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근무후 오후 골프. 날씨가 예술이다.
저녁으로 버섯전골 먹었는대 향이 너무 좋다.
이번 주말 8일 장흥군 표고 버섯축제와 9일 천관산정상(723m)에서 억새제가 개최된다.
친구와 같이 갈수 있으면 좋겠다.
버섯은 영양가는 그다지 높지 않으나 담백하고 은은한 향기와 맛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고급 식재료로 쓰인다. 고단백·저칼로리 식품인 버섯은 비만과 변비를 예방하며 암을 예방하는 웰빙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버섯은 수분이 90% 이상이고 열량이 100g당 30㎉ 안팎이며, 식이섬유가 40%나 들어있어 과식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 효과도 갖고 있다.
산야에 여러 가지 빛깔과 모양으로 발생하는 버섯들은 갑자기 나타났다가 쉽게 사라지기 때문에 옛날부터 사람의 눈길을 끌어 고대 사람들은 땅을 비옥하게 하는 '대지의 음식물(the provender of mother earth)' 또는 '요정(妖精)의 화신(化身)'으로 생각하였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인들은 버섯의 맛을 즐겨 '신(神)의 식품(the food of the gods)'이라고 극찬하였다고 하며, 중국인들은 불로장수(不老長壽)의 영약(靈藥)으로 진중하게 이용하여 왔다.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송이버섯·표고버섯·느타리버섯 등이 요리 재료로 많이 쓰였으며 광대버섯속 버섯들에 대한 독성은 일찍부터 알려져왔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복령·저령 등이 한약재로 많이 쓰였고 특히 영지버섯은 불로초라고도 불리며, 장수와 관련된 귀한 약재로 취급되었다. 현재 한국에서는 약리 효과를 기대하여 영지버섯·구름버섯(일명 운지버섯) 등이 상업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제주도·지리산·오대산을 중심으로 표고를 재배했다. 8·15 해방 후 농수산부의 임업시험장과 특수임산사업소를 중심으로 종균배양과 기술개발을 실시해 표고·양송이 재배가 대량으로 보급되어 국내 수요를 충당하고 수출까지 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약선버섯전골, 송이벗스테이트, 표고버섯무침등이 있다.
오늘도 도장군은 잠실을 돌고 무장군도 자출을 알려온다.
그사이 당우회는 우승축하 리허설이 한창이네.
(참고:대한민국 8도 식재 총서
백과사전 편찬위원회 | cp명Daum 백과
『영양식품화학』(이성우, 수학사, 1960)
『원색한국버섯도감』(이지열, 배문각, 1959)
『鮮産野生菌蕈の栞』(朝鮮總督府, 1943)
『きのこ·木の實の圖鑑』(世界文化社, 198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누적주행거리
도다리 8,157 (38)km-1001B8K,MSG8000
하키 3,955 km-0720B3K
경화이 3,846 km-0806B3K
해공 3,690 km-0814B3K
무공 2,511 (20)km-0806B2K
먹토 2,496 km-0624B2K
RSG선달 2,469 km-0829B2K
상저이 2,054 km-0924B2K
돌불 1,489 km-0821B1K
옥돔 1,433 km-0730B1K
선사 1,018 km-1005B1K
여행 974 km
홍의 659 km
병후이 605 km
굿맨 491 km
뽈라구 441 km
마루 329 km
창모 195 km
진메이
합계 36,810 (58)km
첫댓글 주치의답게 건강에 좋은 내용추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