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무우국&장조림

[이광님(광주)]

동네 식육점에서
1kg~정도 얻었습니다.
엇그제 며느리가 동네식육점에
소고기 사러갔는데~
그 주인 사장님이 어머니가 좋아한다며~ 줬다고 가져와서
냉장 보관하다가 오늘 끓였습니다.

소고기 생고기 부위를 껍질벗긴것.
심줄.그런것들이여요~
저는 고깃집가면 주라해서 챙겨 가져오지요~
미역국 끓이면 제일맛있어요.

무우국 시원합니다.

먼저 한약봉지 반 넣고 8.8.끓여서 씻어줍니다

깔끔히 씻어서 한시간가량 끓이지요

고기가 많아서 일부는 장조림 할려고 분리 했네요

이건 무우국용~
기름기는 가위로 썰어 내줍니다

무우를 굵게 채썰지요

끓어진 국에 무우넣고 마늘도 넣습니다~

대파 넣고 불 꺼줍니다~

이것도 고기 다고 국물이 시원하고

고기또한 맛있어요~

장조림 입니다.

국거리에서 분리시켯지요

간장.액젓 한약 반봉지 마져넣고 30분끓여 고기를 연하게 하지요

청양고추 몇개에 알큰한맛 더해주고
마늘 넣고.참기름으로 마무리

고기가 맛나요

따뜻한밥에 장조림 넣고
비비고 무우국에 아침 거뜬히
먹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서 배불리
먹어줬네요~

[김병수(장어&곰국)]

안녕하세요
무우국 끓이는거 어렵다고 하시던데 맑게 잘끓이시네요..
음식 정말 못한 전 언제나 레시피로만 전전긍긍 막상 해도 맛은 0입니다..음식잘하시는 금손정말 부럽습니다...
몇번 시도는 해봐야겠어요..좋은 정보 감사해요....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광님(광주)]

겨울 무우가 달큼해서
맛이 나네요.
쉬어요..무우국.ㅎ

[정영아(부산)]

어머나..너무 맛나겠어요..
침샘 자극하며 배고파지네요.

[이광님(광주)]

삼삼한 장조림에 비벼먹으니 쫄깃한 소고기심줄맛이 좋네요~

[이광님(광주)]

발 뒤끔치 때문에 실리콘을 샀는데~ 아무 쓰잘것이 없고
맛사지를 계속해주고
감싸주니까~좀 괜찮아지네요

[박석자(창원)]

약국가셔서 한방파스 사다가 아픈 부위에 바르시면 좋아요.
주무시기전에 바른후 다음날 저녁에 떼어내면
한결 아픔이 덜 하더군요.
제가 뒷꿈치가 아파 근 1년을 외출못하고 살았어요.
근래 조금씩 통증도 덜하고 나아갑니다.에효~
제발 아프지않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광님(광주)]

아~
저는 발등이랑은 가끔
찌릿 찌릿하고~
약간의 감각이 없어요
시일이 많이 가야 할려나~ 뜨겁게 맛사지하고..
수영 발차기 조금씩
하네요..파스사다가
붙쳐봐야 겠네요~

[박석자(창원)]

여사님~^^
제가 전화드릴께요.
전화번호주세요~

[이광님(광주)]

010~3618~1752

[김정욱(양산)]

고기 삶는 한약이 무엇일가요?? 궁금합니다

[이광님(광주)]

제가 발목수술을 해서
뼈에 좋은약제.홍화.우슬.당귀.접골목등..여러가지
나무를 고은것이여요.
금덕한약제에서 지었지요~육고기 먹을때 넣어서 요리하니 잡냄새 잡아주고 좋네요.

[김병수(아마도난)]

요즘 동절기에 뜨끈허니 딱이겠네요.
건져낸 쇠심줄에 양념해서 무쳐 먹어도 좋은디요.....
아무튼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셔요.

[이광님(광주)]

장조림 삼삼하니 해서
비벼먹었어요..ㅎ

[전명자(서울시)]

전 고기보다 힘줄이 더 맛있어요. 쫀득하니 짭쪼름한게 입맛 돋구네요.
그리고
사람몸 한번 건들이면 1년은 가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지난 2월에 어깨수술한거 아직 찌끈 아플때도 있고 씨릴때도 있어요. 많이 움직여야하는 발부분이니 오죽하시겠어요.찬찬히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겨울나면 봄엔 거뜬허실거에요~

[이광님(광주)]

네~
세월이 약인가봐요.
쪼끔씩은 좋아진 느낌
들어요.
장조림에 밥 비벼서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좋으네요~
공짜로 얻은 고기룰
더 맛나게 먹었어요~ㅎ

[박준석(서울)]

달콤 시원하니 맛있겠네요

[이광님(광주)]

이것도 고기라고 맛있게 먹었담니다.

[박미희(경남함안)]

셔~언하니 맛있겠어요~^^

[이광님(광주)]

잘 먹었어요~
시원하니 고기씹흰맛이 좋아요.

[박영숙(경북의성)]

스지 이군요?
저도 소고기 국거리를 사러가면 스지를 얻어와서 국거리와 같이 끓입니다
쫄깃하니 스지가 더 맛나죠.
어느 고기집은 스지만 따로 담아서 1키로에 8천원씩 파는집도 있어요
저 스지를 무르도록 삶아서 초간장에 찍어서 참 많이도 먹었는데 이젠못먹겠더라고요
치아가 부실해서....ㅎㅎ

[이광님(광주)]

생고기 사면 위에
걷어내는 거여요~
맛을 아시네요.

18년 부터 노령님들
임플란트가 본인부담
30%~라 하니 치과가셔요..

이것을 5분 정도
끓이고 기름기 걷고
깔끔히 씻어서 한시간
정도 끓이니 먹기좋게
부드러워 져서
잘 먹었네요~
무우 말랭이 김치 보담 부드러워요.

[박영숙(경북의성)]

ㅎㅎ 저도 그 맛을 잘 알지요.
쇠고기 국에도 스지를 좀 섞어 넣어야 진짜 쇠고깃국 이지요......ㅎㅎ

[이광님(광주)]

요즘 한우가 귀해서
한우는 기름도 꼬수와요~

그곳도 춥지요?.
몸관리 잘하세요~

[박영숙(경북의성)]

[이광님(광주)]

(방긋)(방긋)

[박해숙(대전)]

쇠고기 무우국 시원하겟어요
역쉬~~~요리의 고수셔요ㆍ

[이광님(광주)]

소고기집에서 받아올땐 심란해도
한번 삶아서 기름걷고
요리하면 맛 쵝오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