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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초거성 베텔기우스가 폭발했을때 지구에 미치는 영향
임정명 추천 0 조회 1,406 09.12.29 23:3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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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29 23:35

    첫댓글 헉,,, 태양이 점일정도면 엄청 크군요,,,

  • 09.12.29 23:36

    우주는 보면 볼수록 빠져들어요..

  • 09.12.29 23:36

    무섭네요 ;;;

  • 09.12.29 23:37

    지금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저 별 빛은 310광년 전의 빛이란 거군요.

  • 09.12.30 01:19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안드로메다는 무려 200만년 전의 빛입니다....

  • 09.12.29 23:38

    경이로운 세계이네요 우주앞에서 인간은 정말 한없이 작고 미약한 존재네요

  • 09.12.29 23:40

    와..무쟈게 크네요 +_+

  • 09.12.29 23:41

    별은 참 신비한 거 같아요 밤하늘에선 그냥 반짝이는 조그마한 별인데 말이죠. 사진은 전갈자리? 안타레스가 더 큰데, 베텔기우스는 오리온자리 그 노란별이죠? 지구에서도 꽤 머네요 ㄷㄷㄷ 북극성의 꼬리와 봄철 하늘에서 대아크를 그리는 아크트루스도 마지막 사진에선 작고;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인 시리우스도 정말 작군요;

  • 09.12.30 22:01

    시리우스와 악트루스는 지구에서 가까이 있기 때문에 밝게 보일 뿐, 실제로는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평범한 별들입니다. 안타레스나 베텔기우스는 진짜 무시무시한 괴물들이죠. 지구랑 베텔기우스랑 가까웠다면 엄청난 영향을 받았을겁니다. 그리고 오리온자리 흰 별인 리겔이 진짜 사이즈 대비 엄청 밝은 별입니다. 직녀성으로 알려진 베가도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서 그렇지 무시무시하게 밝은 별이고 북극성도 실제로는 상당히 밝죠.

  • 09.12.29 23:43

    엄청납니다.

  • 태양이 저 정도면 지구는 우주랑 비교할 것도 없이 저 행성하고만 비교해도 먼지에 불과하네요 -_-;; 갑자기 씁쓸하네요;;

  • 09.12.29 23:45

    뭐 사실 우주 전체적인 차원에서 보자면 베텔기우스고 뭣이고 눈에도 안들어올 작은 먼지 쪼가리 하나일뿐...;;

  • 09.12.30 01:40

    시리우스는 백색왜성일텐데도 저만하면 폭발하기 전에는 얼마나 컷다는 걸까요.

  • 09.12.30 21:57

    시리우스는 백색왜성이 아닙니다. 태양처럼 크기가 작은 아직 한창 젊은 별에 속하죠. 흰색으로 밝게 빛나는데 그만큼 온도가 높은 별입니다. 이런 부류의 별들이 장수하죠. 시리우스가 밝게 보이는 건 실제 지구로부터 가까이 있어서 그렇기도 한데 절대등급으로 따지고 봐도 태양보다 훨씬 밝은 별은 맞습니다. (시리우스 절대등급 1.4, 태양 4.8... 태양은 밤하늘 여러 별 중에서 허접한 편이고 시리우스는 중간쯤이죠...) 백색외성이라면 절대 저 정도의 사이즈와 밝기가 절대 안나오죠. 단 시리우스는 두개의 쌍성이고 그 중 하나가 백색왜성이긴 합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밝은 항성이 시리우스 A고 백색왜성이 시리우스 B죠.

  • 09.12.30 21:56

    시리우스 B는 8.5등성 정도로 육안으로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시리우스 B는 원래 푸른 빛의 항성이었는데 적색 거성이 된 후 쪼그라들어 지금은 백색왜성만이 남아있습니다. 별이 꼭 폭발해야만 생애를 마치는 게 아니라 적당한 크기의 거성들은 별다른 폭발 없이 그냥 쭈그러들어 백색왜성이 되기도 하죠. 큰 폭발이 있었다면 가까운 별 시리우스A에게도 영향이 있었을텐데 별로 그런 것 같지는 않네요. 시리우스B는 천문학사상 최초로 확인된 백색왜성이기도 합니다.

  • 09.12.30 10:03

    뭔진 모르겠지만 그 웅장함에 압도되는군요 무섭기도 하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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