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토요일
강남역에 볼일이 있어서 갔습니다.
한번은 오후 5시, 볼일보고 다시 지나갈때는 7시가 넘은 때였습니다.
그러니까 두번 번거죠 (안쪽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지나가다가 안을 보았는데
정말.. 손님이 있었습니다....
일단 손님이 조금 있었다는데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거의 없을줄 말았습니다.
아직 그 손님이 10명은 안되는 것으로 보였는데.. 한 7,8명 쯤..
그래도 불매는 계속 되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밖으로 유동인구,지나가는 사람들을 엄청 많았고 다른 곳은 사람들이 많았으니까요
같이 웃으며 들어가는 커플들은 참 개념있는(?) 커플이네요
조금 방심하면 다시 예전처럼 많아질 수 있겟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첫댓글 앞에서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나오는 사람 한번씩 째려봐주세요.. 이게 엄청난 압박이 됩니다.. 울동네에서도 한두명씩 들어가는데 전 앞에서 째려봐버립니다.. 그럼.,고개를 숙이는 사람.. 제가 안보이는척 무시하는사람..등등 ..다양합니다...
중국이나 동남아 관광객들도 있어요
맞아요.
네 그런거 같더라구요 ^^ 다만 한국인도 있었습니다.
왜구들한테 돈 쓰고 무시당하는 인간들이 있기야 있겠지만 우리 가족은 철저히 노 재팬 실천 중
한국콜마, DHC, 무인양품, GU, ABC마트, 데쌍트 싹 끊고 크리스마스 일본 여행 대신 대만으로 바꿈
매장입구에 소녀상을...
눈은 마주치지말고 지나갈때마다 한 5초 10초라도 매장을 째려보고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