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가득 별미전 해물산적만드는법

[정혜]

재료는 조금 고가의 재료가 많군요 ^^;;

쇠고기 100그램과 다리를 제거 한 오징어 새우 열마리 두부 1/6모를 준비 해 주세요.

오징어 손질하기

오징어는 배를 가르고 내장을 꺼낸 다음 물에 씻어

굵은 소금을 이용해 껍질을 벗기고 가로 세로로 칼집을 내 준 다음

세로로 길죽하게 자른 다음 1.5cm 넓이로 썰어 주세요.

칼집 낸 오징어는 끓는 물에 미리 데쳐서 준비합니다.

새우 손질하기

새우는 껍질과 머리를 제거 하고

이쑤시개를 이용하여 등부분의 내장을 제거 한 다음

끓는물에 소금 약간을 넣고 데쳐 줍니다.

tip 새우의 분홍빛이 보기 좋게 살아나도록 하기 위해서는 새우를 데칠 때

소금과 식초를 조금 넣고 중불에서 데치는것이 좋아요

완자 만들기

쇠고기는 커트기로 곱게 갈아 주고 두부는 으깬 후 물기를 제거 해 줍니다.

간장 1작은술, 소금 1/4작은술, 파 마늘 다진것 조금, 깨소금, 후추, 참기름 조금을 넣고

양념을 한 뒤 1cm크기로 완자를 동그랗게 빚어 주세요.

완자를 튀길 때 필요한 밀가루와 계란물이랍니다

완자는 밀가루를 뭍힌 다음 계란물을 씌워 팬에 기름을 두르고

사진처럼 숟가락을 이용해서 굴리듯이 지져 익혀 주시면 됩니다.

tip 팬에 산적을 넣고 지질 때 너무 자주 뒤집거나 프라이팬이 달궈지지 않은 상태에서

재료를 넣으면 겉이 지저분하게 되기 쉬우므로 주의하세요.

산적 만들기

데친 오징어 안쪽에 밀가루를 뭍히고

사진처럼 완자를 사이에 넣고

이쑤시개를 돌리면서 끼워서 모양을 잡아 주세요..

새우완자도 같은 방식으로 이쑤시개를 끼워 줍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약불에서 지져 주시면 맛있는 해물산적이 완성된답니다^^

tip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약한불에서 지지는 것이 좋답니다.

이렇게 하면 달걀물이 벗겨지지 않고 더욱 맛있는 산적을 만들 수 있답니다.

접시에 예쁘게 담아 내고 초간장에 찍어 드시면 아주 맛나답니다.

초간장 소스 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내 어머니 / 임희종

                      작사. 작곡 임희종 

빠르게 세월 흘러가요 가라 가라 했던 세월이 였는데

내 어머니의 주름살이 늘어가며 가지마라 멈춰라 해요

온힘을 다해 기르시고 또 마음편히 쉬지 못하시네

내 자식 안아  사랑 사랑 하지만 바쁘다 힘들다 하네

* 다들 말하지  효도 하려니 내어머니 기다려 주지 않는다

  그래 소중한 것은 서둘러 가는 법이지 내 내 가슴 에 이는 구나

우 우 우 다음주 에는 어머니 모시고 초지장엘 가고

우 우 우  햇살  좋은날   가족 나들이 가야겠네

  내 어머니 / 임희종

어머니 / 서 정주

애기야...... 
해 넘어가, 길 잃은 애기를
어머니가 부르시면
머언 밤 수풀은
허리 굽혀서 앞으로 다가오며
그 가슴 속 켜지는 불로
애기의 발부리를 지키고

어머니가 두 팔 벌려
돌아온 애기를 껴안으시면
꽃 뒤에 꽃들
별 뒤에 별들
번개 위에 번개들
바다의 밀물 다가오듯
그 품으로 모조리 밀려 들어오고

애기야......
네가 까뮈의 이방인(異邦人)의 뫼르쏘오같이
어머니의 임종(臨終)을 내버려두고
벼락 속에 들어앉아 꿈을 꿀 때에도
네 꿈의 마지막 한 겹 홑이불은
영원(永遠)과 그리고 어머니뿐이다.

 

어머니 / 이해인

당신의 이름에선
새색시 웃음 칠한
시골집 안마당의
분꽃 향기가 난다.

안으로 주름진 한숨의 세월에도
바다가 넘실대는
남빛 치마폭 사랑

남루한 옷을 걸친
나의 오늘이
그 안에 누워 있다.

기워 주신 꽃골무 속에
소복이 담겨 있는
유년(幼年)의 추억

당신의 가리마같이
한 갈래로 난 길을
똑바로 걸어가면

나의 연두 갑사 저고리에
끝동을 다는
다사로운 손길

까만 씨알 품은
어머니의 향기가
바람에 흩어진다.

[장이]

아이디어가 좋으네요^^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