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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ノ빨강우체통 박꽃피는 내 고향에~~~~가보고 싶다!
똘똘한 추천 2 조회 277 12.08.24 06:0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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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24 08:27

    첫댓글 ㅎㅎ아직 열려 있는 저런 큰 박은 보질 못했네요^^
    조롱박은 공원같은데서 봤지만,,
    시장에 나온 박은 사서 나물도 해 먹는데,,,,,,,
    그림 같은 모습 상상만 해 봅니다~~~~~

  • 작성자 12.08.24 12:17

    그런가요?
    초가지붕위에 열여있는 박은?
    정말로 큰 박들이 많았답니다....아마...시장에 나오는 아주 큰 수박 만큼 크지요?
    그래서 수박중에 큰 수박을~~박수박이라고들 합니다.
    수박을 재배할 때...박씨로 싹을 띄어서...수박 모종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옛날에는 재배를 했답니다.
    요즈음은.. 다르지만,,,,아무튼,
    박이 큰것은 엄청 크답니다..ㅎㅎㅎ

  • 12.08.24 09:20

    요즈음 똘똘한님 때문에 잊고 지내던 고향의 일들을 많이 기억하네요,,
    초가 지붕위에 박꽃이 새하얗게 피고지고 했는데,,,
    달빛에 보면은 이쁘고 정갈했는데,,,
    고마워요,,
    잊고 지내던 추억을 깨워 주어서요,,,,

  • 작성자 12.08.24 12:21

    그리운 추억들이 생각나서...우체통친구님들과 공유하고자 함인데,
    혹시..우체통방에 맞지 않으면,,,???
    다른곳으로..옮길게요.ㅎ
    달빛에 피어있는 박꽃과 박은.....너무 아름답습니다....ㅎ
    처녀들의 속살에 비유하니...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방장님..하하

  • 12.08.24 11:57

    처마밑 제비집의 영향은 상관없을까요?~~~
    오랜만에 보는 정겨운 풍경이네요~~
    담장위의 호박과 달리 굳이 지붕위에 앉음은 둥근 달을 보기위함 이었을까요?~~~
    달빛에게만 내어준 그 속살을 아직도 저는 보지 못했답니다
    늦가을 추수가 다 지난뒤에도 그 누구 하나 쉽게 건드리지 않아 겨울이 되기 직전에 겨우 내려놓았던 박이었었네요~~~

  • 작성자 12.08.24 12:27

    하하
    상관이 있겠지요?
    처마밑 제비들은 자기들이 물고온 박씨가 잘자라기를 원하겠지요?
    그래서..제비들은...박이 익은 다음에 강남으로 간답니다....그리고 놀부가 혼나는것을 보고 난 후에.ㅋㅋㅋ
    달님에게 보여준 속살?
    못 보셨군요?..오늘 시장에 가셔서.
    작은 박을 하나 사세요..그리고 속을 열어 보세요?
    아마....연하얀 속살이 너무나 맑습니다.
    이것이 처녀의 속살이라니...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바가지.만들려면,,,오래 두어야....찬서리 맞고 난 후에..그 때 박을 쪼개면...속이 뭉쳐있답니다.ㅎ
    굳어진 껍질을 톱으로 잘라서...속은 버리고,껍질은 삶아서 말리면,
    바가지가 되지요..옛날에 해 보았는뎅,,하하

  • 12.08.24 12:44

    박에 대한 애찬론 잘 읽었습니다.
    새롭네요^^

  • 작성자 12.08.24 14:52

    시골의 지붕위에 열리는 박이 생각이 납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ㅎㅎ

  • 12.08.24 13:44

    어질적 어렴풋이 생각이 나요..
    초가지붕집에 살적에요..
    물렁물렁했던 속..
    좋은 글에 많이 배워갑니다.
    늘 좋은글속에서 행복함을 맛보며
    함게 공유하렵니다.

  • 작성자 12.08.24 14:53

    그렇지요?
    옛날에는 거의가 초가지붕에 살았지요?
    특히,아랫채에..아니면..화장실 지붕에..ㅎ
    옛날이 그립습니다..ㅎㅎ

  • 12.08.24 13:50

    잠깐이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보았네요^^감사요.

  • 작성자 12.08.24 14:54

    옛날이...
    지금도 할 수는 있지만,,,너무나 멀어지니..참.
    좋은 시간 보내세요..ㅎㅎㅎ

  • 12.08.24 20:43

    정겨운 글이네요 ~ ~
    꽃은 식물원 같은데서 봤는데
    거의 조롱박이지요
    저리 큰 박은 처음 봅니다 ~~ ~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즐거운 날 보내세요 ~ ~

  • 작성자 12.08.24 22:10

    그렇지요?
    장식용 조롱박은 많은데,
    시골풍경이 아롱진 박은 시골이어야~~~볼 수가 있답니다.
    흥부 놀부전의 박이라야~~큰 박이라 볼 수가 있지요..ㅎ
    내년 봄에 심어 볼까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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