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 Wee센터는 8일 맘-품지원단 멘토와 멘티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만의 보틀 케익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운영했다.
맘-품지원단은 지역민과 학부모로 구성됐으며, 초·중학생 중 멘토링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엄마의 마음으로 심리·정서적 지지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4년 째 맘-품지원단 활동을 하고 있는 한 멘토는 “방학 때마다 멘티와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멘티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재양 교육장은 "무더운 여름방학 중에도 불구하고 맘-품지원단의 사랑 가득한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 마인드 함양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으로 교육 주체가 함께하는 감동 장성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