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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포항 영일만 심해석유 발견 뉴스를 알아보자.jpg
굉장한 뉴스임. 상당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으니.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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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뉴스임. 상당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으니.산업부에 따르면 '심해기술 평가 부문에서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Act-Geo에 의뢰한 결과. 그럼 그 대단한 Act-Geo가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자. 일단 홈페이지를 방문해본다. act-geo.com
세계적인 회사의 홈페이지가 먹통이다. 세계적인 구직 플랫폼에는 다행히 정보가 있다.
그런데 이상하다. 지리과학 분야의 탐사업무 보다는 왠지 컨설팅 및 교육 기관인거 같다. 직원이 2-10명이란다. 뭐 세계적인 1인 기업도 없으리라는 법은 없지만 뭔가 쎄에~하다.
취업 회사 소개란을 보면 이렇다. 지금 홈페이지가 먹통인 '세계적인 회사' 액트 지오는 사업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이다. 그것도 합리적인 가격에. 대충 정부의 보도자료와 이에 기반한 웹서칭에 따르면 이렇다.1. 산업부에서 지오 액트라는 회사에 조사를 의뢰. 그러면서 세계적인 자원 탐사회사라고 이야기함. 2. 하지만 그 세계적인 탐사회사의 홈페이지는 먹통이고 직원은 2-10명 정도. 한국 기준으로는 근로기준법 적용회사도 아님. 3. 회사 홈페이지가 먹통이니 링크드 인이라는 구직 플랫폼에 지오 액트에서 제공한 정보를 보면 가관임.엑슨모빌 같은 회사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지질학 전공자들에게 실무를 가르치는 특수 직업 전문 학원임. ------------------------------------------그만 알아보자.....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윈드디어
첫댓글 또 또 또 해먹는구나!근데 이렇게 허술하다고?!
2찍, 틀딱들 한테는 그게 먹히니까요여기선 그래도 되니까요
MB는 거창하게 위장하기라도했는데.... 이런걸보면 MB를 사업수단만큼은 인정해야됩니다 덜덜그게 나쁜 쪽으로 쓰여서 말이지만...
윤 대통령은 “(이제) 지금부터는 실제 석유와 가스가 존재하는지, 실제 매장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탐사 시추 단계로 넘어갈 차례”라며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하는데 1개당 1000억원 넘는 비용이 들어간다”고 했다.리딩방 운영자
성의 좀 보여라 진짜
ㅋㅋㅋ
첫댓글 또 또 또 해먹는구나!
근데 이렇게 허술하다고?!
2찍, 틀딱들 한테는 그게 먹히니까요
여기선 그래도 되니까요
MB는 거창하게 위장하기라도했는데.... 이런걸보면 MB를 사업수단만큼은 인정해야됩니다 덜덜
그게 나쁜 쪽으로 쓰여서 말이지만...
윤 대통령은 “(이제) 지금부터는 실제 석유와 가스가 존재하는지, 실제 매장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탐사 시추 단계로 넘어갈 차례”라며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하는데 1개당 1000억원 넘는 비용이 들어간다”고 했다.
리딩방 운영자
성의 좀 보여라 진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