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奇
단어의 기본의미 : 세 가지 종류의 기이한 힘
乙丙丁
甲戊庚
辛壬癸
천상삼기는 연월일 순서대로 놓여 있어야 삼기귀인이 성립한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었지만 어떤 순서대로 배치되어도 성립한다고 봅니다.
삼기는 어떤 기운의 운동성이거나 충일성이라 했습니다. 실제로 보면
삼기가 다 있어도 지지가 허접하면 생각은 고상한데 현실은 그렇게
대단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삼기가 있는 사람은 한 가지 일에 전념하는 사람이기에 총명하고 큰
재능을 의미합니다.
또한 삼기는 원대한 이상과 포부가 있기에 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하기
때문에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룰 수 있는 기운이 됩니다.
삼기귀인은 천간에 떠 있다고 그대로 제 힘을 발휘하는 것이 아닙니다.
천간의 좋은 기운을 지지가 해치면 안 됩니다.
삼기귀인이 아름답게 기운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이왕이면 떨어지지 말고
연월일, 일월시 이런 식으로 연결되면 더 좋고, 기운이 왕성해야 합니다.
천간의 기운이 월지에도 같은 오행이 있어야 하고 같은 종류의 오행이
여러개 있으면 더 좋겠지요.
십이운성 사(死), 묘(墓), 절(絶)에 임하면 안 됩니다.
삼기는 천우신조(天佑神助)라 합니다. 하늘이 높고 신이 돕는 이런 천우신조의
작용이 있습니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해주는 작용도 있을 것이고 안 좋은 것을 좀 덜어 내주거나
완화시켜주는 작용도 있다고 봐야 합니다.
실제로 유년에서 乙丙만 있는데 大運에서 丁을 채워줄 때 천간에 충일성을
가짐으로써 보통 학문이나 대외적인 업적 이런 것을 만드는 데는 그런 작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고시에 붙는다든지 이런 것들이 두 글자만 있는데 하나를 채워서
삼기를 채워주고 있을 때가 되고 그다음에 가족 간에도 삼기를 채우면서
태어나는 가족들이 많습니다.
삼기가 부부궁합에도 많이 쓰입니다. 부부궁합에 쓸 때 서로가 가지고 있는
천간의 나열에서 서로의 삼기를 채우는 모양으로 가지고 있을 때 예를
들어서 남자가 庚과 甲이 있는데 여자가 戊일날 태어난 이런 구조일 때
삼기를 채우는 작용을 형성하는데 그렇다고 궁합이 좋다 이런 것을 떠나서
인연이 깊다고 보는 것이고 다른 요소가 좀 부족한 면이 있다 하더라도
이유 없이 인연이 오래가게 하는 그런 작용을 일으키더라는 것입니다.
가족이 아닌 인간관계에서도 같이 보면 됩니다.
첫댓글 삼기는 십이운성 사(死), 묘(墓), 절(絶)에 임하면 안 된다
감사합니다.^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