:5). 이 중요한 순간에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다른 것에 몰두하는 것보다 우리 자신을 신중하고 솔직하게 또한 비판적으로 시험하라고 명하신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뒤로하고 우리의 영원한 관심사가 되는 것들을 생각해 보자.(LHU 그분을 높이라 15.2)
우리 중에 누구라도 자신의 힘으로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타낼 수는 없으나 예수께서 마음가운데 사시면 그분 안에 거하시는 영이 우리에게 나타날 것이며 우리의 모든 부족은 공급될 것이다. 새해 아침에, 하나님의 일 속에서 참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지 않은가? 그대의 나쁜 점들을 가능한 한 많이 고치도록 하라. 남에게 지은 죄와 잘못을 고백하라. 원한과 분노와 악의를 버리고 인내와 오래 참음과 친절과 사랑이 그대 자신의 일부가 되도록 하라. 그러면, 그대는 사랑스럽고 순결하며 좋은 것들로 완전하게 될 것이다.(LHU 15.3)
이 새해에는 과거의 잘못을 고치고 싶지 않은가? 그리스도의 은혜의 땅을 갈고 온유하고 겸손해지며 진리 안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고 확고 부동하게 되는 것이 우리 각자의 의무이다. 그래야만, 우리는 좀더 거룩하게 될 것이며 빛 가운데서 성도들의 유업을 감당하기에 적합한 사람들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자아를 완전히 부정하는 것으로 새해를 시작하자. 구주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달라는 기도를 하도록 하자. 또 언제 어디서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영문시조,1883.1.4.(LHU 15.5)
교회증언 1권(1)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는 사업이 우리에게 지워져 있다. 우리의 몫을 모두 감당하고 있는 것을 하나님께서 보실 때 그분은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천사들은 우리를 도와 줄 것이며, 우리는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강해질 것이다. 은밀한 기도를 등한히 하지 말라.
내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라. 은혜 안에서 자라나라. 앞으로 전진 하라. 가만히 서 있지도 말고, 뒤로 물러가지도 말라. 승리를 향하여 전진하라. 내 사랑하는 아들아, 주님 안에서 용기를 가지라.
조금만 더 오래, 큰 원수로 더불어 싸우라. 그러면, 해방이 올 것이며, 사랑하는 구속주의 발 아래 갑주를 내려놓게 될 것이다. 모든 장애를 뚫고 전진하라. 장래가 다소 암담해 보일지라도 희망을 품고 믿으라. 구름은 사라지고 빛이 다시 비칠 것이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나님께서 너와 네 아버지와 네 어머니를 위하여 하신 일을 인하여 그분을 진심으로 찬양하라. 새해를 올바르게 시작하라. 너의 어머니, 엘렌 G. 화잇.”(1T 663.1)
교회증언 2권(1)
우리에게 새해가 밝았다. 그대는 무엇을 하기로 작정하였는가? 매일의 그대의 일을 돕는 천사들에 의해 어떤 보고가 하나님께 올라가도록 결정하였는가? 기록책에 그대가 한 어떤 말들이 기록될 것인가? 마음의 감찰자께서는 그대가 좋아하는 무슨 생각을 보시게 될까? 그분은 생각과 의도와 마음의 목적을 분별하시는 분이시다. 그대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순결하고 죄 없는 수천만 천사들 앞에 전개된 그대의 과거에 관한 무서운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대의 사상과 행동과, 그대의 무모하고 거룩하지 못한 생각들은 사람들에게는 숨길 수 있을지라도 그대의 생애 가운데 있어 가장 작은 행동이라도 하나님의 눈앞에는 드러난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대는 하늘 책에 더러운 티가 기록되어 있다. 그대가 범한 모든 죄는 거기에 낱낱이 기록되어 있다.(2T 560.1)
교회증언 4권(1)
새해가 시작되었다. 그대의 그리스도인 생애에 있어서 지난해의 기록은 어떠했는가? 그대의 하늘 기록은 어떠한가? 나는 하나님께 조건 없이 굴복하도록 그대에게 호소한다. 그대의 마음이 나누어졌는가? 그것을 지금 완전히 주님께 바쳐라. 다가오는 해는 과거의 것과는 다른 생애의 역사를 이루라. 그대의 영혼을 하나님께 낮추라.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약 1:12).
모든 가식과 허식을 버려라. 그대의 단순하고 순수한 자아를 드러내라.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에 진실 하라. 그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빌 2:3) 라. 도덕적 본성은 끊임없는 경성과 기도로 지탱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언제나 기억하라. 그대가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있는 한 그대는 안전하다. 그러나 그대의 희생과 고난을 생각하고 그대 자신을 동정하고 위로하기 시작하는 순간 그대는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잃어버리고 큰 위험에 빠지게 된다.(4T 521.4)
교회증언 5권(1)
주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자비의 목적을 여전히 가지고 계십니다. 회개할 기회는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나는 우리 주님의 나타나심을 먼 미래의 일로 간주해 온 여러분에게 이제 시간을 되찾는 일을 시작하라고 호소하는 바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십시오.
이 집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은 경솔하고 경박한 대화와 무익하고 하찮은 독서를 버리고, 새해에는 부지런하고 경건하게 성경을 연구하여 여러분에게 있는 소망의 이유를 묻는 모든 사람에게 온유와 두려움으로 대답할 수 있게 하겠다고 하나님께 약속합시다. 여러분은 지체 없이 하나님 앞에 마음을 낮추고, 여러분의 배교를 회개하지 않겠습니까?(5T 18.4)
새 자녀 지도법(1)
하 나님 앞에서 깊고 철저하게 회개하도록 하라. 하나님께 은혜와 과거의 과업에서 있었던 결점들을 발견할 수 있는 영적 식별력을 주시기를 간절히 구함으로써 ... 새해를 출발하라. 가정 선교사로서 그대가 경시한 사업을 인하여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라.—MS 12,1898.(CG 69.3)
나는 진리의 빛을 받은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이제 막 시작되는 새해 동안에 그대는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그대는 서로 싸우는 일과 사람이 사람에게 대한 믿음을 약화시키며 파괴시키는 일을 그치려 하는가? 혹은 아직도 남아 있으나 곧 없어지고 말 사물들을 굳게 하기 위하여 그대의 시간을 바칠 것인가. 우리 백성이 주님을 위하여 진지한 사업에 종사할 때에 불평의 소리는 들리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몸과 마음을 멸하는 낙담에서 일어날 것이다.
저희가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일할 때에 저희는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하여 언제 모이는지에 관해서 말하는데 도움이 되는 많은 유익을 얻을 것이다. 그들이 전하는 증언들은 어둡거나 침침하지 않고 도리어 기쁨과 용기로 가득 찰 것이다. 저희의 형제자매의 실수에 대해서 또 저희 자신의 고난에 대해서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대신 저희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해서 생각하고 이야기할 것이며 그리스도를 위해서 좀 더 능률적인 교역자가 되기를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리뷰 앤드 헤랄드(1903.1.7).(CM 문서선교봉사 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