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철저한 준비성
tvN '윤식당2'
알바생으로 홀을 담당하게 될 것을 짐작했던 박서준은 스페인어를 아는 친구에게 과외를 부탁할 정도로 언어 준비에 열의를 보였다.
가라치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도 잠들지 않고 계속해서 스페인어를 공부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덕분에 음식 주문을 받고 서빙하는 모든 부분에서 현지 주민들과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을 정도로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었다.
2. 눈에 띄는 성실성
tvN '윤식당2'
'윤식당2' 1회부터 돋보였던 것은 박서준의 뛰어난 성실성이었다.
이서진이 흡족해할 정도로 성실한 박서준의 면모는 개업 전 시장조사 때부터 빛이 났다.
다른 음식점에 가서 메뉴 사진을 찍어 오는가 하면 잔에 남은 얼룩 하나도 완벽히 지우도록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눈을 흐뭇하게 했다.
3. 넘치는 배려심
tvN '윤식당2'
정유미가 앞치마를 잘 매지 못하자 박서준은 흔쾌히 나서 도와주는 모습으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배가 고파 직원들끼리 김치전을 부쳐 먹으려 했던 것을 윤여정에게 들키자 이서진은 슬쩍 빠지고 정유미는 아무 말도 못 한다.
이때 박서준이 나서 "제가 배고파서 그랬다"며 모두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는 배려심을 보여준다.
4. 자발적 참여심
tvN '윤식당2'
'윤식당2' 3회에서는 한국식 닭강정 신메뉴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서준은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한 경험을 살려 메뉴 개발에 여러 가지 팁을 제공한다.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신메뉴 개발에 적극 참여해 노하우를 살린 음식으로 찬사를 받았다.
5. 전체를 보는 마음
Instagram 'bn_sj2013'
박서준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페인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아직 방송에 공개된 곳이 아니라서 나 PD님께 '이 사진 올려도 될까요?'라고 조심스럽게 여쭤보았다"며 사연을 전했다.
죄책감 없이 모든 일을 자기 편한 대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에서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그의 모습은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에게서만 볼 수 있는 면모다.
6. 겸손한 태도
롯데엔터테인먼트
지난해 영화 '청년 경찰' 홍보 당시 강하늘의 인성만 부각됐지만 박서준 또한 모범 청년 중 한 사람이다.
강하늘은 제작발표회에서 "다른 현장에 가면 제가 먼저 인사하고 돌아다니는 성격인데, 형이 먼저 인사를 하더라"며 인사성 바른 박서준의 모습을 칭찬했다.
박서준은 강하늘의 인성만 주목받는 상황에서도 질투하지 않고 누구보다 그를 적극적으로 칭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7. 원망보다 감사하는 성품
KBS '2017 연기대상'
KBS '2017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우수상을 받은 박서준은 "얼마 전 저희 아버지께서 '내가 이제는 밖에서 내 이름이 불리는 게 아니라 박서준 아버지라 불린다'고 하셨는데 굉장히 마음 한편이 씁쓸했다"고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박서준은 "평소 부모님께 표현을 잘하지 못하는 아들이라 이런 자리에서나마 표현하고 싶다"며 "아버지 당신이 없었으면 제가 이 자리에 없었다"고 전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10평 남짓한 좁은 집으로 이사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박서준은 원망보다 사랑하는 마음을 밝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첫댓글
윤식당2 보는데 진짜 좋더라구요
역시 박서준...
진짜 좋다ㅎㅎㅎㅎㅎㅎ
박서준 너무 잘생겼어요ㅠ
박서준 너무 잘생겼어요ㅠ
박서준 넘나 매력적이예용
진짜 너무 매력있어 하~
31살안믿겨요
31살이예요? 헐
머시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