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사장님과 약간의 인연이 있어서 가게 된 레스토랑 'mca'.
분위기와 맛에 끌려서 지금은 남포동에서 레스토랑을 가게 되면 이 집에만 간답니다.
이번에 동래에 분점을 내시면서 남포동까지 새로 단장을 하셨더군요.
두 군데 다 가 본 저의 의견은, 데이트하실 분은 '동래 mca'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가실 분은 '남포동 mca'로~ 가시는 게 더
좋을 듯 합니다.
6시까지는 30% 할인되는 메뉴가 많아서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가 있으시구요, 저녁에 공연시간에 맞춰가시면 분위기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겠더군요.
오늘 올리는 사진은 2주전 쯤, 남포동 'mca'에 가서 낮에 식사하며 찍은 겁니다. ^^
세 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올라가시면 이렇게 탁 트인 시원한 전경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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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 공원탑(부산타워)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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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슾은 '흑임자 슾'이네요
식전빵입니다 평범한 크로와상과 모닝빵---- 그래도 저는 맛있었습니다. 먹을 줄 아는 건 다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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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소스가 깔끔하면서도 단 맛이 나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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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파 안심스테이크 30,000원 -- 너무 덜 익힌 건 싫어서 미디엄 웰로 주문했더니 제게는 딱 맞게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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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먹느라고 그릇에 반을 옮겨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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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파스타 16,000 원----적당히 매워서 개운한 맛이 났습니다.
후식으로 아메리카노 한 잔과 과일
20만원 이상의 식사를 하시면 링컨컨티넨탈 리무진으로 픽업도 해주신다고 합니다(예약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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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이 하고 싶을 때, 올라가면 속이 확 뚫리는 기분이 드는 곳.
시간맞춰가면 라이브음악을 들으며 분위기에 젖어들 수 있는 곳.
넓어서 좀 오래 있어도 표안나는 곳^^
새로 단장하여 메뉴도 다양하고 , 더 깨끗하고 맛있더군요. ^^
남포동본점)위치 -- 구)레츠미화당 8층 (255-0001)
동래점)위치-- 메가마트 앞, 토마토휘트니스 지하 1층(513-2030)
첫댓글.....이런 곳이 가까이에 있었군요.... 저 링컨컨티넨탈 리무진 탈려면 동창생들 좀 끌어 모아야겠는걸요
번개때 타볼 생각인데, 평일 낮에 시간이 안되시니 함께 하시자고 할 수가 없네요. ㅠ ^^
스테이크도 매콤한 파스타도 너무 먹고 싶어요~ 리무진도 타면 엄청 좋을텐데...부러워요^^
비아네님. 다음에 꼭 함께 해요. ^^
안심 스테이크 아주 맛나 보여요 ^&^
맛있었습니다. 항상 좋은 댓글 달아주시는 살찐참치님. 감사합니다. ^&^
얼마전에 하단에서 리무진 봤는데 정말 타보고싶던데,,이건 잿밥에 더 크크크 ㅋㅋ 스테이크 완전 감질나 보여요 ㅜㅜ 큭
둘이 나누니 적어 보이지 실제로는 배가 많이 불렀어요. 까릉츄츄님. ^^
제가사는 아파트에 저 리무진 항상주차되어 있는디^^저때 플랜카드있는것보고 MCA관련분이시구나 했었는데 꼭한번 가보고싶네용 맛나보여요
한번 가보셔요. 낮엔 특선이 되는 음식이 많이 있어서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
주말 낮에는 특선이나 할인 당연히...안되겠죠? ^ㅡ^;;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주말 낮에도 할인이 되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전화한번 하고 가셔요. ^^
와, 오랜만에 이 점빵을 보네예... 오랫동안 그 점빵서 노래한, 인자 아 엄마가 된 쪼맨한 정임이가 노래 할 때 맷 번 가봤네예
안 그래도 소개된 곳인가 싶어 검색해보니 몇년 전에 부산맛집기행 난에 한 번 올라온 게 있더군요. 거기에 [춘부장]님이 달아주신 댓글을 읽고 여기도 아시는 곳이구나 생각했었어요. 잘 계시죠? 춘부장님 노래를 아직도 못 들어 아쉬워요. ^^
스테이크,, 포크에 쿡 찔러서,왼손으로 들고 오른손에 와인한잔 들고 조금씩 한입씩 먹고 싶넹,,,, 스,,크 작게 짤라 먹는것 스릴없기에, ㅋㅋㅋ