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지난해 공표된 3대(인허가·착공·준공) 통계에 19만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누락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통계는 주택공급 선행지표로 분류되는데, 정부는 부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9·26 대책'과 '1·10 대책'을 수립하고 발표한 것이다.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은 당초 정부가 발표한 38만 9000가구보다 10.3%(4만 가구) 늘어난 42만 9000가구로 정정됐다.착공(20만 9000가구→24만 2000가구)과
준공(31만 6000가구→43만 6000가구) 물량 역시
당초 발표 대비 각각 15.8%(3만 3000가구), 38%(12만 가구) 늘었다.총 누락 물량은 19만 2330가구로 1기 신도시 전체(30만 가구)의 절반이 넘는다.
분당(9만 7600가구)과 일산(6만 9000가구)을 합한 16만 6600가구보다도 많다.
심형석 우대빵연구소 소장(美IAU 교수)은 "정부는 해당 통계를 근거로 공급 부족을 말해왔는데, 사실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며 "공포 마케팅을 의도 한 건 아니겠지만, 수요자가 받아들이기에는 정부가 공포 마케팅을 한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514532?sid=101
"집 부족하다더니" 19만 가구 과소집계…'틀린 통계'로 공급 대책 냈다
지난해 공표된 3대(인허가·착공·준공) 통계에 19만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누락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통계는 주택공급 선행지표로 분류되는데, 정부는 부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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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ㅋㅋ
아에 국민을 개돼지취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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