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제도 추석전 야구 단합대회라는 타이틀로 우리 가족(인천 : 조카 2명, 보문동 : 조카부부, 대림동 : 조카 2+친구1, 박변 계:8명) 고척 돔을 찾았건만, 돌아온 대답 "삼촌께서 오시지 않아서, 두산이 힘을 못쓰네요" & "오늘 야구 재미.....내일은 꼭 이겨야겠지요?" 라는 희망석인 말과 오늘의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토하네요. "그래, 너도 사회인 야구를 하지만 그래도 두산은 6할대 이상의 승율을 보이고 있잖아" 라는 대화를 나누었네요.
오늘은 일요일이네요. 예고된 등판투수를 보면, 쉬어가는 날 인가요? 두산 2연패라는 기록은 아쉽지만, N.C의 같은 모습에 위안을 하면서, 오늘을 기대해 본답니다. 오늘 고척 돔의 승리 소식을 기다립니다. 어제 저는 화요일 홈 경기를 예매했는 문자가 왔네요. '9월 13일 레드석 1루측 204블럭 9열 101좌석'이라는 문자를 받았어요. 그날은 투수 로테이션에 의하면, 두산 베어스의 20승을 초읽기에 들어 간 리퍼튼다요?
첫댓글 리퍼트의 20승 자리를 보려 가면서
벌써 많아도 오셨네요. 어제는 두산 베어스팀에게 혼을 내 주어야 겠지요. 맞죠. 그러나 격려를 해 주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